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학 개론
기사입력 2011.07.22 04:15 조회 3313



 


 


급변하는 방송 환경을 따라잡기 위해 
개정판이 나온 지 1년 만에 다시 개정판이 나왔다. 
방송학 강의 전담 교수진과 방송인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송의 이론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2011년판에서는 최신 데이터와 사례로 업데이트하였고, 
‘방송의 미래와 기술’을 별도의 장으로 소개했다. 
디지털 시대, 변하지 않는 방송의 본질과 
새로운 방송의 특질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다. 
 

 


 

지은이 소개


한진만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와 아이오와대학교의 객원 연구원, 방송위원회 편성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학회 회장을 지냈다.

정상윤
경남대학교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교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 교환교수,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 회장,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 부산경남언론학회 회장을 지냈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퍼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방문학자,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정회경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 뉴미디어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기자와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컬리지 방문연구원을 거쳐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황성연
안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서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이정택
MBC 방송 엔지니어.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ENSAE(국립고등항공우주공대)에서 우주통신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INPT(국립뚤루즈종합공대)에서 영상신호처리를 전공하여 DEA학위를 받았다. 2001년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기술기획부장과 보도기술부장을 역임했다. 



책의 특징


방송의 핵심 이론과 최신 사례를 제대로 겸비한 새로운 방송학 교재

? 방송에 대한 흥미 유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방송 현상을 친절하게 풀어 설명한다. 이제 방송 관련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 방송 기술에 대한 획기적 접근: 현직 방송인이 방송 기술을 일상에서의 의문과 연결하여 알기 쉽게 해설한다. 더 이상 방송 기술이 어렵지 않다.
? 차별화된 정리: 기존 방송학 개론서에서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방송 경제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가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방송시장의 흐름이 읽힌다.
? 최신 데이터의 위력: 2010년 개정 방송법의 내용을 중심으로 최신 방송 현황을 수록했다. 새롭게 등장한 방송 용어가 이제 낯설지 않다.
? 한눈에 보이는 방송의 과거, 현재, 미래: 변하지 않는 방송의 본질과 달라진 방송 환경 사이에서 발생한 충돌을 각 장마다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정리했다. 방송 이슈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방송이란 무엇인지, 어디까지를 방송으로 정의하는지 알아본다. 1장은 방송의 정의와 범위, 이념을 정리했다. 2장은 방송의 역사와 우리나라 방송 현황을 살펴본다.
2부는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으로, 3장은 방송 규제제도와 유형을, 4장은 방송편성을, 5장에서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측정하는 각종 조사 방법을 정리했다.
3부는 방송의 경제적 가치와 기업으로서 방송이 가지는 의미를 고찰한다. 6장에서는 방송조직의 구성과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7장에서는 시장 개방에 따른 방송산업과 경영의 변화를 살펴본다. 8장은 방송광고에 대해 정리했다.
4부는 방송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것으로, 9장에서는 방송의 사회적 영향을, 10장은 정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방송의 역할을, 11장은 시청자와 방송의 윤리 문제를 다루었다.
5부는 ‘방송의 종말인가 확장인가’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12장에서는 뉴미디어와 관련된 사회적인 쟁점을 살펴보고, 13장에서는 방송통신 융합과 디지털화로 인한 변화 양상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방송 기술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새로운 장인 14장에서 다루었다. 



책 속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현상을 따라잡지 못할 경우 『방송학 개론』이 더 이상 서점에서 독자를 기다릴 이유와 명분이 없다는 점에 대해 저자들은 뜻을 같이했다. 그래서 변화하는 현상을 계속 반영하며 완전을 기하기보다는, 현재의 시점에서 방송에 대한 이해와 학습에 목마른 독자의 갈증을 적셔 줄 내용을 담는 선에서 만족해야 했다.
이번 『방송학 개론(2011년 개정판)』에서는 전반적으로 최신의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했고 또 가급적 최근의 방송 현황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방송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가 방송 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방송의 미래와 기술”을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소개하였다.
- 서문 중에서



목차


2011년 개정판 서문
1부 방송의 영역

1장 방송의 개념과 범위
1. 방송의 개념
2. 방송의 이념과 공익성
3. 방송 공익성의 실천적 개념: ‘좋은 방송’

2장 방송의 역사와 현황
1. 세계 방송의 역사
2. 한국 방송의 역사
3. 우리나라 방송사 현황


2부 방송의 내용

3장 방송과 규제
1. 방송 규제에 대한 논의와 규제기구
2. 방송의 진입규제
3. 방송의 내용규제
4. 방송의 소유규제

4장 방송과 편성
1. 방송 프로그램의 개념과 분류
2. 지상파 텔레비전방송 편성
3.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 편성

5장 방송조사
1. 방송조사의 개념
2. 양적 조사: 시청률 조사
3. 질적 조사: 프로그램 품질 평가 조사


3부 방송의 경영

6장 방송사의 조직과 구성
1. 방송 조직
2. 방송사의 조직 구성
3. 방송사의 인력 구성
4. 방송 조직의 변화

7장 방송사 경영 환경
1. 방송시장의 구조
2. 한국 방송사들의 경영 구조
3. 시장 개방에 따른 방송 경영의 변화

8장 방송과 광고
1. 방송광고의 특징
2. 미디어별 방송광고의 특징과 유형
3. 방송광고의 메시지
4. 방송광고의 집행
5. 방송광고의 변화


4부 방송의 환경

9장 방송의 사회적 영향
1. 방송과 생활
2. 방송의 기능
3. 방송의 효과와 영향
3. 시청률과 소비문화
4. 글로벌 방송과 세계 문화

10장 방송과 정치
1. 방송과 미디어 정치
2. 선거와 방송
3. 방송의 여론조사 보도
4.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민주주의

11장 방송과 시청자
1. 시청자 주권
2. 방송통신 융합 시대의 시청자 주권
3. 외국의 시청자 운동
4. 한국의 시청자 운동
5. 방송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5부 방송의 미래

12장 정보사회와 뉴미디어
1. 정보사회의 특징
2. 정보사회에 대한 관점
3. 뉴미디어의 특징과 유형
4. 뉴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5. 뉴미디어의 민주적 이용을 위하여

13장 방송통신 융합 환경의 이해
1. 융합의 개념과 동인
2. 융합의 차원
3. 방송 디지털화의 의미
4. 방송 디지털화의 파급효과
5.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와 미디어 공익성

14장 방송의 미래와 기술
1. 방송 매체
2. 방송 시설
3. 디지털방송
   



 

 

방송학 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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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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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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