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코드] 골프대회의 홍보적 발상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2.08.27 11:32 조회 7822

 

골프는 2016년 리오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박세리의 US 오픈 우승 후 국내 남녀 프로대회가 50여 개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일본은 물론 LPGA 무대까지 점령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스캔들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필드로 돌아와 천하를 호령하고 있다.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단체나 골프장 입장에서는 갤러리의 입장 수가 대회 흥행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략을 구사한다. 골프대회는 갤러리가 많아야 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를 활용한 스폰서 활동을 하고 있다.

골프대회가 대중적으로 회자되기 위해서는 골프장의 역사성, 유명 선수의 참여 스토리, 특별한 이벤트, 기업들의 홍보 등의 요소가 잘 반영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웃고 떠드는 특별한 홀을 가지고 있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골프대회 중에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디 오픈(The Open), 인천공항 활주로 드라이버 샷 이벤트는 홍보적 발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갤러리들이 웃고 떠드는 골프대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는 아주 이색적인 홀이 존재하는 골프대회가 있다. 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개최되는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TPC 16번 홀은 파3 162야드인데, 특이하게도 대형 관중석이 있다.

그러니까 15번 홀 아웃을 하고 16번 홀로 향하기 위해서는 스타디움 안으로 들어서야 한다.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파3 홀에서 선수들의 아이언 티샷을 지켜볼 수 있다. 그런데 이 홀에서는 관중들이 웃고 떠드는 것이 허용된다. 심지어는 맥주를 마시고 선수들의 샷이 안 좋을 때는 훌리건처럼 야유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존의 골프 에티켓을 완전히 깨서 마치 야구장이나 축구장 같은 분위기에서 골프를 관람하도록 만든 것이다. PGA 3 홀로 보면 쉬운 홀이지만 선수들의 버디 확률은 불과 16%에 머문다. 그만큼 선수들이 관중들의 분위기에 짓눌리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주립대를 나온 필 미켈슨은 고향의 팬들 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 골퍼들은 냉담한 갤러리 반응에 일희일비한다.

선수들은 고통스러워하지만 갤러리들은 이 홀을 즐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유명 대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4라운드 동안 50만 명의 갤러리들이 찾는다고 한다. 골프장에서조용히팻말을 따라야 하고 에티켓을 강조하는 분위기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할 수 있는 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갤러리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고 뉴스의 중심에 서는 계기도 된다.

결국 주최 측은 골프대회에 골프 이외의 즐길 거리, 나아가 골프장에 축제를 만들어 전통화시킴으로써 입장 수입도 올리고 대회의 마케팅 가치도 키우고 있다.

디 오픈(The Open), 전통이 최고의 홍보 소재
올해로 141회째를 맞은 브리티시 오픈(British Open)의 공식 명칭은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이다. 영국 왕실 골프협회(R&A) 에서 주최하고 1995년부터 미국 PGA 투어에도 편입됐다. 영국의 골프 정통성을 보여주는 의미에서디 오픈이라고 불리지만 해외에서는 주로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린다
첫 대회는 1860년 프로 선수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고, 이듬해인 1861년부터 아마추어 선수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서디 오픈이라는 이름이 사용 됐다. 디 오픈은 미국의 US 오픈, 마스터스(Masters), PGA 챔피언십과 함께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로, 골프 대회 중 최고 (最古)의 역사를 자랑한다.

우승 트로피는 1837년 만들어져 클라렛 저그라고 불리는 데, ‘은주전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트로피는 152년의 디 오픈의 역사를 담고 있다. 진품은 영국 왕실 골프협회에 보관 중이고 우승자 들에게는 모조품을 수여하고 있다.

디 오픈은 역사와 전통만으로 세계의 유수 선수들이 참가를 원하며, 총 상금도 800만 달러 ( 100억 원)에 이른다. 역사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우승자들의 스토리, 우승 트로피에 얽힌 이야기, 해안가 링크스 코스에서만 열리는 골프대회의 전통, 바람 해저드 러프 벙커에 얽힌 이야기, 하루 12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전 라운드의 전 선수 경기 생방송 중계 등 전통 자체에서 오는 스토 리가 너무도 많다.

디 오픈에는 게리 플레이어가 46, 잭 니클라우스가 38회 출전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매년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열려 현재까지 14개 골프장에서 개최가 되었 는데, 5년마다 전통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에서 반드시 개최하도록 되어 있다.

