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REPORT] 변화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오리콤 브랜드 저널 기사입력 2011.08.24 03:12 조회 7171








글 ㅣ 김은영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 이사
 



전세계적으로 암을 비롯, 각종 만성질환, 난치성 질환들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질환의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지극히 낮고, 올바른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단체들을 중심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질환 극복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유방암 극복 캠페인(핑크리본 캠페인), 전립선암 극복 캠페인(블루리본 캠페인), 대장암 극복 캠페인(골드리본 캠페인), 심장 수호 캠페인, 천식 극복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PR,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융합하는 통합된 형태의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질환 캠페인 사례와는 달리 ‘섬’이라는 특수한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극복 캠페인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고자 한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 500만 시대 도래
 
당뇨병 환자 500만 명 시대이다. 가족이나 친지 등 주변에서 환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다. 평생을 꾸준히 ‘관리’해야만 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의료 혜택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도시 사람들도 관리하기 어려운 당뇨병이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사람들로서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조사결과, 전국 436개 유인도(有人島) 내에 병원 3개, 의원이 18개 밖에 없을 정도로 섬(Island)은 의료혜택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었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 당뇨병 환자가 많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는 물론이고 진단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노바티스, 한독약품은 지역보건소, 지역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반도 동서남쪽 끝단에 위치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퇴치를 위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당뇨병 섬사랑수호캠페인’은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치료에 접근이 어려운 도서(島嶼) 지역민의 당뇨병 극복을 위해 착안한 대국민 공익 캠페인이다.
 
한국인의 경우 당뇨병의 발병과 치료에 관여하는 췌장의 ‘섬세포’ 보호가 중요해, 캠페인은 소외된 섬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의료혜택 제공의 효과 외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섬세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인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당뇨병 극복 의지를 일깨우는 한편,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의 특징인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을 쉽게 인식시키는데 있었다.
 
 
당뇨병 치료의 열쇠 쥔 췌장 섬세포
 
바다에 무수히 존재한 섬처럼 우리 몸에도 ‘섬’이 있다. 췌장 ‘섬세포’가 바로 그것이다. 췌장 ‘섬세포’는 당뇨병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장기이지만, 그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다. 한국의 성인 당뇨병 유병률은 7.7%로 지난 30년간 6배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그 수가 더욱 늘어 10명 중 한 명꼴로 당뇨병 환자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그에 반해 관리 실태는 매우 낮아 당뇨병 합병증 때문에 사망률이 OECD 30개국 중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당뇨병의 장기적 관리를 위해서는 췌장 ‘섬세포’의 기능 보전을 통한 건강한 혈당 관리가 필수이다. 특히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췌장 ‘섬세포’의 수가 적고 그 기능이 약해 당뇨병 치료에서 췌장 ‘섬세포’ 보호가 중요함에도 불구, 환자는 혈당 강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흔하고, 의사들조차 췌장 섬세포 보호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당뇨병학회와 한국노바티스는 당뇨병 환자의 장기 관리를 돕고, 최장 ‘섬세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반도 주변에 흩어져 있는 ‘섬’에 주목했다.
 
‘췌장섬’이 우리 몸의 장기 중 유일하게 ‘섬’이라는 명사형 이름을 가진 장기이고, 우리나라 영토의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도서 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혜택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 국내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들이 직접 섬을 찾아 섬 지역 환자들의 당뇨병을 진단하고, 관리해줄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436개 섬에 병원은 단 3개, 고령 인구 비율 높은 당뇨병 ‘위험 지대’
 
제주도나 다리가 있는 연륙도서를 제외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436개이다. 이 중 사람이 살고 있으나 정기적인 여객선이 없는 곳도 188곳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의 도서 지역 의료 현황 분석에 따르면 연륙 도서 제외한 섬 지역의 의료 기관 중 병원은 3개, 의원은 18개에 불과하다.
 
특수 목적의 병원이 있는 소록도를 빼면, 백령도와 울릉도에만 병원급 의료 기관이 있다. 의료 취약 지구에 설치 되는 보건 진료소 역시 주민 500인 이상이 설립 기준이라 기준을 만족하는 곳도 많지 않다. 보건 진료소가 있는 섬도 114곳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외딴 섬 지역의 경우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경우가 흔하다.
 
당뇨병은 50세 이후 급격히 증가해 나이가 높아질수록 위험성이 높다.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50~70대에 급격하게 증가해 고령 환자는 합병증으로 말미암은 사망을 막기 위해서라도 평소 철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전개 위한 섬 사전 조사 실시
 
우리나라의 모든 섬과 전 국토를 당뇨병으로부터 보호해야 했지만, 436개의 섬 중 도움을 필요한 섬을 선정해야 했다. 췌장 ‘섬’이 소도(小島)를 뜻하는 ‘Islet’이라는 점에 착안, 섬 중에서 의료 혜택이 미비한 작은 섬을 위주로 대상 섬을 선정했다. 그 뿐만 아니라 섬에서의 당뇨병 퇴치를 위한 활동을 우리 국토 전체에 전할 수 있도록 삼해(三海)의 섬을 고루 선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을 방향으로 선정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서 캠페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등 지역 의료 기관과 지역 단체, 복지센터 등에 사전 조사 작업을 진행했다.
 
