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한 번 딸이 이걸 사줬었는데.
이걸 나눠주더군.
여 : 고작 8살이었어요.
남 : 매 생일마다 가주더군.
많이 웃게 해줬는데.
여 : 왜요?
남 : 난 견과류를 싫어하거든
딸에게 말하지말거라.
딸이 아주 행복해하거든.
여 : 맞아요.
자막 : 모두에게 한잔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