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음악과 역동적인 젊음을 주제로 화제를 모아온 LG캐피탈 레이디/2030 TV-CF 주인공으로 이영애가 컴백했다.
LG캐피탈은 지난해 초 레이디/2030카드 광고에 이영애를 기용하면서 밝고 생동감있는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
(이영애) "난 LG카드만 써요!
(배경음악) 누군가 내게 말했어
(이영애) 자부심!
(배경음악) 그건 바로 내가 세상을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이영애) 언제나 앞서가거든요..
(배경음악) 내게 힘을 주는 나의 LG카드야!. 내게 힘을 주는 나의 LG카드야!
(이영애) 특별한 선물, my Lgpoint!"
이번 CF는 여유로운 산책을 비롯하여 쇼핑, 스포츠, 댄스파티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행복한 상상을, LG카드를 통해 가능하게 한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또한 ''나는 LG카드를 쓴다''는 인터뷰 형식의 멘트를 삽입함으로써 지금까지 이미지를 중심으로 했던 전략에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이전과 같이 속도감있는 편집, 락(Rock)풍으로 새롭게 편곡한 배경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역동감 넘치는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을 주는 데는 변함이 없다.
제작진은 이번 CF 작업 중 "다시 이영애를 캐스팅하셨네요?"란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에 대해 광고주와 제작진 모두 "원래 LG카드의 모델은 이영애입니다"라고 밝혔다. ''일상의 탈출''이라는 새로운 전략목표에 따른 선택으로 박은혜라는 신인 모델을 한시적인 기용을 시도했을 뿐, LG카드의 모델은 이영애라는 것이다.
한편 이영애는 한 편의 CF에서 씬이 바뀔 때마다 그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8벌의 의상을 갈아입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동적인 젊음 을 표현하기 위해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펜싱과 포켓 볼을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 자체를 즐겼다.
한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면 달마시안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었다. 비록 CF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었지만, 여유로움 삶을 보여주기 위해 달마시안과 산책하는 모습은 빠질 수 없는 대목이었다. 촬영 전부터 달마시안과 친해지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실제 촬영에 들어가자 이영애가 달마시안에 끌려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0여 시간 동안의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친 이영애는 다시 LG카드의 모델로 돌아오게 돼 무척 감회가 깊다고 했다. 지난 연초 LG카드 CF를 시작으로 드라마<불꽃>, 영화<공동경비구역 JSA> 등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 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최초로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선보였던 LG캐피탈은 앞으로도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감될 수 있는 광고를 제작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LG애드 담당AE 최석일 대리 (☎ 3777 - 2206) / 홍보담당 류효일 대리 (☎ 3777 - 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