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 KT 단독 출시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 20일 첫 공개
– 트렌드 선두주자 블랙핑크 ‘제니’ 모델 기용… 제품 콘셉트 ‘제니 레드’
– 패션쇼 런웨이 콘셉트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서 가치 전달… 20일부터 예약가입 시작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가 20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컬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고는 패션, 트렌드 아이콘으로 꼽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기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KT는 모델의 후광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이번 제품의 콘셉트를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는 등 TV 광고를 비롯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IT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에 패션쇼의 런웨이 콘텐트를 접목시켰습니다. 마치 런웨이 위를 걷는 모델처럼 무심하면서도 당당히 걷는 제니와 그녀의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가 반복해서 비춰지고, 무채색의 모델과 배경들 사이로 유일하게 컬러를 머금은 제품이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 런웨이 콘셉트를 적용했다”며, “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T는 광고를 통해 선보이는 레드 컬러 제품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 가입을 2월2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KT측은 지난해 하반기 강다니엘을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온라인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거두며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처럼 제니를 앞세운 이번 광고가 트렌디한 2030세대들의 소유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 관계자는 “여성 가입자뿐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가입자들이 레드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컬러를 단독 출시하면서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