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 Culture] 젠더리스, 융합의 가치를 좇아가다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7.11.13 12:00 조회 6283
 
남녀 구분이 엄격했던 패션에서 성별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유니섹스 모드가 유행하면서부터였다. 반세기가 넘게 지난 지금, 우리는 아예 여성복과 남성복이란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 시대’에 진입했다. 그리고 이런 젠더리스 문화는 웹툰과 영화 등 대중문화는 물론 언어 생활에까지 용해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패션의 기준은 이제 성별이 아니다

성별 파괴 현상의 첫 징조였던 유니섹스의 투사(鬪士)는 기존 질서에 반감을 드러낸 히피들이었고, 특히 여성이 남성복이나 남성의 헤어스타일을 차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성 주도의 역사와 문화에 반기를 든 여성이 그 주체였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젠더리스 열풍의 주체는 일방적이지 않다.

평소 치마를 즐겨 입는다고 알려진 젠더리스 패션의 세계적 아이콘은 다름 아닌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두 아들이다. 젠더리스의 아이콘이 비단 바다 건너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주목하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강동원은 특유의 감각과 매력을 앞세워 젠더리스 현상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패션을 통해 “무엇을 입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잘 입느냐가 중요하다”고 강변한다. 적어도 패션에 있어서만큼은 사회적 성별과 나이가 아닌 ‘스웨그(Swag)’가 추구되고 있는 것이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꽃무늬는 남녀 모두를 위한 것”이라 일갈했고, 미우치아 프라다는 자신은 디자인할 때 “젠더가 아닌 ‘피플’을 생각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밝힌 바 있다. 그런 철학과 의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제 더 이상 ‘핑크’와 ‘꽃무늬’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남성의 패션은 화려해지고, 여성의 패션은 파워가 강조되는 추세다. 그러니 총량은 같다고 해야 할까.


 

다양하고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구찌의 남성복 컬렉션. ⓒgucci.com



 

여성과 남성의 구분이 모호한 프라다 제품들. ⓒprada.com



사람들은 돌잔치 초대를 받으면 반사적으로 아기의 성별부터 확인해 왔다. 남자아기면 청색 계열을, 여자아기면 적색 계열의 옷을 선물로 준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유아복 선택의 기준이 성별이 아닌 디자인과 실용성, 기능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복식만큼 보수적인 분야도 없다. 한 세기 전만 해도 여성이 남성 복장을 하는 행위는 처벌의 대상이었다. 패션이 젠더리스 문화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은 그만큼 금지의 강도가 강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따졌을 때 패션만큼이나 성 구별이 엄격했으나 시동이 더디 걸린 분야가 있다. 바로 향수다. 하지만 이 보수성 강한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남녀 브랜드의 경계가 명확하게 양분됐던 향수 업계에 향을 전문으로 다루는 니치 퍼퓸(Niche Perfume)이 등장하면서 성별 구분이 무의미해졌고, 남녀 선호 향수 브랜드가 동일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중성화인가, 제3의 성의 출현인가

남자 배우가 여성 속옷 브랜드나 여성용품의 광고 모델을 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파격이 아니다. 그래서 이른바 ‘힙통령’이라 불리는 장문복이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화장품 모델이 됐다고 해서 대중은 놀라지 않는다. 그만큼 젠더리스 문화가 일정 수준 우리 일상으로 파고 들었다고 봐도 좋다. 이제 화장과 패션, 미용 등으로 스스로를 한껏 꾸민 젊은 남성과 길거리에서 만난다고 이상할 것이 없는 사회가 됐다. 비비크림 정도는 기본이고 아이라인까지 소화해 내는 것이 21세기의 한국 남성들이다.

여성들의 변화는 ‘걸크러시(Girlcrush)’라는 하나의 단어로 축약돼 설명된다. 좁혀지지 않을 거리를 두고 맞은편에 있었던 양성은 이렇게 마주보며 젠더리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두고 ‘중성화’라고 부르든, ‘제3의 성’의 출현이라고 정의 내리든 분명한 것은 양성이 강한 운동성을 보이면서 스스로를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젠더리스 현상은 비단 패션이나 미용 등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담론과 이슈로 확산되고 있다. 런던과 뉴욕의 시민단체들에 의해 추진됐던 ‘성 중립 화장실(Gender Neutral Restroom)’이 국내 모 대학과 카페 등에서 다발적으로 시도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추진 주체 측은 “성소수자들을 위한 인권 차원의 접근”이라며 동조를 권하고 있다. 그런 명분과 함께 변기를 제외한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비좁은 도심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앞세운다. 그러나 “성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반대 여론의 목소리도 크다.


