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광고연맹, 제3회 <젠코렌 일본선전상> 각 부문별 수상자 발표
전일본광고연맹(이하 젠코렌)이 제3회 <젠코렌 일본 선전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도쿄 토오구의 젠코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마츠시타상’에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 세븐&아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쇼리키상’에 히구치 히사코(?口久子 일본여자골프협회 상담역), ‘요시다상’에 아즈마 히데야(東英? 선전회의 대표이사 회장), ‘야마나상’에 카노메 다케시(鹿目?志 패키지 디자이너/아티스트)에게 각각 선정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시상식은 5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젠코렌 카나자와 대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마츠시타상■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 회장은 일본내외에서 모두 변화의 속도가 빠른 유통업계에 있어서,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맛·품질에 대한 관심’, ‘안전·안심’, ‘편리함’, ‘쾌적함’이라는 요구를 적확하게 파악하여, 사회 인프라로서의 편의점을 세계에 자랑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냈다. 또한, CM 등 광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40년 이상에 걸쳐 축적된 독자적인 기능을 널리 발신하여, 소매업 홍보 활동으로서 브랜드 구축을 실시했다. 더불어 세븐은행을 시작으로 하는 뉴비즈니스의 소구 등 신기축을 창출한 실적도 높게 평가되었다.
▼마츠시타상
▲쇼리키상
■쇼리키상■
히구치 히사코(?口久子) 상담역은 1967년에 제1기 여자 프로테스트에 합격하였다. 일본 여자 프로 골프의 선구자로서 활약하여, 총우승 횟수 72회는 일본 역대 여자선수들 중 최다이다. 1977년에는 전미 여자 프로 골프 선수권에서 일본인으로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였으며, 세계에서도 그 실력이 인정되었다. 그 후 일본 여자 프로 골프 협회(LPGA) 회장으로 취임하여, 여자 프로 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콘텐츠 가치의 향상에 노력하여, 토너먼트는 현재 연간 37개 대회까지 발전하였으며, 여자 프로 골프는 유력한 미디어 콘텐츠로서 광고업계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03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4년에는 골프계로부터 처음으로 일본정부의 문화 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요시다상■
아즈마 히데야(東英?) 회장은 광고회사를 포함한 11개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1993년에 출판사 선전회의의 경영을 계승했다. 또한, 연구자로서 광고계가 보유할 수 있는 힘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그 보급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 카피라이터 양성 강좌 등 각종 강좌를 일본 전국에서 전개하여, 광고계의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기업의 신규 사업 담당자, 사업 계승자, 사회 기업가, 지역 활성화 담당자 등의 인재를 지도함과 동시에 협력·지원자가 되는 광고 비즈니스의 활성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일본홍보학회 이사, 와세다 대학 일본 지역 문화 연구소 부소장 등의 공직도 역임했다.
▼요시다상
▲야마나상
■야마나상■
카노메 다케시(鹿目?志) 디자이너는 1950년 도쿄예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패키지 디자이너로서 일용상품(日用商品)의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하는 한편, 1992년에는 도쿄 ADC상을 수상한 <Mold Packo> 등 항상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패키지를 디자인하였다. 1988년 이래 유리, 알루미늄, 철, 일본 종이, 섬유, 나무, 페이퍼 몰드 등 다양한 소재들을 자유롭게 사용한 디자인, 크라프트, 아트의 세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도 의욕적으로 창작 활동을 계속하면서 후진 육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 <젠코렌 일본 선전상>이란
젠코렌은 ‘일본선전클럽’이 1955년부터 시행해온 ‘일본 선전상’의 시상 사업을 2013년도부터 계승하였다. 이후 재편성을 실시하여, 전일본광고연맹의 공익 목적 사업의 하나로서 육성, 발전을 실시하려고 하는 것으로, 광고주(마츠시타상), 매체사/기타 미디어 관계회사 및 이벤트/기타 콘텐츠 프로듀서(쇼리키상), 광고 관련 회사(요시다상), 크리에이터(야마나상) 등 각각의 부문에서 광고의 사회적 사명의 촉진과 관련된 광고계의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연1회 시상하는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다.
