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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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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09:18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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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뉴욕이었다. 숙소를 나설 때 누군가 건네는 기분 좋은 스몰톡, 어떤 옷을 입어도 신경 쓰지 않는 묘한 자유로움, 바쁜 도심 속 바다처럼 펼쳐진 센트럴 파크까지 뉴욕의 매력을 말하자면 끝이 없다. 세 번째 방문인 만큼 웬만한 기념비적인 관광지는 모두 이전에 끝낸 터라 이번 여행에선 새로운 장소들을 찾아가봤다. 자유의 여신상, 타임 스퀘어에 가려진 뉴욕의 히든 플레이스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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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프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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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45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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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내과 의사 선생님이 MZ 밈과 짤을 공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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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2:42
|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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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저속노화, X의 新트렌드로 2030의 재밌고 멋진 유행이 되고 있다’
필자는 최근 타 매체 칼럼에서 SNS에서 저속노화가 젊은 세대의 유행이 되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주업인 의료 활동 이외에도 사람들, 특히 MZ 세대라 불리기도 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해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30 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해 글 쓰는 방식을 바꾸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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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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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2:28
|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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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바이라인네트워크 기자
보다 개인적이고 은밀한 건강 지표 수집, 오래 가는 배터리, 운동과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착용감 등 스마트링의 장점은 무수히 많다. 여기에 제스처 조작 기능, IoT 생태계 편입,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덧붙여지며 스마트링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코그니티브 마켓 리서치(Cognitiv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링 시장은 2024년 2억 5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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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다. 덕질이 미래의 경쟁력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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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06:00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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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저희 팀 막내가 케이팝 전문이어서 미팅에 함께 왔어요. 요즘에는 덕질 안 하면 일도 못하겠더라고요”
필자가 근무하는 회사는 케이팝 팬들을 위한 모바일 앱 ‘블립’과 케이팝 업계 종사자를 위한 팬덤 데이터 대시보드 사이트 ‘케이팝레이더’를 운영하고 있다. 팬덤을 주로 다루는 업을 하다 보니 다양한 관련 미팅을 요청받게 된다. 그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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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의 성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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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0:43
| 광고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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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한 바를 이뤘을 때 느끼는 감정을 ‘성취감’이라고 합니다.
어떤 직업이건 간에 성취감은 큰 동력이 되죠. 광고 역시마찬가지입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온에어가 됐을 때 느끼는 그 희열은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만들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근데 요즈음 그 성취감이 예전 같지 않은듯하네요. 광고인들뿐 아니라 다른 직장인들도 비슷하다고 하던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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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판검사라든가, 의사라든가, 태우고 가는 중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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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09:48
| 광고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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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운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제법 듣는다. 전문 드라이버처럼 스킬이 뛰어나다는 게 아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서 동승하기 좋다는 이야기다. 신호도 비교적 잘 지킨다. 비결은 따로 없다. 소심한 성격이라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 보통 예상 시간보다 최소한 30분 정도 일찍 출발한다. 그러니 운전이 여유롭고 차선 양보도 잘해주게 된다. 덕분에 도로에서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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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정당한 딴짓의 산물 혹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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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05:44
| 광고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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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현진 카피라이터 | 오리콤
‘대놓고 PC 카톡을 해도 눈치 보지 않는 회사’
‘하루 종일 유튜브만 봐도 뭐라고 하지 않는 회사’
즉, 딴짓을 해도 되는 회사.
광고회사를 광고해 보자면, 광고회사의 킬링포인트는 ‘정당한 딴짓’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창시절 ‘딴짓’은 금기시된 행동이었다. 사회에서 ‘딴짓’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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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세포가 광고를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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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05:40
| 광고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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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우리 대표 | 스튜디오좋
난 인사이드 아웃에서 “불평세포”가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반절의 불평 세포와 반절의 불안 세포가 날 통제하고 있었을 거다. 이런 나에게 광고일은 자주 거지같다. 촘촘하게 계획한 크리에이티브가, 누군가의 한 의견으로 모든 게 뒤틀리는 경우가 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 일정 다 잡아놨는데도 온갖 “이슈”로 어그러진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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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영화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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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0:15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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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Bubble Gum’ 뮤직비디오처럼 여름이 청량하고 푸르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는 뉴진스가 아니기에 현실 세계에선 높은 기온과 습도, 불쾌지수를 피할 수 없는 법. 역대 최고 기온이 예상된다는 올여름엔 창밖의 초록색 풍경을 바라보며 실내에서 즐기는 건 어떨까? 여름휴가를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는 맛있는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이 음식들과 함께라면 영화감상이 더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