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빙판 위에서 얼음 낚시, 썰매 등을 즐기고자 강과 호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두껍게 얼지 않은 빙판은 위험 그 자체인데요. 언제든지 얼음이 깨져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과 호수 주변에는 항상 출입금지 경고가 붙어있지만 그럼에도 늘 사고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런 사고를 막고자 Frankfurt Fire Department은 얼음 속에서 얼어붙은 사람의 이미지를 부착해 마치 빙판 속에 갇힌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경고메시지는 없겠죠. 이 광고는 겨울 철 빙판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Frankfurt Fire Department의 영상광고였습니다.
Advertising Agency: Leo Burnett Germany, Frankfurt, Germany
Chief Creative Officer: Andreas Pauli
Creative Director: Hans-Juergen Kaemmerer
ACD Digital: Hugo Moura
Photographer: Dieter Ro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