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생각이 현실을 넘으면 새로운 현실이 시작된다.
SK마케팅앤컴퍼니 기사입력 2011.11.07 03:27 조회 8235
 
 


 
 
 








정태호 플래너(프로모션캠페인팀)
 



기존 3G보다 속도가 5배나 빠른 4세대 이동통신인 4G LTE서비스가 본격화 되었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SK텔레콤 LTE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SK마케팅앤컴퍼니가 나섰다.
 

현실을 넘는 방법 #1. ‘추석, 현실을 넘다’ 귀성 전세기 프로모션

 
 
 
서울에서 부산까지 5배 빠른 귀성길

지난 추석 SK텔레콤 본사 앞에는 6대의 버스가 서 있었다. SK텔레콤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실을 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부산간 ‘다섯 배 빠른 4G LTE 귀성버스’를 준비한 것. 160명의 당첨자들은 추석 전날 부산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기 위해 SK텔레콤 본사로 모였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5배 빠른 4G LTE 버스로 이동한다.”는 안내를 받은 후 창문이 가려진 버스에 오른 고객들이 30분 후에 도착한 곳은 바로 김포공항. 이곳에서 교통편을 갈아타야 한다는 안내에 어리둥절해진 고객들은 ‘다섯 배 빠른 4G LTE 귀성버스’가 사실은 ‘전세기’라는 것을 알고 탄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깜짝쇼’ 였던 셈이다. 
 

 

하늘에서 즐기는 아카펠라

깜짝쇼의 흥분도 잠시. 짧은 비행이 지루해 질 때쯤 또 다른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비행기 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15명의 아카펠라 그룹 대원들이 하나 둘 동물소리를 내며 일어나 ‘The Lion Sleep Tonight (라이온킹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카펠라 대원들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은 또 한번 어리둥절해졌다. 하지만 이내 탑승자 모두가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불렀고 45분의 짧은 비행도 끝이 났다.


 
  
깜짝 선물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부산에는 또 한번 깜짝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Luggage Claim에서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각 탑승객의 이름이 적힌 추석 한우 선물 세트가 나오기 시작한 것. 고객들은 삽시간에 컨베이어 벨트로 모여 들어 각자 자신을 위한 T의 추석 선물을 찾아내고는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끝나지 않은 깜짝 이벤트-안전한 귀가를 책임질 모범택시

하지만 아직 추석 귀성객들의 현실을 넘게 해줄 깜짝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귀성객들이 공항을 나서자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수의 모범택시 행렬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귀성객들은 한번 더 추석의 넉넉함과 지루한 귀성길의 ‘현실을 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45분간의 서울-부산 귀성길은 놀라움 그리고 감탄과 함께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3G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는 것을 버스에 비유한다면, 4G LTE를 이용하는 것은 비행기를 타는 것’임을 너무도 쉽게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 의도는 성공적으로 적중할 수 있었다.
 
※영상자료 Full version : 함께 보내드리는 동영상으로 연결해 주세요~
 
 
현실을 넘는 방법 #2. 4G LTE 체험 통근버스

4G LTE 서비스 체험을 통근 버스에 적용하자는 아이디어는 ‘스마트폰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의 진가는 가장 지루한 순간에 발휘할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른 아침 만원 버스에 몸을 맡긴 채 풀리지 않은 피로를 어깨에 짊어지고 지루함을 달래야 하는 바로 그 순간! 4G LTE 서비스가 담긴 스마트폰을 사람들 손에 쥐어주기로 했다.
 


 
통근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조금 당황스러워 했다. 항상 타는 버스의 정류장 비행기 승무원 복장의 도우미들이 나타나 “오늘은 저희 4G LTE 무료 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편안히 모실게요” 라고 말을 건다면 누구라도 당황 할 법하다. 궁금하긴 하지만 ‘난 이벤트에 참가하는 가벼운 사람이 아니야’라는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으로 자리를 피해 지나가는 사람도 많았다.
 
4G LTE 체험 통근버스 운영 아이디어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문제는 외관이었다. 래핑 버스는 너무 흔하다. 어떻게 하면 이 지루함을 4G LTE처럼 신선한 자극으로 변화 시킬수 있을까. 고민은 계속 되었고 그 답은 4G LTE 속성, 즉 다섯 배 빠른 속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컨셉은 비행기로 결정 되었다. 도로 위 자동차들과 섞여 있는 비행기의 모습으로 기존 통신 시스템 속도에 대한 상식을 뒤엎은 4G LTE 서비스를 표현했다. 물론 이러한 컨셉에 맞춰 버스기사님과 서비스 도우미는 기장과 스튜어디스로, 출근 시 나눠 줄 간단한 아침은 기내식으로 변신시켰다.
 
