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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대표 장선욱)이 베트남 하노이에 ‘대홍베트남(DAEHONG VINA)’ 법인을 설립했다. 대홍기획은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한국계 글로벌 기업에 장기적인 마케팅 플래닝을 제공한다. 특히 베트남 광고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완벽하게 현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베트남의 한류 붐을 이용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의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LPGA 롯데챔피언십, 롯데자이언츠 등 국내 스포츠 기획 대행 및 마케팅 경험을 기반으로 베트남에 선진 스포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성숙기에 이른 모바일 쇼핑, 디지털쿠폰 사업 등을 현지화해 디지털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유망 모바일게임을 베트남에 퍼블리싱 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의 활발한 베트남 진출에 맞춰 이미 다수의 CSR·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홍베트남 김환 법인장은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하여 한국계 광고주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모바일에 친숙한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