‘섬사랑 수호대’는 첫 번째로 방문할 섬을 독도로 결정했다. 많은 섬이 있지만, 조국의 심장인 독도의 유일한 수호자인 김성도 이장의 안타까운 사연이 발길을 끌었다. 김이장은 독도 경비대와 등대원을 제외한 유일한 독도 거주민이다. 어쩐 일인지 그에게도 당뇨병이라는 궂은 친구가 찾아왔다.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독도 지킴이로 40 년이 넘게 살아왔지만, 무관심과 환경 탓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려웠고, 2008년 겨울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헬기로 이송되기도 했다. 기존에도 많은 이들이 독도를 찾아 김성도 이장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의료지원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의료진, NGO단체, 기업이 힘을 합쳤다.
 
 
의료진 중심의 ‘섬사랑 수호대’ 결성, 찾아가는 의료 봉사
 
당뇨병 섬사랑수호 캠페인의 핵심은 섬에 거주하는 환자의 당뇨병 극복을 위해 의료진 등을 포함하여 섬사랑 수호대를 구성, 직접 섬을 찾아 진료,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학회 의료진들은 온라인 펀드 레이징(fund-rasing)을 통해 조성된 섬사랑 기금을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독도이장 김성도 씨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독도/울릉도 ▲가파도 ▲백령도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당뇨병 관리 물품 전달 ▲당뇨병 퇴치 지역 홍보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의료진 교육 통한 적극적 참여 유도
 
1년 이상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쌍방향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의 수만큼 기금을 적립하였다. 총 250명 이상의 의료진이 교육에 참가하여, 간접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 기금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NGO인 ‘독도수호국제연대’에 전달했고, ‘독도수호국제연대’는 이 기금 중 일부를 독도의 유일한 실 거주자인 김성도 이장의 의료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지역커뮤니티와의 연계로 직접 찾아가는 진료/교육 실시
 
섬사랑 수호대는 독도를 필두로 남단, 동단 등을 순회하며 환자 진료와 교육, 지원 물품 등을 기증하였다. 2009년 9월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김성도 이장 진료를 직접 진행했다. 김 이장뿐만 아니라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의 당뇨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학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한 2010년에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으며, 여객선의 비정기적 운항으로 고통 받는 최남단 인근 가파도와 동단 울릉도를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방문에 앞서 지역 보건소 등의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지역 및 거주민, 지역 특수성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획득했다.
 
살아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현지 활동을 진행한 후 의료진은 지역 커뮤니티 재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당뇨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속적 관리 발판 마련
 
당뇨병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 착안하여, 현지에서 교육 활동을 진행함은 물론이고, 당뇨병 치료와 췌장 섬세포 보호의 중요성, 저혈당 등 합병증과 부작용 예방으로 건강하게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법이 포함된 교육 자료를 현장에서 배포했다. 당뇨병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인 혈당 측정기와 섬 지역에서 구하기 힘든 각종 당뇨 관리 물품을 참여자 전원에게 전달해 지속적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자가 많음을 감안하여 1:1로 당뇨병 관리 물품의 사용법을 강의하는 시간을 가져 일회성 행사가 아닌 환자 스스로 치료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게기 마련에 힘썼다.
 
 
사각지대 없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제약과 의료 관련 PR은 어떤 형태로든 환자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의 독도 방문은 조금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의대생 위주의 의료 봉사 활동은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섬 주민을 위해 권위 있는 전문의가 직접 섬을 찾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었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가 가진 장점과 메시지를 부각하고, 도서 지역까지 당뇨병 극복을 위한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였다. 또한 의료진, NGO, 기업 등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의 의미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은 도서지역 당뇨병 극복을 위한 최초의 캠페인으로서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가 직접 도서 지역을 찾아가 당뇨병 환자들에게 진로와 교육을 진행하는 형태로 차별화시켰다. 또한 당뇨병 지속 관리를 위한 섬세포 보호의 필요성을 우리나라 섬 보호 메시지와 연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타겟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지역보건소, 복지센터, 지역 단위 공공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졌고, NGO 단체 지원으로 공익성을 부여했다. 특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의료진 외에 약 280명의 당뇨병 관련 전문의가 쌍방향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여 자발적 도네이션에 참여, 환자와 의료진 양 쪽 모두의 호응과 캠페인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를 충족 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헬스커뮤니케이션 - 질환 인식 극복 캠페인의 방향
 
질환 인식 극복 캠페인은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질환의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시키고 예방시키고자 한다면, 특히 우리나라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효과적인 메시지를 구성하고 이에 맞는 메시지를 선택하여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캠페인 실행으로 목표 접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자칫 현실과 괴리된 유명무실한 프로그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캠페인의 주체로서 의료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대국민 캠페인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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