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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잡지광고협회, <일본잡지광고상> 선정작 최종 결정, 발표
일본잡지광고협회는 도쿄 마루노우치의 동상스카이 룸에서 제53회 <일본잡지광고상>의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최고상인 경제산업대신상에는 나이키재팬의 ‘나이키 프리 런+’이 선정됐으며, 가장 많이 수상한 광고주에게 주어지는 종합상에는 아지노모토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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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한 나이키 재팬의 작품은 사람이 전혀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디자인성이나 개발의식과 함께 스포츠의 역동감이 자세하게 표현되고 있고, 건강미가 넘치는 구성이나 카피가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 <한국의 최신광고 경향> 세미나 개최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JAA)의 국제위원회는 도쿄 츄오구의 JAA 회의실에서 <한국의 최신광고 경향 : 한국의 미디어/광고규제/크리에이티브의 현재>를 주제로 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키우치 미도리(田崎 일본IBM 이사) 국제 위원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한국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최환진 교수가 ‘한국 최신 미디어 경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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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국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의 김이환 객원교수가 ‘한국 광고규제의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이환 교수는 사회에 대해 영향력이 있는 광고는 규제를 받기 쉽다고 설명한 다음, 거짓광고 등을 시작으로 배타적 광고, 중상광고, 어린이들에게 제품을 추천시키거나 CM송을 노래하게 하거나 하는 등 한국에서 규제의 대상이 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제일 월드 와이드의 제작 본부장 ECD가 ‘한국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제약회사들, 감기약 관련 뉴TV CM 전개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감기약의 새로운 TV CM이 눈에 많이 띄었다 제약회사들은 제품의 기능을 소구하기 위해 인상적인 전개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은 ‘신 콘탁 감기종합’의 새로운 CM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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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라는 자막이 거듭 나타나면서, 비타민이 들어간 갈근탕인 것을 소구하고 있다. 라이온은 배우 코유키(小雪)를 기용하여 ‘버퍼린 감기 EX’의 새로운 CM을 전개했다. ‘버퍼린’은 1963년에 해열진통약으로서 발매되어 47년의 역사를 지녔다.
이번에 라이온이 독자적인 ‘쿠익메르트 제법’을 활용해, 고열이나 목의 아픔을 수반하는 감기에 해열진통 성분인 이브프로 펜이 빠르게 녹는 ‘버퍼린 감기 EX’를 발매했다. ‘주문’편은 화면 가득 얼굴이 클로우즈업이 된 코유키(小雪)가 ‘감기에는 버퍼린’이라고 반복해 말을 한다.
심플한 영상과 코유키(小雪)의 주술과 같은 어조로, 감기로 인한 통증을 빨리 치료하고 싶은 소망과 제품의 기능성을 어필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는 양면 스프레드 컬러로 게재됐다. 코유키(小雪)가 감기에 걸려도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감기에는 버퍼린!!!’이라고 호소했다.
다이토 드링크, 캔 커피 ‘다이드 브랜드 커피’ 35주년 CM 전개
다이토 드링크는 캔 커피 ‘다이드 브랜드 커피’를 리뉴얼해, 새로운 TV CM을 전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1975년 발매한 이래 5가지 종류의 원두커피를 제조해, 원두의 독특한 향기와 부드러운 맛에 밀크와 달콤함을 더한, 감칠맛 나는 맛을 지니고 있다. 발매 35주년을 기념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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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삿포로 크림 화이트’ 발매 뉴CM 전개
삿포로맥주는 새로운 장르의 제품 ‘삿포로 크림 화이트’ 전국 발매에 앞서 TV 뉴CM을 전개했다. 이 제품은 보리의 성분을 독자적인 ‘크림 테이스트 기법’으로 제조하는 것이 실현된, 하얗고 크림 같은 거품의 풍부함과 순한 맛이 특징이다. 홋카이도에서 자란 보리의 맥아도 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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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란 자막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한 모금 마셔보세요. ‘크림 화이트!’”라고 외치는 오다기리 조(オダギリジョ)가 비추어진다. 녹음이 풍부한 대자연에서 이 제품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배우 엔도 켄이치(遠藤憲一) 내레이션 “크림이 풍부한 거품은 부드러움의 증거입니다.”라고 흐르며 제품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산토리 주류, 뉴CM에서 ‘토리스 하이’ 매력 어필
산토리주류는 산토리 위스키 ‘토리스 하이’와 ‘토리스 하이볼캔’의 발매에 맞추어, 새로운 TV CM을 전개했다. ‘토리스 하이’는 깨끗이 마시기 좋고, ‘하이볼’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위스키이다. ‘토리스 하이’를 사용한 ‘토리스 하이볼캔’은 레몬 과즙을 더한 상쾌한 맛으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젊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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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다치 히로시(ひろし) 금연 성공 기념> 이벤트 개최
화이자는 다치 히로시(ひろし) 금연 성공 기념 ‘금연 큰 소리 콘테스트’ 이벤트를 치요다구의 도쿄 산케이빌에서 개최했다. 화이자는 작년부터 각 지역 보건소에서 니코틴 의존증 치료를 도와주는 ‘의사와 함께 금연하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금년 3월부터는 배우 다치 히로시(ひろし)를 모델로 기용한 TV CM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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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 히로시(ひろし)가 심사 위원장, 배우 도쿠시게 사토시(重)와 화이자의 키요무라 치즈루(村千鶴) 마케팅 본부장이 심사 위원을 맡았으며,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했다. 또한, 뉴 TV CM ‘금연에 성공한 남자’편의 방송을 지난 23일부터 개시했다. 웹에서는 다치 히로시(ひろし)가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의 과정을 소개했으며,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효과적으로 금연할 수 있는 것을 소구하고 있다.
