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깬 남자는 목소리만으로 가전기기들을 작동시킵니다. 라디오를 켜고, 조명을 밝히며, 단백질쉐이크를 만들죠. 이어서 아침운동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런닝머신위로 올라가 조깅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랫소리를 런닝머신이 인식해서 갑자기 속도가 확 올라가버립니다. 남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고, 그걸 바라보는 이웃과 힘겹게 인사를 나누죠. 똑똑한 스마트기기들을 사용하는데도 어쩐지 바보같아보입니다. 이 광고는 심플한게 가장 좋은것이라는 슈퍼마켓 브랜드 Rema 1000의 영상광고였습니다.
Advertising Agency: Try, Oslo, Norway
Creative Director / Copywriter: Øystein Halvorsen
Art Director: Karin Lund
Production Company: Bacon / Olso
Director: Andreas Riiser
Producer: Ola Narum 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