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up ② - 초중고 교사대상 2010 광고교원연수과정 개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0.09.03 12:00 조회 4656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005년부터 매년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연수를 개최해왔다. 3일간의 집합수업과 2일간의 합숙 워크숍으로 이루어지는 본 연수는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아 1년 전부터 예약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 올해 이노션의 후원으로 진행된 광고교원연수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알아보았다.


글 | 박상용 한국광고단체연합회 사업팀 대리



2005년부터 매년 2회 실시, 2010년 이노션 후원으로 실시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이노션의 후원으로 교사 총80명(제1차 40명, 제2차 40명)을 대상으로 광고 교육 연수프로그램(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광고제작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실시되는 광고교원연수과정은 8월 첫 주 5일간 제1차 과정과 8월 둘째 주 5일간 제2차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총 5일 연수기간 중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실시되는 3일간의 집합교육과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의 1박 2일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광고교육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광고계는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지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적 재량 활동 수업에 광고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에게는 인쇄교재와 별도 수업자료 CD를 제공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회사(이노션)특강, 광고실무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004년 초중고 교과서 광고관련 내용조사 결과, 약 500건의 광고내용이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학교에서 광고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교사들의 광고에 대한 교육기회가 전무하여 개인의 상식수준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청소년들의 광고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과 부정적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또한 광고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교육에 적합한 수업방법이며, 다양한 광고활용수업 도구로써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2005년부터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지도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고, 광고교원연수과정을 개최하여 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고인식제고 확대를 위한 광고계의 관심과 지원도 절실한 실정이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 김동현 부회장은 “광고를 활용한 교육은 무궁무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서 광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추천하고 싶은 알찬 연수, 참여교사 만족도 높다

본 연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연수프로그램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광고연수 참가 교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추천으로 80명에 선발되기 위한 치열한 참가 경쟁이 있었다. 연수후보 대기자가 신청자의 2배수에 달할 정도로 교사들에게 인기가 많다.

광고연수 교사들의 만족도 점수가 5점 만점에 평균 4.3으로 타 기관 연수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 에 광고활용 수업 3개 과정을 개설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초.중.고 교사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격연수로 약 2,000명의 교사가 교육을 이수하였다.


수많은 교육 가치가 숨어있는 보물 ‘광고활용 수업, 창의성 교육’

일선 학교에서는 광고를 활용한 교육이라 하면 광고비판을 먼저 떠올린다. 소비자의 심리를 조사, 분석하고 트렌드를 읽는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고 속 의미와 제작과정들에 대해 이해하게 된 교사들은 “이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많은 의미들이 광고 안에 담겨있었고, 이를 교육에 활용한다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이 광고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창의성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광고가 창의력 향상과 수업의 동기유발 도구로 선호, 활용되면서 광고의 영향력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가한 80명 교사들의 학교에서 광고활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형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정규과목(국어, 사회, 미술 등) 교과내용 중에서 광고에 대한 언급 및 교사재량으로 실시

둘째, 창의적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 동아리 활동

셋째, 수업동기 유발, 방과 후 수업, 학급 내 문제해결과 같은 범교과 수업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면, 도덕과목에서 ‘동기유발’ 부분에서 공익광고를 활용하거나 국어과목에서 ‘다른 형식의 글쓰기’ 때 CM송 가사 바꾸기, 미술과목에서 ‘광고용 쇼핑백 만들기’, 국어과목에서 ‘광고읽기 및 만들어보기’ 특별활동으로 ‘책 표지를 만들어보기’, 사회과목에서 ‘지역홍보 광고 만들기’, 음악과목에서 ‘광고음악 알아보기’ 기타 ‘창의적으로 자기소개하기’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한, 경기 양평초등학교 강현미 교사(2006년 광고연수 이수, 2007년~2010년 광고연수 강사)는 2010년 5월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교육개혁대책회의에서 ‘광고를 활용한 창의성, 인성교육 수업의 가능성’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광고계에서도 ‘광고활용 수업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방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관련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관련업계와 정부의 지원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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