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일 2009.04.14 11:44
kosac 조회 984 / 덧글 0
코삭은 내게 기적같은 일이었어요.







☆ 이름 : 이호길
☆ 학교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06)
☆ 팀명 : 美운오리새끼
☆ 수상 : 전국본선대회 동상
☆ 지도교수 : 강준만


안녕하세요? 저는 2006년도에 KOSAC에 참여 했던 사람입니다.
저에게는 다른 모든 참가자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입생’이라는 점 입니다.

대학에서든, 공모전에서든...
모든 것이 처음인 ’신입생’말이죠.

대학에 들어와서 ’광고PR학회’라는 곳에서 활동을 하며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서 KOSAC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저희 팀은 말 그대로 공모전 한번 도전이나 해보자라는 식으로
상 타는 것은 감히 생각지도 못하고 경험을 쌓기 위해 모인 팀이었습니다.
팀원 4명 중에 공모전 경험이 있는 사람이 2명, 없는 사람이 2명 이렇게 모였습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다수의 경험을 보유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모전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저희 팀의 전력이 약해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습니다. 이뤄냈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지역예선에서 금상을 타고 전국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하다니요.

이 일에서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광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처럼 공모전의 결과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과
공모전은 경험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이라도 열정이 있다면 부족한 경험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7년... 제 3회를 맞는 KOSAC입니다.
우리 모두 머리와 가슴을 불태워 봅시다.


이호길 ·  전북대 ·  미운오리새끼 ·  전국본선 ·  동상 ·  KOSAC ·  코삭 ·  공모전 ·  기획서 ·  프리젠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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