‘성 중립 화장실’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된 아이디어가
성 편견을 없애는 캠페인으로 확장된 사례다. ⓒciud/shutterstock.com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와 담론을 양산하고 있는 젠더리스 문화의 확산은 급기야 사전을 바꾸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경찰(Policeman)’이란 단어에서 남성을 의미하기도 하는 ‘Man’을 ‘Office’로 대체하기 시작한 것이나, 자궁(子宮)을 아들 ‘자(子)’ 자 대신 세포 ‘포(胞)’ 자를 써서 포궁(胞宮)이라 부르자는 움직임 등이 그것이다.

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이름만으로는 성 구별이 안 되는 이름 짓기가 유행이다. 이른바 ‘중성적 이름(Post Gender Names)’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신세대 부모들에 의해, 누가 봐도 성을 알 수 있는 기존의 이름 대신 테이텀(Tatum)이나 로리(Rory) 같은 중성적 이름이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중성적 이름 짓기에 대해 소개한 기사. ⓒnameberry.com

‘#젠더’가 바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사회 문화적 현상을 빠른 호흡으로 반영하는 웹툰에서도 젠더리스는 핫이슈다. 여혐 논란을 불러 일으킨 몇몇 작품들이 별점 폭격을 맞으면서, 한 대학의 만화창작과에서는 ‘젠더 감수성’ 특강을 열기도 했다. 스스로 개방적이며 평등한 시각을 추구한다 자임한다 해도 자신이 젠더에 대해 얼마나 많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확인하게 되면 놀랄 것이다. 그만큼 인류의 성차별 역사는 그 뿌리가 깊고 광범위하다.

따라서 아예 “성의 경계를 허물자”는 다양한 방식의 시도와 젠더리스 현상은 앞으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이전과 다르게 만들 것이다. 젠더리스는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경계의 담장을 허물어 융합과 조화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조만간 많은 서류에서 성별을 묻는 항목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젠더리스 문화로 인해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을 떠나고 나면 말이다.

글 편집실

11월호 ·  마케팅 ·  매거진 ·  사보 ·  융합 ·  제일기획 ·  젠더리스 ·  트렌드 ·  드렌드앤컬처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7월 편 - 7월에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GOAT 하다? 느낌 좋은 밈&좋은 느낌을 줌 07월 공휴일 없음? 이것 뭐에요~??? 아이폰 스.꾸? 티라미수 케익~? T라 미숙하다고?  GOAT 하다?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GOAT. 해외에서 시작된 밈이에요.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의미하며 하며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사용하는 밈인데요.   현재, 특히 국내에서는 운동선수뿐
[Digital Feed]프로토타입, 차원이 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다
프로토타입, 차원이 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다.
이노션,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축제 2024 칸 라이언즈서 ‘그랑프리’ 수상,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이노션이 세계 최대&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처음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5년 창립 이후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그랑프리1개 외에도 금상 1개, 동상 3개 등 총 5개의 본상을 수상,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그랑프리(Grand Prix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빅데이터 리뷰] 우리 마케팅 활동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
많은 마케터가 실제 매출이나 기대되는 매출의 증가로 마케팅의 효과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제일DnA센터가 마케팅 캠페인을 경험한 소비자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효과를 측정하는 간단한 수학 공식을 제안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빅데이터 리뷰] 우리 마케팅 활동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
많은 마케터가 실제 매출이나 기대되는 매출의 증가로 마케팅의 효과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제일DnA센터가 마케팅 캠페인을 경험한 소비자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효과를 측정하는 간단한 수학 공식을 제안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빅데이터 리뷰] 우리 마케팅 활동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
많은 마케터가 실제 매출이나 기대되는 매출의 증가로 마케팅의 효과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제일DnA센터가 마케팅 캠페인을 경험한 소비자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효과를 측정하는 간단한 수학 공식을 제안한다.
소프롤레
woo8166
프리맨스
woo8166
닥터외트커
woo8166
Sicredi
woo8166
Stych
poppop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