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학생광고경진대회 워크샵 (인터뷰 영상 포함) 2011.08.29 02:40
kosac 조회 5200 / 덧글 0
[노컷TV] 대학생광고경진대회





“태고의 자연이 아닌 한번 아픔을 겪고 다시 소생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DMZ의 매력 아닐까요?” 박종원 학생(경기대학교, 26)

“DMZ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안보관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종환 학생(세명대학교, 26)

“그동안 알고 있었던 DMZ와 직접 체험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은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DMZ의 가치 아닐까요?” 김병철 학생(영남대학교, 26)

세계 유일한 분단의 상징일 뿐 아니라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는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미래 한국의 광고 산업을 이끌어 갈 45명의 광고인재들이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DMZ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 전국본선에 진출한 12팀의 대학생들로 지난 23일, DMZ를 세계적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직접 DMZ를 방문했다.

“저희 세대들은 솔직히 전쟁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요. 이곳에 와보니 책으로만 봤던 역사가 아닌 숙연해 지는 느낌이 들어요.”
 
너비 1.95m, 높이 2.1m, 깊이 지하 73m의 제 3땅굴과 개성공단 등 북한이 바로 보이는 도라산 전망대를 직접 돌아본 김은혜 학생(계명대학교, 22)은 세대 간 끊어졌던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를 이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DMZ라고 평가했다.



전국에서 모인 이들은 광고업계의 등용문인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전국본선 진출자로 이곳 DMZ 일대를 직접 둘러보고 느낀 점을 자신들의 기획안에 반영하게 된다.
 
“DMZ의 생태적인 부분을 광고기획안에 반영하려고 했는데, 파면 팔수록 DMZ의 가능성은 무한한 것 같아요. 이렇게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생태적인 부분이 바로 DMZ의 매력인 것 같아요.”
 
DMZ의 생태적인 부분을 광고기획에 반영하기로 계획한 조수민 학생(전북대학교, 21)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DMZ 생태적인 부분은 로또라며 좋은 광고 기획을 통해 아름다운 DMZ의 생태를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 후원으로 2박 3일간의 DMZ 일원을 직접 체험한 45명의 우수한 예비광고인들은 DMZ를 세계적은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자신들의 기획안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갔다.
 
이승용 경기도 홍보담당실 뉴미디어홍보팀장은 “DMZ를 직접적으로 접하지 못한 광고경진대회 본선 진출팀들이 작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을 열었다”며 “올해 광고경진대회를 통해 DMZ가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잡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 후원사로 참여하고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의 본선대회와 최종 우승자는 오는 9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가려진다.


 

DMZ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우수 예비 광고인들이 모였다!
 
DMZ 일대를 돌아보며 새로운 DMZ의 매력을 찾아 나선 예비 광고인 2011 KOSAC 본선 진출자들!
 
2011 대한민국대학생 광고경진대회에서 젊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DMZ는 더이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 생명,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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