메이지, 2015년 봄여름 신상품 발표회 개최
메이지는 도쿄 미나토구의 호텔 오크라 도쿄에서 <2015년 봄여름 신상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는 일본 전국에서 유통 관계자 약 300여명과 보도진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메이지는 2011년 일본 최대 유제품 제조업체인 메이지 유업과 제과업계 2위인 메이지 제과의 식품 부문이 통합해 탄생한 회사이다.
모두(冒頭)에서, 카와무라 카즈오(川村和夫) 사장은 “모든 연령층들에게 진정한 맛과 즐거움의 세계를 확대하여 건강 및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식품시장에서 한발 앞서가는 가치를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그 이념 하에 개발한 신제품으로부터 미용 콜라겐과 LB81 유산균을 조합한 ‘아미노 콜라겐 요구르트’, 푸린체를 억제하는 유산균 배합의 ‘메이지 프로비오 요구르트 PA-3’, 밀크 프로테인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더 버스 밀크’를 소개했다.
메이지의 음식기능 과학연구소 기능성 평가연구부의 야마치 타케히토(山地健人) 연구원은 ‘콜라겐 펩티드·밀크 세라미드를 포함한 요구르트의 피부 케어의 가능성에 대하여’, 아사미 유키오(?見幸夫) 유산균 연구 부장은 ‘푸린체로 작용하는 PA-3 유산균에 대하여’, 이케가미 히데지(池上秀二) 스포츠 세션 연구 부장은 ‘밀크 프로테인에 의한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각각의 성과가 신제품에 활용된 것을 나타내 보였다. 향후, 연구 성과는 각 학회에서 차례차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서, 유제품 유닛 시유(市乳) 영업본부의 후루타 테츠로(古田徹朗) 부장이 2015년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설명했다. 제품 특성에 따라서 텔레비전 CM이나 교통·웹 광고의 사용, 시식·시음도 포함한 매장 제안 등의 프로모션 계획에 대해서 설명했다. 행사장 스테이지에는 게스트로서 일본 여자 레슬링의 간판스타인 요시다 사오리(吉田沙保里), 이초 카오리(伊調馨) 두 선수가 세츠분(입춘 전날 밤)과 관련된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메이지 제품의 애호가인 두 선수는 신제품에 대해 매우 흥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계속 해서, 메이지의 밀크커피 ‘시로노 히토토키’의 이미지 캐릭터인 매지션(magician)과 마기 시로(マギ? 司?)가 스테이지에 등장하여 친밀하게 보케네타(바보 같은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행동)를 연발해 행사장을 잠시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게다가 100인분의 거대 요구르트 에호우 마키 표면에 ‘필승’이라는 문자를 붙여, 두 선수 승리를 기원했다 두 선수는 각각 “아미노 콜라겐 요구르트로 몸의 내부에서부터 건강하게 되고 싶습니다.”, “사바스 밀크를 마시고 시합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등 포부를 말했다.
도요타 자동차, 신형 ‘알파드’ PR이벤트 개최
도요타 자동차는 도쿄 롯폰기힐스에서 신형 ‘알파드’의 PR이벤트 <Toyotown Presents Alphard Film Awards>를 개최하는 것과 동시에 뉴TV CM ‘두바이 프롤로그’편, ‘두바이 Day’편, ‘두바이 Night’편을 공개했다.
이번 신차 발매 PR이벤트는 ‘알파드의 스페셜 무비가 영화제에서 수상했다’라고 하는 설정으로, 롯폰기힐스 아리나에는 영화제라는 콘셉트에 친숙한 레드 카펫을 전면에 깔았다. 오케스트라에 의해 CM송이 실제 연주 되며 각종 매체 보도진이 기다리는 중에 1대의 알파드가 자연스럽게 카펫 위로 천천히 들어온다. 아리나 스테이지 앞에서 정차한 자동차에서는 뉴TV CM의 메인 모델인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本木雅弘)와 키타가와 케이코(北川景子)가 영화제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정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명의 수상자가 방금 두바이로부터 도착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상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행사장의 안내 방송이 있은 후 행사장인 롯뽄기힐스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뉴CM 두바이 시리즈 3편은 “토요타운에는 마을로부터 외출하여 돌아가지 않은 한 쌍의 남녀가 있습니다. 이 두 명은 오늘도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프롤로그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를 무대로 하여 국제비지니스맨 역할을 맡은 모토키 마사히로(本木雅弘)와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맡은 키타가와 케이코(北川景子)가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다.
