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와 아버지가 마트에 장을 보러 왔습니다. 그런데 도둑이라도 든 걸까요? 그 넓은 마트가 물건은 없고 텅텅 비어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텅 빈 진열장만이 보이네요. 드물게 한 두개씩 남은 물건들이 보이고 이마저도 사람들은 서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 결국 아이와 아버지는 통조림 한 캔만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걱정할까봐 아버지는 애써 웃어보이지만 그의 얼굴엔 걱정이 가득합니다. 매년 캐나다의 절반 이상의 푸드뱅크에서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광고는 The Media Food Drive의 광고로 푸드뱅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에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그들이 겪는 식량 부족을 일반 사람들의 현실로 바꾸어 표현한 영상광고입니다.
Advertising Agency: Tam-Tam\TBWA, Montreal, Canada
Creative Director: Manuel Ferrarini
Art Director: Anne-Marie Lemay
Copywriter: Sarah-Catherine Lacroix
Consulting Service: St?phanie Boivin
Electronic Production: M?lanie Duguay
Production House: Gorditos
Director: Rapha?l Ouellet
Producer: Nancy Thibodeau
Music: Alexandra Str?liski
Sound Studio: Lamajeure
Post-production: M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