누군가에게는

거듭되는 고통의 여름이 기다리고

누군가에게는 벼락 같은 시원함이 있고

누군가는 매순간을 맥시멈으로 누리고

자막 : 공 또는 비슷한 게임 금지

남na : 누군가에게는 모두 반사적이 되고

어린이로 돌아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보고만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조금의 시원함을 위해

일몰을 기다리는 동안

머리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올해는 많이 맘을 사로잡기를 원하지만

정확히 맘대로 되지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여름이 어쨌든간에

없어서는 안될 주인공이 있습니다

뻬를라 네라!

밖은 블랙

안은 레드

정말 달콤하고 쑤퍼 아삭아삭합니다

여름의 과일이죠~

맛보세요

첫 깨물음에 사랑에 빠집니다

혼자든 함께든~

뻬를라 네라와 함께 하면

매순간이 정말 좋아요~

song : 뻬를라 네라~

여 : 수박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song : 뻬를라 네라(검은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