아사히 맥주, <세계 맥주 기행> 발매 이벤트 개최
아사히 맥주는 ‘아사히 세계 맥주 기행 도이치 메르트타이프’ 발매 이벤트를 도쿄의 히비야공원에서 개최했다. 17일까지 히비야 공원에서는 ‘아사히 맥주 10월 축제 히비야 가을의 수확 2010’이 열렸다. ‘아사히 세계 맥주 기행’은 각국의 전통적인 타입의 맥주를 한정 제조해 시리즈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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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FX700’ 캠페인 전개
파나소닉이 도쿄의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FX700’을 소구하는 캠페인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 거대화 프로젝트 Touch Me! 루믹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루믹스 FX700’은 사진도 풀 하이비전, 동영상도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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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고지와 함께 웹상에서 작아진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에게 참가자가 터치해 그녀의 모습을 점점 커지게 하는 ‘하루카 터치 게임’을 전개했다. 한편, TV CM이나 잡지광고 등을 동시에 전개했다. ‘터치’하는 제품 특징과 캠페인에 참가를 모집, 게임 참가자의 많은 터치로 점점 커진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가 신주쿠에 출현한다고 고지했다.
행사장에는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를 본뜬, 앉은 상태로 높이 10미터의 거대한 애드벌룬 인형이 설치되었다. 자신의 인형과 대면한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루믹스로 거대한 나를 찍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루하 니치로 식품, <100년 브랜드 여명 레시피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마루하 니치로 식품은 주류캔 ‘여명’을 사용한 <100년 브랜드 여명 레시피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도쿄 치요다구의 환빌딩에서 개최했다. 마루하 니치로 식품은 주류 ‘여명’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요리 사이트 ‘쿡 패드’에서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안주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작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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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액션 일본 추진본부의 요시노 타다시(芳野忠司) 사무국장은 “홋카이도산의 연어를 사용한 여명 술은 맛과 함께 일본의 식생활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일본의 식음료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는 방안을 추진, 파트너 기업과 합동으로 진행시켜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계속 해서, 탤런트 유키 마오미(優木まおみ)와 작가인 아라마타 히로시(荒宏)가 참여하여, 아라마타 히로시(荒宏) 작가는 주류 캔에 관련된 수많은 일화를 피력했다.
AOKI그룹, 일본가정교육협회에 DVD 기증
AOKI그룹은 가정교육지도 DVD인 ‘부모와 자식이란 관계로부터 배우는 인간의 기본-중국 고전으로 읽어 이해하는 인간의 본질’을 일본가정교육협회에 기증했으며, 그 기증식을 도쿄의 아니베르셀 오모테산도에서 개최했다. 이 DVD는 AOKI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써 창업50주년을 맞이한 2008년에 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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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 윤리간담회 전국협의회, <전국 대회> 개최
매스컴 윤리간담회 전국협의회가 니가타시의 호텔 오크라 니가타에서 제54회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체사 관계자등 약 330명이 참가했다.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요 테마로 하여, 전체 회의나 강연, ‘보도’, ‘광고’ 등 총 일곱 개 분과회 등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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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오후부터는 주요 테마를 답습한 대로 각 분과회가 개최됐다. 보도 분과회는 ‘검찰과 미디어’, ‘검찰 심사회와 재판원 제도의 현상과 과제’, ‘넷 시대의 저널리즘’ 등 다섯 가지의 테마로 토의를 했다. 광고 분과회는 두 가지의 테마로 토의가 행해졌으며, ‘변질하는 광고와 윤리’에서는 모두(冒頭)에서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센터의 호소가네 마사타카(細金正隆) CD 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장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이나 바이럴 콘텐츠의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폭발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가 현재 어느 정도는 매스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전통 미디어는 독자적인 가치를 찾아내 신뢰 받는 존재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 후의 토의에서는 인터넷 매체의 확대나 향후의 기존 미디어 본연의 역할 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하나의 분과회는 ‘소비자청의 일 년’을 테마로 토의가 행해졌다. 전체 회의에서는 각 분과회의 위원장이 전날의 토의한 내용에 대해서 결과를 보고했다.
계속 해서, ‘금년은 e-Book 원년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미디어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환경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다. 항상 비판의식을 가지고, 진실하게 매진하는 자세의 중요함을 재차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전달하는 측이 소비자의 감각을 공유하는 의미가 더욱 더 중요하며, 커지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 건전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디어에 대한 신뢰를 빠뜨릴 수 없다’ 등으로 하는 ‘대회 합의문’을 채택하며, 행사를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