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담은 ’침대과학’
어린아이도 아는 ’침대는 과학입니다’
93년 ’침대는 과학입니다’부터 일관된 캠페인으로
’침대과학’ 브랜드 자산 구축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라는 에이스침대의 광고 카피는 광고 성공 사례의 고전이 됐을 만큼 유명하다. 1993년 박상원을 모델로 한 광고에 처음 등장한 ‘침대과학’이라는 개념은 그 후로도 다양한 상황과 화자를 통해 꾸준히 커뮤니케이션되면서, 에이스만의 브랜드 에센스로서 파워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2005년, ‘침대과학’의 모습은 그 시작과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최근 방영 중인 에이스침대 CF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Are u sleeping? Are u sleeping?..." 이라는 친근한 배경음악과 함께 소파에서 책을 보다가 그대로 잠든 아빠(김성택). 나름대로 편안해 보이지만 어린 딸은 뭔가 못마땅한지 엄마와 짜고 귀여운 작전에 들어간다. 까치발을 들고 살금살금 다가가 잠든 아빠의 귀에 대고 “아빠!”하고 외친 것.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깬 아빠와 의미있는 눈웃음을 교환하는 순간, ‘그래도 잠은 에이스에서 주무셔야죠’라는 심플한 멘트가 흐른다.
잠은 에이스 침대에서 잘 때 가장 편안하다는 것을 어린 꼬마도 안다는 것을 표현한 것. 아빠를 엄마가 있는 침대로 보낸 후에야 뿌듯한 표정으로 자리를 비켜주는 꼬마의 모습을 통해 ‘침대과학’은 이제 ‘어린 아이도 아는 상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에이스침대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 스토리
- 불황기, 따뜻한 가족애 담아 ’침대과학’ 편안하고 따뜻하게 전달
불경기일 때엔 따뜻한 광고가 통한다는 광고계의 속설은 진리처럼 받아들여진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겨울이라는 계절과 몇 년째 계속되는 경기 불황이 맞물려 더욱 몸과 마음이 꽁꽁 어는듯한 요즘, TV 속에선 유난히 가족애가 물씬 풍기는 따뜻한 내용의 광고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이효리, 김성택, 지상열이 출연했던 빅모델 중심의 이전 광고에서 아빠, 엄마, 딸이 등장하는 가족 중심의 광고로 방향을 바꾸면서, 아빠를 생각하는 꼬마의 귀여운 행동을 통해 침대과학이라는 딱딱한 개념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
- 김성택과 뽀뽀를 가장 많이 한 여자?
에이스침대 장수 모델 김성택이 이번에는 아빠가 되었다. 아빠와 딸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된 탤런트 김성택과 아역 모델 김유정. 유정이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완벽한 연기로 촬영장의 인기를 독차지했는데, 김성택도 촬영 내내 ‘어쩜 저렇게 예쁘게 생길 수가 있지?’하며 유정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유정이에 대한 김성택의 사랑(?)은, 아빠가 딸을 안고 가는 장면에서 콘티에도 없던 뽀뽀 세례를 퍼붓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촬영이 끝난 후 김성택은 여태까지 살면서 해온 뽀뽀의 몇십 배를 오늘 다 했다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면도를 더 제대로 하고 오는건데… 유정아, 아저씨 안 따가웠어? 미안해~”하고 어린 파트너를 챙기는 매너를 잊지 않았다.’침대과학’이라는 일관성 있는 광고 캠페인으로 경쟁사들은 엄두도 못낼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는 에이스침대. 앞으로도 에이스침대 만의 색깔을 가진 힘 있는 광고 캠페인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 문의 : 오리콤 PR팀 남지연 팀장, 장성아 차장(☎ 5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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