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senses] The Brand New Niche Travel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6.03.08 12:00 조회 6476
새로운 틈새 여행법

새해 달력을 받자마자 다달이 들어찬 빨간 글씨를 확인한다.
연차는 언제 쓰지? 어디로 떠나지? 수많은 고민이 떠오르는 순간. 어디를 여행하느냐보다 어디에서 묵을지를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 숙소를 정하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오를 것이다.
우리가 공략하는 새로운 여행법에는 숙소에 대한 사전지식은 필수다.



자칭 타칭 여행 마니아인 회사원 A씨가 여행 계획을 짜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어디로 갈 것인가? 2. 누구와 갈 것인가? 3. 무엇을 볼 것인가? 4. 무엇을 먹을 것인가? 5. 얼마짜리 비행기를 탈 것인가? 6. 얼마짜리 방에서 묵을 것인가? 그렇다. 늘 ‘방’이란 그런 존재였다. 호텔이나 모텔이 될 수도, 게스트 하우스, 펜션, 도미토리, 심지어 에어비엔비가 될 수도 있지만 늘 가격과 위치만으로 그 본질은 얼버무려지는……. 수십여 차례의 경험 끝에 A씨는 원효대사 해골물 마시듯 퍼뜩 깨달음을 얻었다. 어쭙잖은 여행은 고생과 스트레스로 남지만 완벽한 숙소에서 묵는 것은 곧 완벽한 힐링이라는 것을 말이다.

해외 여행이 여의치 않은 빨간 날의 틈새 여행에서 좋은 숙소의 의미는 더욱 커진다. 불과 1박 2일, 2박 3일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손에 쥐고는, 집에서 뒹굴며 푹쉴 것인지 피곤을 무릅쓰고 어디론가 떠날 것인지를 고민하다 나선 소중한 여행이기 때문이다. 쓸데 없는 보상심리에 괜시리 발발거리며 돌아다니다 십 리도 못 가 발병이나 나고, 심지어 휴가는 끝났는데 출근도 못 하게 될 뻔한 뼈저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다. 여기 국내 유수의 멋진 숙소를 다 모았다. 나에게 진짜 쉼을 선물할 뜻밖의 장소를 골라 보자.


소박한 청고벽돌 VS 블링블링 요트

서울로부터 가장 먼 곳으로 떠나고자 결심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곳은 제주의 ‘소소재’. 이름에서부터 소박한 기품이 느껴진다. ‘작고 아담한’, ‘밝고 환한’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단다.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제주 동쪽의 작은 어촌 마을 행원리가 소소재의 자리이다. 아직까지 덜 붐비는 제주를 찾는다면 이곳이야말로 맞춤이다. 올레길 20코스를 끼고 있는 골목인 만큼 주변엔 농가주택들과 돌담, 밭담이 즐비하다. 퐁낭(제주 지역 방언으로 팽나무를 뜻한다)을 헤치고 담쟁이 덩굴이 타고 넘는 현무암 돌벽을 지나면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돌집을 발견할 수 있다. ‘구름동’과 ‘바람동’으로 명명된 독채 스테이 형태가 독특하다. 열서너 평 정도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락한 공간은 단 하루를 머물더라도 보금자리다운 면모를 뽐낸다. 퀸 사이즈 매트리스가 있는 침실, 가리모쿠의 이지체어 2개가 놓인 감각적인 거실은 물론이고 널찍한 싱크대와 식탁, 그리고 재치 넘치는 조리 도구들이 갖추어진 다이닝 공간까지 맘에 들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천장까지 높이 쌓아올린 청고벽돌과 그 사이를 가로 지르는 서까래는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오브제로 작용한다. 제주의 전통적인 돌집 형태를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높이 살 만한 점이다. 현무암 돌벽과 고재 마룻바닥을 손끝으로 직접 쓰다듬고 제주의 바람을 한껏 들이마시며 소소재를 온몸으로 느껴보기를 권한다. 동네 주민들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외부등을 꺼달라는 귀여운 안내사항이 소소재의 많은 것을 말해준다.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 제주의 평온함을 깨뜨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다 조용히 돌아갈 소박한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스테이이다.

