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가 해변에 앉아 서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지금 당장 핵폭탄이 터진다면 살아갈것인지 죽을것인지에 대해서요 . 한 친구는 살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죽는다면 사랑하는 가족을 보고, 햇빛을 느끼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여행을 하고, 사랑을 하는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없을거라고 말하면서요. 다른 친구는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말합니다. 살아남아도 그 모든 것들을 할 수 없을거라고 말하면서요. 같은 표현을 사용했지만 둘의 선택에 따라 그 모습은 확연히 다른걸 알 수 있는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이 광고는 핵무기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 우리가 먼저 핵무기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는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영상광고였습니다.　

Advertising Agency: Sra.Rushmore, Spain

Client Contact: Enrique Mestre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Miguel G. Vizcalno, Marta Rico

Creative Team: Jesus Beltran, David Titos

Account Team: Clemente Manzano, Laura Fuentes

Agency Producers: Santiago Romero, Isabel Galvez

Production Company: Agosto

Producer: Nacho Gayan

Executive Producer: Toni Moreno

Producer: Miguel Angel Fernandez-Belando

DoP: Christos Voudouris

Art Director: Tristan Mur

Styling: Jo Ryan

Make up: Sally Uribe

FX Department: Juan Carlos Davila / The action unit

Post Producer: Marc Farreras

Editor: Marc Soria

Post Production Studio / Telecine: El Ranchito, Serena, Pana Argueta / NHB

Sound Studio / Musical Atmosphere: Ivan Llopis / Banjo Soundsca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