초고층 건물 등 현대적 경관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파드와 두 명이 낮과 밤의 장면에서 다양한 표정을 보인다. 약간의 의미 있는 대화도 있으며, 럭셔리함이 있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전개이다.
두 명의 관계는? 앞으로의 행선지는? 토요타운에서의 역할은? 등 향후의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행사장에서는 ‘수상작’인 ‘알파인 두바이’가 상영된 후, 주연인 두 명과 함께 토요타운의 시리즈 CM에서 전설의 카리스마 세일즈 우먼을 연기한 마츠코 디럭스가 단상에 등장했다. 두 명에게는 마츠코 디럭스로부터 각각 개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트로피가 주어지며, CM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특별 사이트(http://toyota.jp/alphard/cp/)에서는 CM이나 스페셜 무비를 시청할 수 있다.
후지츠,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후원사 선정
후지츠와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골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후원 계약 내용은 ‘데이터 센터 파트너’로서, 경기 운영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취급하기 위한 서버, 스토리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 미나토구의 콘라드 도쿄에서 개최된 발표회에서 후지츠의 야마모토 마사미(山本正巳) 사장은 “최근의 국제 대회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이 보다 중요하게 되었으며, 데이터양도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넘버원인 IC벤더로서 올림픽 대회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더불어 월드 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파나소닉, 아토스, 도쿄 올림픽 골드 파트너인 NTT그룹 등과도 특별히 밀접하게 제휴해 나갈 예정이라고 표명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후지츠의 공식 후원사 참가는 대회 성공에 있어서 매우 의의가 깊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방대한 데이터를 확실히 발신하여, 감동의 고리를 엮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위원장은 공식 후원 골드 파트너가 이미 5개사나 결정했던 것에 대해서 “국민의 이해나 대회에 대한 기대감, 1964년에 처음 개최된 대회에 대한 생각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혼다, 6인승의 신형 승용차 <JADE> 발표
혼다 기켄공업은 미나토구의 미나미 아오야마에 있는 혼다 웰컴 플라자 아오야마에서 신형 승용차 ‘JADE’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전시 차량의 베일을 걷어내는 것과 함께 혼다 기켄공업의 전무이자 일본 본부장인 미누카와 쇼(峯川?)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아름답고 경쾌하게 도시를 달리는 제이드의 텔레비전 CM 상영 후, 개발 책임자 혼다 기술 연구소의 이나미 야스타카(印南泰孝) 연구원은 “우리들이 이번 신 차량을 개발하면서 목표로 삼은 것은 젊은 세대이든 그렇지 않든 보다 폭넓은 세대들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서, 각 세대별 기호성에도 부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원래 자동차가 갖추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인 Emotional과 Functional과는 상반되는 요소를 고차원적으로 양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개발 콘셉트이나 주된 특징에 대해서 설명했다.
도시에서의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리성을 겸비 하고,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실현한 3열 시트, 차별화된 안전운전 지원시스템 ‘Honda Sensing’, 하이브리드 시스템 ‘Sport Hybrid i-dcd’에 의한 저연비 등 앞으로 미래의 시대를 견인하는 자동차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오얏츠 컴퍼니, ‘베이비스타 도데카이 누들’ 뉴TV CM 전개
일본의 제과회사인 오얏츠 컴퍼니는 스낵 과자 ‘베이비스타 도데카이 누들’의 뉴TV CM의 방송을 개시했다. CM의 메인 모델로는 스모 대회에서 인기 있는 선수이자 CM에는 처음 출연하게 된 이치노조 타카시(逸ノ城?) 선수를 기용했다.