반면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숙소도 있다. 바하마에나 있을 법한 마리나리조트가 남해 바다에 있다면 믿어지는지? 수려한 경관의 한려수도를 눈앞에 둔 통영 앞바다에 최고급 요트를 여러 대 갖춘 리조트 시설이 있다. ‘한산 마리나호텔 & 리조트’가 바로 그곳이다. 끝내주는 콕핏(조종석)과 우아한 살롱을 갖춘 프랑스산 명품 요트, 라군 400 S2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힘들 만큼 매혹적인 기회일 것이다. 땅 위에서 즐기던 카라반과는 또 다른 매력임에 틀림 없다. 반짝거리는 바다를 내다보며 식사와 와인을 즐기고 다음날 아침에 항해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요트 투숙객만의 특권. 수변을 따라 30여 개의 객실이 늘어서 있는데 단층 단독 숙소 타입이라 더욱 여유롭고 특별하다. 그중에서도 오션스위트 객실은 침실과 거실에 모두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가 있어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또한 해양 레저와 럭셔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2대의 선체가 이어진 모양이라 쌍동선이라고도 불리는 ‘카타마란’을 타고 투어하는 유료 서비스는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야자수 가득한 풍경을 뷰 삼아 야외 스파를 즐기다 보면 윤이상의 고장 통영은 당신에게 어느새 다른 의미가 되어 있을 것이다. 과연 국내 여행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이색적이다. 잠시나마 오나시스와 재클린 케네디가 된 것만 같은 착각을 해도 좋다.





고택과 자연 속으로 들어가다

“사람이 살게 되어 비로소 집이 된 고택 안 마당에 꽃이 피었고 사람의 온기로 훈
훈했다.” 수필가 윤광준의 말이다. 안동의 전통 리조트 ‘구름에’를 설명하는 데 걸맞은 구절이다.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7채의 고택이 세련된 호텔로 태어난 것은 2014년 7월이다. 재생의 건축과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이 고택에 깃들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남고택, 칠곡고택, 감동재사, 서운정…… 400년의 풍류가 고스란히 스며든 그 이름에서 한옥의 정취가 느껴진다. 퇴계 이황의 8대손이 지었다는 계남고택에 들어서면 대가집의 200년 위엄에 마음까지 정갈해진다. 안채와 사랑채를 잇는 대청마루에 누워 있자면 고즈넉하게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에 잠이 올 것만 같다. 한옥이라고 해서 불편한 옛날식 민박을 생각했다면 오산. 오래된 한옥의 골조와 풍취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시스템 도어, 냉난방 시설, 현대적인 욕실과 화장실을 고택 안으로 감쪽같이 숨겨 들여왔다. 독채로 사용하는 서운정에는 하늘을 보며 욕조에서 하루를 때를 씻어낼 수 있도록 탁 트인 욕실이 설계되어 있다. 하얀 도기 욕조의 둥근 곡선이 오래된 한옥과 이토록 잘 어울리다니 놀랄 일이다. 객실마다 자리한 고가구가 우아한 맛을 더한다. 설과 같은 연휴 기간에는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도 제공한다. 행운과 만복을 기원하는 입춘방 쓰기, 질병과 악귀를 막아주는 솟대와 장승 만들기 등 익숙하면서도 전혀 경험해본 적 없는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부부의 작업실 겸 주말주택이었으나 그 수려한 자연경관 때문에 풀빌라 펜션으로 다시 태어난 스테이가 있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어울리는 히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프레임 하우스’의 10개 객실은 모두 전용 풀이나 자쿠지 스파 시설을 갖추었다. 영월답게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이 들어찬 계곡을 바라보며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낚시를 즐기려면 프런트에서 반두 족대나 루어 낚시대와 같은 어구를 잠시 빌리자. 낚시와 트레킹은 프레임 하우스의 또 다른 묘미이다. 주문하면 인근의 깨끗한 송어 양식장에서 제철 송어회도 직접 가져다 준다.

