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한글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 산돌티움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7.02.16 05:43 조회 9151

 
Q1.
한글 서체의 대중화에 큰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산돌티움을 소개해 주세요.
산돌티움은 산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로,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개발하여 기쁨과 감동을 전파하는 기업입니다. 우리는 독창적이면서도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한 ‘한글 글꼴’과 ‘유쾌한 복고풍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믹스한 제품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막힌 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생활밀착형 한글 디자인 창조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세계인류문화상품’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꿈입니다.

Q2. 산돌티움의 모회사인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한글 글꼴의 획을 그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돌이 탄생시킨 수많은 한글 글꼴들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요. 직접 개발하신 글꼴을 모티브로 한 재치있는 한글상품브랜드 ‘산돌티움’을 최초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상당한 기간 한글디자인과 폰트개발을 해 오면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정신 계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 시대 남의 말을 빌려 쓰며 주체성 없이 살아가던 우리 국민들을 위해 글자를 만들어 보급하셨다는 것도 훌륭하지만, 초성 중성, 종성의 단순하지만 본질적 원리들의 결합으로 모든 소리를 내는 과학적인 글자를 창제하신 거거든요. 한글의 창제 원리에 관심을 갖다 보면 수많은 조형들의 조합인 외국어들이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정신과 과학의 총체이라는 것을 알게 되요. 세계언어학자들이 ‘세계 유일의 과학적인 글자’, ‘이것은 신비로운 문자’라 부를 정도로 한글은 알면 알수록 경탄 그 자체예요. 그 당시 수많은 한계를 극복하고 모두를 포용하며 이룬 리더십의 혁신이기도 하잖아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의 인류유산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마어마한 정신적, 문화적, 지적 자산인 한글의 위대성을 국민들이 잘 인식하지 못해요. 단지,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정도죠. 서구 문물과 외국어(특히 영어)만 맹목적으로 선호하는 현상이 안타까웠어요. 우리 삶과 정신의 근간이 될 만큼 뛰어난 우리 고유의 자산 ‘한글’을 전 국민에게 보급해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지요. 지난 10년 간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무료강의 <한글로 한국을 마케팅하자!>를 매월 1회씩 진행해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돌티움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대한민국 국민 유전자가 스며있는 바른생활 이미지와 유쾌한 즐거움을 유발시키는 카피를 산돌 글꼴과 적절히 믹스시켜, 쉽고 친근하며 빠르게 보급 가능한 다양한 한글 상품들(문구류, 스티커 등)을 개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Q3. 산돌티움이 꼭 지키고 싶은 가치나 철학이 있나요?
우리가 지키고 싶은 한 가지 분명한 가치는 "우리다움"이에요. 수시로 바뀌는 유행과 트렌드에 맞춰 이것 저것 해외 문화를 복제하는 행태를 지양해요. ‘대한민국 국민다움’을 지키는 것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일한 지혜의 자산이라는 확신을 늘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Q4. 한글에 대한 남다른 꿈과 열정이 산돌티움을 힘있게 키워오신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시즌 1에서 시즌 5까지 재치 있는 한글폰트 디자인 제품들을 많이 탄생시키셨는데요,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바른생활 시리즈 중 잇 아이템 몇 가지만 소개해 주세요. 고객 반응은 어느 정도인가요?
동심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바른생활 시리즈’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세요. 교과서 속 아이들의 톡톡 튀는 강렬한 멘트와 타이포그라피가 결합된 바른생활의 가장 큰 매력이 ‘반전 멘트’인 만큼 모든 제품에는 저마다 재치 있는 문구들이 삽입되어 있어요. 디자인 제품과 함께 카카오톡 등에서도 이모티콘으로도 제공되며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요.

이 중 빈티지한 일러스트와 반전 문구로 바른생활 고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른생활 엽서는 초창기 출시부터 지금까지 쭉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에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구매가능한 ‘바른생활 직장인 선물패키지’는 품격있는 직장생활을 원하는 센스있는 직장인들이 열광하는 상품 셋트입니다. 단, 상품을 선물 받으셨을 때 너무 자랑하시면 안돼요. 이 상품이 없는 직원분들이 배가 아파 탈이 나실 수도 있거든요.^^
 
산돌티움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은 단연 표어 시리즈예요. 옛날 표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한글을 재치 있게 풀어낸 제품인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어요. 현재 텐바이텐이나 1300K, 아트박스 등 유명 디자인 문구 사이트 내 표어/포스터 카테고리에서도 BEST에 링크 되어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Q5.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 순간부터 제품이 탄생되는 순간까지, 하나의 산돌티움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산돌티움 제품은 ‘반전 매력을 가진 해맑은 옛 아이들의 등장’이 포인트에요. 그러다 보니, 평소 늘 동심과 추억에 젖어있는 경우가 많죠.^^ 그 안에서 자유자재로 건져 올린다 보시면 되요.
 
옛 경험이 많이 없는(?) 젊은 디자이너들은 주로 옛날 소품이나 포스터 속에서 구성의 아이디어를 얻고 있어요. 정확한 방향성을 세운 후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일상에서 문득 아이디어 발견 후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가 제품으로 탄생된 경우도 있는데요, 그야말로 갑자기 툭 떨어진 아이디어는 스테디셀러가 되곤 해요.^^ 서체는 산돌의 글꼴 중 제품의 느낌에 걸 맞는 것으로 엄선해 기획·제작하는데요, 바른생활 시리즈의 경우 옛 느낌을 살려야 하는 복고풍 컨셉에 따라 산돌격동고딕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모든 제품은 현 시대의 감각에 걸맞게 정교하게 변형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완성시키고 있어요.