이치노조 타카시(逸ノ城?) 선수는 신장 192센티, 체중 199킬로의 거대한 체격으로, 처음 참가한 스모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등 현재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베이비스타 도데카이 누들은 1999년, 베이비 스타 라면을 흘리지 않고 먹고 싶다고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대폭으로 안주나 손으로 잡고 먹기 쉬운 빅사이즈의 베이비 스타 라면으로서 개발되었다.
CM ‘가르치다’편의 무대는 이치노조 타카시(逸ノ城?)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의 연습장이다. ‘도데카이 누들’을 놓고 이치노조 타카시(逸ノ城?) 선수와 함께 출연한 어린 아이 사이에 재밌고, 즐거운 대화내용에 대해 묘사했다. 특별 사이트(http://oyatsu.co.jp/dodekai/)에서는 CM이나 메이킹 영상, 이치노조 타카시(逸ノ城?) 선수의 인터뷰도 시청할 수 있다.
덴츠, <2014년 일본 총광고비> 발표
일본 광고업계를 대표하는 광고회사 덴츠가 일본의 총광고비와 매체별·업종별 광고비를 추정한 <2014년 일본 총광고비>를 발표했다.
2014년도 총광고비는 전년대비 2.9% 증가한 6조 1,522억 엔으로, 소비세(부가가치세)율 인상의 영향은 있었지만, 3년 연속 증가했다. 소비세율 인상전의 갑작스런 수요나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등에서 신장한 후, 소비세율 인상에 의한 반동이 있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 등에 의해 완만하게 성장을 계속하여, 6년 만에 6조 엔을 넘어섰다.
매체별로 보면, <신문 광고비>(전년대비 98.2%), <잡지 광고비>(전년대비 100%), <라디오 광고비>(전년대비 102.3%), <TV 미디어 광고비>(전년대비 102.8% : 지상파TV&위성 미디어 관련 합계)였다. 주요 4대 매체의 광고비 총액은 2조 9,393억 엔으로, 전년대비 101.6%가 되었으며, <인터넷 광고비>(전년대비 112.1%)는 스마트폰·동영상 광고·새로운 애드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광고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했다. 더불어 <프로모션 미디어 광고비>(전년대비 100.8%)도 3년 연속 전년실적을 웃돌아, 총광고비의 상승에 기여했다.
업종별(주요 4대 매체, 위성 미디어 관련 제외)에서는 총21개 업종 중 14개 업종이 전년을 웃돌았다. 주요 증가업종을 보면 <정보·통신>(전년대비 107.2%, 위성방송, 휴대전화 요금서비스,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 등 증가), <가전·AV기기>(전년대비 107.1%, 청소기, 냉장고, TV 등 증가), <화장품·토일레트리>(전년대비 105.6%, 샴푸&린스·컨디셔너, 여성용 화장품 등 증가), <자동차·관련제품>(전년대비 103.4%, 왜건, 수입 SUV 등 증가), <음료·기호품>(전년대비 102.0%, 맥주, 발포주 등 증가) 등이었다.
주요 매체별 광고비는 다음과 같다.
■TV 광고비■
지상파 TV 광고비는 1조 8,347억 엔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프로그램 광고(전년대비 101.2%)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 ‘2014 한국 인천 아시아 경기’ 등 스포츠 프로그램의 호조 등에 의해 상승세를 부추겼다. 한편, Spot 광고(전년대비 103.2%)는 1~3월은 소비세율 인상전의 갑작스런 수요로 크게 신장하였고, 4월에는 전년 실적을 살짝 밑돌기도 하였으나, 5월 이후부터는 다시 상황이 호전되어, 연말까지 계속 호조를 유지했다.
■라디오 광고비■
1,272억 엔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강보합, 간사이·중부·홋카이도·큐슈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총광고비 증가에 보탬이 되었다.
■신문 광고비■
6,057억 엔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소비세율 인상전에는 크게 신장하고 있었지만, 4월 이후는 경기의 침체로 인해 회복하지 않는 추이를 보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나 ‘중의원 선거’ 등 플러스 요인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잡지 광고비■
2,500억 엔으로, 여전히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어렵지만, 광고비가 증가한 업종도 있어, 정확히 전년수준이 되었다.
■인터넷 광고비■
1조 519억 엔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