자연은 소박하지만 인테리어는 럭셔리 그 자체이다. 유럽에서 들여온 가구와 소품들에는 주인 부부의 정성어린 손길이 묻어 있다. 유럽 여행 중 만났던 작지만 사랑스러운 부티크 호텔들을 기억하며 세심하게 설계하고 시공했다고 한다. 야외 수영장에 구비된 선베드에 게으름벵이처럼 누워 책장을 넘기고 있자면 영월이 남유럽 못지 않다. 스테이 자체에서도 자연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멀리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프레임 하우스에서는 게으른 여행자의 죄책감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객실이 10개나 될 정도로 넓은 건평은 사실 갤러리를 염두에 두고 처음 구했기 때문이다. 모든 객실의 투숙객이 앞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설계를 했다니 이미 자연을 감상하는 갤러리나 다름 없지 않은가!





럭셔리와 가치 공존은 한끝 차이!

한때 ‘그랜드 나이아가라 호텔’이라는 고색창연한 이름으로 허니무너들의 각광을 받았던 오래된 숙박업소가 모던한 부티크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까사 32’의 이야기이다. 물위에 달빛이 머무르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개발업체의 소개는 과장이 아니다. 1층의 7개 객실을 모두 아우를 만큼 커다란 규모의 수영장이 마치 청평호반과 이어지는 것 같은 착각을 준다. 1층 객실은 모두 풀빌라 형태이며 나머지 객실에서는 월풀 스파가 가능하다. 침구 하나에까지 최고급 제품을 사용한 세심한 배려에 괜히 어깨가 으쓱한다. 룸은 호텔의 스위트룸 혹은 고급스러운 콘도미니엄 못지 않은 따뜻한 모노톤의 공간 감각을 자랑한다. 왜 셀럽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나무 데크를 건너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마리나 하우스 ‘플로팅 하우스’에서는 각종 수상 레저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후 안전하게 이용할 수있다. 쉽게는 플라이피시나 바이퍼와 같은 물놀이에서부터 수상스키나 보드까지 갖추고 있어 며칠 간 마리나 하우스에서만 지내도 지겹지 않다. 까사 32의 투숙객에겐 할인 혜택이 있다.

‘많은 것이 새롭지만 모든 것이 매력적인 어반 라이프 스타일’, 바로 강남 삼성동의 ‘호텔 카푸치노’가 투숙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이다.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해서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은 국내 최초로 ‘공유 가치 프로그램(Shared Value Program)’를 고객에게 권하는 호텔이다. 공정 여행이라는 개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겉으론 화려하기만 한 호텔 비즈니스와 관광 산업의 이면에는 환경 오염과 지역사회 발전 저해라는 취약함이 공존한다. 호텔 카푸치노는 반짝이는 재치와 아이디어들을 호텔 곳곳 서비스 곳곳에 심어두었다. 고객들이 이곳에 묵는 내내 순간순간 공유 가치 프로그램에 물 흐르듯 참여할 수있게 하는 ‘착한 장난’이다. 모든 객실에는 E&G(Earn & Giveaway) 박스가 놓여있고 머무는 동안 이 여분의 어메니티를 이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호텔 카푸치노가 지원하는 단체인 ‘Water.org’에 기부할 수 있다. 호텔과 고객이 합심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그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독일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 “STOP THE WATER WHILE USING ME!”의 디스펜서에 담긴 샤워젤로 목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바크룸’이라는 반려견 동반 객실이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곳에서 내 강아지를 위한 도그 푸드를 주문는 동시에 동물보호단체 KARA에 기부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분명 머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되는 숙소가 있다. 완벽한 연휴, 완벽
한 여유가 될 지어다.

여행 ·  숙소 ·  호텔 ·  리조트 ·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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