‘바른뱃지’의 경우 디자인 마켓 행사 준비를 하던 중 떠오른 아이디어인데요, ‘구매자들이 한눈에 직원을 알아볼 수 있도록 무언가 표식이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순간 옛날 주번 뱃지가 떠올라 직원 뱃지를 만들어 착용 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얻게 되어 상품화한 케이스에요. 회사원, 가게 점원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라는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착용하고 나올 정도로 쓰임새와 유머코드를 둘 다 잡은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직장인 분들을 위해 회사 직급별로 착용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사회생활(직급시리즈) 시리즈는 산돌티움의 효자상품입니다.^^

 
Q6. 산돌티움을 완성해가는 멤버들은 어떤 분들이며, 회사 분위기도 자유롭게 소개해 주세요.
경영관리과장과 여성 디자이너, 물류와 영업을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적인 관리는 산돌의 전무님이 돌봐주고 있고요. 평소 말없이 섬세한 여성 위주다 보니 제품이 탄생될 때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그런 끼가 넘치고 재치 있는 말들이 만들어지는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바른생활시리즈처럼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Q7. ‘자체 개발한 글꼴을 디자인 상품화’한다는 측면에서 독보적 사업이나 다름없는데,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힘드셨을 때는 언제셨나요.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셨으며 이를 통해 얻은 큰 배움이 있다면 들려주시겠어요?
초기에는 한글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겠다는 의욕만으로 한글 상품을 개발했어요. 관심을 끄는 데는 나름 성공했어요. 그러나 한글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너무 흔한 공기 같은 존재였기에 관심을 구매력으로 전환시키기엔 뭔가 부족했습니다. 그 결과 상당한 자금을 투입해 헤이리에 오픈했던 한글체험박물관과 한글상품판매점도 3년 만에 큰 손실을 끌어안고 철수해야 했어요. 한글상품화 사업의 처참한 실패 후, 사업을 그만 두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실패의 과정 속에서 큰 지혜를 하나 얻었는데요, 큰 뜻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은 힘들더라도 스스로가 직접 경영해야 한다는 것과, 좋은 컨텐츠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확산되기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상품도 사람과 같아 그만의 매력과 가치가 담겨있어야 한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지요. 그 결과 국민이 하나되어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바른생활 이미지’와 ‘한글 글꼴’, ‘유쾌한 슬로건’을 적절히 혼합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어요. 기대 이상의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빠르게 국민들에게 확산되었으니, 결국 뜻은 이루어진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Q8. 실패 속에서 값진 배움을 얻으셨으니, 결국 실패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돌티움을 런칭한 후 잊지 못할 순간이 있으셨나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2013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에서 열린 한류박람회 'KBEE 2011'에 "eeppda(이쁘다)”로 한글 상품 브랜드로 참여했던 일이에요. 당시 티셔츠, 가방, 엽서, 카드, 종이안경, 노트 등을 전시했었거든요.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우리 한글을 모티브로 한국식 색채와 패턴이 담긴 디자인 상품에 어찌나 열광하던지… 3일 내내 부스 앞에 한 두 시간씩 머물며, 우리 제품 하나하나에 감탄하며 갖고 싶어하던 그 눈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그 때 처음으로 해외 젊은이들에게 우리 한글과 고유의 이미지들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경험한 순간이었어요.

Q9. 디자인 상품 판매 외 콜라보 작업 등 산돌티움의 유의미한 활동들에 대해 안내해 주세요.
현대백화점에서 신규 앱 가입고객에게 바른생활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매장에서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바른생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 적이 있어요. 백화점 사은품하면 보통 생필품이잖아요. 백화점에서 문구세트를 준다는 것 자체가 신선한 도전이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뚜레쥬르와 콜라보 작업도 즐거웠어요. 바른생활 캐릭터로 수능 & 빼빼로/케이크 상품이 출시되었었는데, 우리 캐릭터들의 또 다른 활약상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마지막으로 영화 채널 슈퍼액션(Super Action)의 경우 작년 추석 특집으로 바른생활 캐릭터가 접목된 광고 영상이 반영되었는데, 잘 키운 아이들 연예인 데뷔시킨 것처럼 뿌듯했던 경험이 있네요. 색다른 시도들로 끊임없는 확장의 가능성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죠.^^

 
Q10. 산돌티움처럼 자기만의 콘텐츠로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산돌티움은 티움만이 가진 분명한 아이덴티티, ‘산돌다움’이 구축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봅니다. 단지 돈 되는 아이템을 찾기 이전에, 내가 팔 물건으로 어떤 정신과 가치를 전파하고 싶은지 깊게 생각하고 내적인 확신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결국 외부에 드러난 것은 내면 세계의 반영이잖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중심을 잡게 되기에 성공의 가능성 또한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최소한의 비용과 인원으로 시작해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초기에 사업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긍정적인 결과들이 발견된다면 그 반응에 적절한 대응을 해 가면서 소중히 키워가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Q11. 산돌티움의 향후 계획과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치 있게 표현한 산돌티움 제품들이 세계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꿈을 꿉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글 디자인 제품들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기도록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요. 결국 우리의 모든 움직임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부심, 자존감 회복으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산돌티움 관련 링크>

 

홈페이지 : www.tiummall.com

블로그 : blog.naver.com/sandolltiu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andolltium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andolltium



샤우트 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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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티움 ·  한글 ·  서체 ·  글꼴 ·  디자인 ·  바른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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