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lose Up] 40년 전 그때처럼 BANG&START!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1.06.08 10:12 조회 8907








 

오랜 시간 함께한 친한 친구에게서 놀랄 만큼 새로운 면을 찾기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제껏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면 거부감보다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고, 새로 사귀는 듯한 설렘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 뱅뱅의 광고가 반가운 이유다.


 

글 ㅣ 편집부




모든 브랜드는 고객과 함께 한 살 한 살 나이가 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인지도가 쌓여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그 속에서 새로움을 선사하는 것이 브랜드가 성장하는 데 관건이다. 뱅뱅도 그와 같은 고민에 부딪쳤다. 1970년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해 2011년 창립 4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캐주얼 브랜드 뱅뱅에게 올해는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다. 2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젊음의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제품 라인업은 물론 광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숙한 톱 모델을 기용해 스타 마케팅을 펼치던 기존 광고에서 젊고 신선한 얼굴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한 활기찬 광고가 그 변화를 말해준다. 설렘과 호기심이 섞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씨엔블루와 서효림의 모습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뱅뱅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하다.


작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은 뱅뱅이 2011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BANG&START’라는 슬로건을 기획했다. 40년간 쌓아온 뱅뱅의 친근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또 다른 40년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새로운 시작의 중심에는 20대가 있다. 뱅뱅의 브랜드 인지도는 높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게 가깝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20대와 교감하고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 연령층에게 고루 어필할 수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와 톡톡 튀는 매력의 서효림을 모델로 기용해 신선함과 활기를 강조했다. CF 촬영 시 주력 상품을 착장하는데, 소비자가 촬영 제품을 문의하거나 매장에서 찾기도 해 다른 상품에 비해 물량을 30% 이상 증감 생산했다. 매장에 CF 촬영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해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영조(뱅뱅어패럴 홍보팀 실장)


기획의 출발점은 새로운 관계 맺기였다. 바로 ‘RESTART’! 20대에게 뱅뱅은 처음 만나는 브랜드일 수 있기에, 캐주얼 브랜드가 간직해야 하는 젊음이라는 속성에 불을 지필 필요가 있었다. 새롭게 확장된 다양한 색감의 트렌디한 옷들을 최대한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초고속 카메라로 슬로모션 기법과 프로젝션 맵핑 기법 등 감각적인 표현을 많이 활용했다.

무엇보다 ‘자유, 젊음, 에너지’라는 핵심 브랜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 더불어 고심한 부분은 노래였다. 과거 뱅뱅의 젊은 에너지는 전영록, 신성우 등 인기 가수들이 부른 CM송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10대와 20대가 선호하며 에너지 넘치게 노래하는 씨엔블루를 선택했다. 서효림의 경우 인지도는 약하지만 오히려 호기심을 강하게 유발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뱅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마주할 때면 아쉽지만, 올해는 ‘RESTART’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소통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김민수(어카운트솔루션2팀 대리)


20대는 뱅뱅에 대해 올드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뱅뱅의 타깃 연령층을 20대에 맞추기 위해 마치 뱅뱅이 2011년에 처음 태어난 것처럼 새로운 색깔로 리포지셔닝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제작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패션 브랜드의 감각을 잃지 말 것’ ‘젊은 톤앤매너를 유지할 것’ 2가지였다. 심플함에 감각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 고속 촬영을 했고 빔프로젝트로 새로운 배경 효과를 시도했다. 모델 서효림의 의상 컨셉트인 체크무늬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배경이 뱅뱅을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다.

카메라 앞에서 천의 얼굴로 바뀌는 서효림 덕분에 촬영은 즐겁게 진행되었다. 씨엔블루는 연예인답지 않은 겸손함을 지녔다. 웃고 장난치는 장면에서는 연기가 아닌 진짜 형제처럼 보일 정도로 멤버십도 좋았다. 이번 광고는 BANG&BLUE, BANG&CHECK 등 뱅뱅의 아이덴티티를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도 의미가 크다. 다만 심플함에 중점을 둬 빈 곳을 채우기 위해 자막 등 후반 작업에 의존했던 점이나, 기존의 뱅뱅 광고와 다른 톤앤매너가 다소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어 아쉬웠다.

황범상(크리에이티브솔루션2팀 선임)


씨엔블루 정용화의 팬이다. 평소 깔끔한 캐주얼을 즐겨 입는 정용화의 이미지와 잘 맞는 광고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새삼 뱅뱅이 내 나이대의 옷을 만드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집 근처에 뱅뱅 매장이 있어 가끔 구경을 하는데, 최근 옷 스타일이 젊어진 것 같다. 정용화에 비할 수야 없겠지만, 저렇게 깔끔한 캐주얼이 잘 어울리는 남자 어디 없을까? 갑자기 뱅뱅이 확 끌린다.

김희경(여, 27세, 회사원)


가끔 뱅뱅에서 옷을 사는데, 후드나 티셔츠 같은 기본 아이템이 꽤 괜찮다. 하지만 캐주얼임에도 이미지가 젊지 않아 구입을 망설였다. 주변 친구들 역시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을 봐도 뱅뱅은 좀 젊어질 필요가 있다. 이번 광고를 보니 뱅뱅도 같은 필요성을 느낀 모양이다. 이심전심인가? 뱅뱅이 좀 더 어려졌으면 좋겠다.

홍민기(남, 23세, 학생)

 

대홍기획 ·  대홍커뮤니케이션즈 ·  뱅뱅 ·  청바지 ·  서효림 ·  씨엔블루 ·  광고전략 ·  패션브랜드 ·  브랜드PR ·  브랜드컨셉 ·  CF촬영 ·  광고모델 ·  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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