하지만 다 처음이 어려운 법. 한번 이용해 본 고객들은 한번이라도 더 타고 싶어서 난리였다. 심지어 돈을 낼테니 운영 기간을 더 연장해 주면 안되냐는 농담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 4G LTE라는 신세계와 함께 출근을 하니 그럴 수 밖에. 게다가 든든한 아침도 챙겨준다. 통근버스에 대한 기사가 나간 후에는 오히려 버스가 오기 전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이 통근 버스는 오전 7시 분당 정자역에서 출발해 시청까지 운행되었고, 저녁 7시 퇴근시에는 SK텔레콤 T타워 근처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강남까지 운행되었다. 출근과 퇴근 사이의 낮 시간에는 강남역, 고려대, 세종대, 동국대, 왕십리 엔터식스 등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며 4G LTE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실을 넘는 방법 #3. 영상 20도, 현실을 넘은 눈썰매장
 
T와 부산국제영화제가 만나다.

각 기업의 마케팅 전장으로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백사장은 매년 약 40여 개의 기업 부스로 가득 찬다. 게다가 올해는 SK텔레콤과 KT가 같은 콘텐츠, 즉 4G LTE 서비스로 한판 붙게 되는 모양새였다.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비슷한 만큼 그 이야기를 포장할 Creative가 더욱 중요해진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꿈의 통신이라고 불리우는 4G LTE 시대를 맞이해 현실보다 더 놀라운 현실을 체험케 하고 그 많은 부스 사이에서 기억에 남으면서도, 다섯 배 빠른 4G LTE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줄 ‘그 무엇’이 절실했다.

 

이렇게 더운데, 눈이 내린다면?

우리가 넘어야 하는 현실은 부산의 무더운 날씨로 설정됐다. 뜨거운 날씨와 대비되는 것이라면 역시 하얀 눈이었다. 그리고 4G LTE처럼 눈 위를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눈썰매. 그리하여 10월 1일, 국내 최고 백사장 위에서 펼쳐질 눈썰매장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된 10월 6일 최고 기온은 평년을 상회하는 25도를 기록했고 자체적으로 관측한 순간 최고 기온은 무려 30도 가까이 올라갔다. 심지어 해수욕과 태닝을 즐기는 늦여름의 풍경이 펼쳐질 정도였다. 찜통 속, 눈을 뿌리기 위해 준비한 얼음은 뿌리기도 전에 녹아 내리기 시작했다. 내리쬐는 햇빛을 원망하며 노심초사 끝에 기초공사를 마치고 제설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슬라이드의 총 공사 기간은 무려 5일. 바로 옆 모 회사 부스는 단 두 시간 만에 에어 텐트에 바람 넣는 것으로 공사를 마치는 걸 지켜보며 속이 쓰려졌다.
 
 
 
이거진짜아니죠? 설마

한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 눈이 덮힌 ‘4G LTE 슬라이드’를 처음 마주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환호를 하는 사람, 폭소를 터뜨리는 사람, 이건 눈이 아니라 소금이라는 사람 등. 4G LTE슬라이드를 경험한 사람들은 연신 “빠르다”, “신난다”라고 환호했다. 스케치 영상을 위한 인터뷰에서 “이게 바로 4G LTE의 속도라는 거죠?”라고 답해준 고마운 고객도 있었다. 출렁이는 파도에 반짝이는 햇살과 눈썰매장의 눈부신 인공 눈이 어우러져 경관은 해운대를 한껏 축제 분위기로 달구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 비결이 뭘까?

현실성 없는 ‘여름에 눈 내리는 이야기’를 완성 시켜준 것은 제설기가 아닌 조설기였다. 일반적으로 눈을 만들기 위해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제설기인데, 이 기계는 물을 가늘게 분사시켜 물 입자들을 얼리는 원리로 작동 된다. 따라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부 기온이 영하 2도 이하, 습도 60%이하로 내려가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따라온다. 반면 조설기는 쉽게 설명하면 팥빙수의 원리. 얼음을 눈에 가깝게 아주 곱게 갈아 뿌려주는 원리다. 운영을 위한 조건 따위 없다. 각얼음만 있으면 언제든 운영 준비 완료 상태가 된다. 직사광선에 녹아 내리는 표면은 아침 저녁으로 눈을 보충해주면 무리 없이 보완된다.
 

썰매장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얼음양은?
 
 
오픈 전날 한번에 뿌린 얼음의 양은 무려 20톤. 매일 추가로 5톤의 얼음이 소비되었다. 20톤의 각얼음 포대가 백사장에 늘어져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진풍경이었지만 그런 사치스러운 감정은 오래가지 못했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을 일일이 손으로 제설기까지 옮기고 하나하나 포장을 뜯어 제설기에 투입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현실을 넘는 4세대 통신망 시대를 알리고자 다양한 경험형 커뮤니케이션 틀로 소통해온 4G LTE 서비스,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로 소통하며 현실을 넘어서는 도전을 할지 주목해 주길 바란다.
 

3G ·  4G ·  4G LTE ·  SK텔레콤 ·  스마트폰 ·  통근버스 ·  T ·  부산국제영화제 ·  4세대 통신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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