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삭지기입니다.
작성일 2013.04.05 03:02 조회 1620
안녕하세요

중, 일 외에도 방콕, 세부, 클락, 비엔티엔 같은 동남아 지역도 취항하고 있고, 대양주인 괌도 취항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 드리면 동북아 시장이라 함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시장의 LCC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한국, 중국, 일본 뿐 아니라 다른 국적의 LCC들도 동북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거나 노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한 동북아 시장을 말씀드립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 드리면,
- 국내 LCC인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노선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경쟁사입니다.
- 동북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피치항공은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므로 노선 경쟁을 펼치는
 경쟁사입니다.
- 에어아시아, 제스트항공, 세부퍼시픽 등은 동남아시아를 기점으로 하는 항공사이지만, 동북아시아 국가인 대한민국의 시장성을 고려하여 자국과
대한민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므로 경쟁사입니다.
- 진에어가 운항하는 동북아시아 지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 기점을 둔 항공사이지만, 대한민국의 시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국내에 운항을 하지않고, 자국과 다른 지역으로만 운항을 하고 있으면 경쟁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필리핀 노선 등만 운항)

그러나, 현재는 항공기의 한계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운항을 하지 않으나, 향후 노선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에도 취항을 고려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면 역시 경쟁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