주최 측은 2012년 대회에 25만 내지 30만 명의 갤러리에 8 6000잔의 생맥주, 1 1000개의 초콜릿, 4만 잔의 커피나 차, 3 3000박스의 감자 튀김, 2만 개의 샌드위치가 소비될 것으로 보았다. 500여 명의 기자가 몰리고, 9000만 파운드 ( 1500)의 경제 효과가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부분 골프대회에는 기업 스폰서가 있어 대회 운영 또한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브리티시 여자 오픈 대회의 경우에도 리코가 스폰서로 나서 리코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디 오픈은 기본적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는 없지만 대회장 티 박스 광고 등의 권리를 확보해 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8개나 된다.

두산 · HSBC · 벤츠 · 마스터 카드 · 니콘 · 랄프 로렌 · 롤렉스 등이 공식 후원사다. 공식 후원사는 옥외 광고 · 브로슈어 · 프로암 참가 등의 권리가 주어진다.

1842년 체코 필젠에서 탄생된 맥주회사 필스너 우르켈은 올해로 탄생 170주년을 맞이했는데, 디 오픈과 맥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있다. 디 오픈은 BBC, ESPN 등을 통해 총 3676시간 제작 방영되어 전 세계 196개국에서 45800백만 명이 지켜보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효과도 클 것 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골프를?

인천공항은 2007년 박세리 · 소렌스탐 · 폴라 크리머 · 브리티니 린시컴 등 여자 골퍼 4명을 초청해 인천공항 활주로 장타대회를 열었다.

2008년 새로 오픈하는 제3활주로를 사전 홍보함 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적 공항으로서 수용 능력 등에 있어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 주길 원한 것이다.

마침 박세리 선수가 미국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박세리 명예의 전당 입회 기념 골프대회 SKY72 골프장 주최로 열렸다.

이 대회는 활주로 장타대회와 선수들의 스킨스 게임, 프로암 대회 등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린시컴이 469m(515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려 장타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Sky72 골프장에서 개최된 스킨스 대회에서는 폴라크리머가 우승 했다. 두 대회의 우승 상금은 불우 이웃돕기에 선수들 이름으로 사용됐다. 물론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초청 료가 주어진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공항에서 드라이버 샷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화젯거리다. 비행기가 다니는 곳이 골퍼와 일반 청중에게 공개되고, 잔디가 아닌 활주로 위에서 골프공이 얼마나 날아가고 굴러갈지도 호기 심이 큰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한 일간지는 이 공항 장타대회 사진을 1면에 싣기도 했다. 골프와 결합된 공항이라는 장소의 독특함이 새로운 뉴스를 만들어 낸 경우다.














골프대회와 연계한 아이디어를 활용하라

골프를 활용한 이벤트는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두바이 7성급 호텔 옥상에서 육지를 향해 드라이버 샷을 하는 장면을 연출해 호텔 홍보에 일조했다. 골프 이벤트가 타이거 우즈의 세계적 명성을 활용해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는 이미지를 일시에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콜롬비아 프로 골퍼 카밀로 비예가스는 콜롬비아의 10층 높이의 시내 한 호텔 옥상에 티샷을 했다. 99m 거리의 지상에 설치된 그린에 15번을 시도해 홀인원을 시키는 이벤트였다. 한 맥주회사에서 주도했는데 일간지 스포츠 면 한 페이지의 기사 1/3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그만큼 시내 빌딩 옥상에서 샷을 하는 장면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특이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화제를 일으키려는 시도는 롯데마트의 통큰 존에서도 나타난다. 롯데스카이힐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 오픈 18번 홀(5) 티박스에서 245m 떨어진 지점에 커다란 원 2개를 그려 놓았다. 롯데마트가 설치한통큰 존이다.

롯데마트는 티샷한 공이 직경 6m의 가운데 골드 존에 떨어지면 200만 원, 615m인 실버존에 떨어 지면 100만 원을 상금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 했다. 언론에 뉴스가 되기도 하고, 중계 아나운서의 방송 소재가 되기도 했다. 롯데마트의통큰상품 전략이 이벤트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골프는 특별한 아이디어와 연계해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 내는 스포츠 플랫폼으로서 유용한 기능을 한다. 대회의 전통을 쌓아 축적된 이야기를 갖는 것, 아이디어의 깊이, 장소 선택의 혁신성, 사회 공익성 등 골프대회를 주최하거나 골프를 활용한 이벤트와 연결해 생각해 볼 만한 포인트다.

[PR코드 The promo - 마스터_김주호 프로 people.kim@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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