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 Team'
HS Ad 기사입력 2020.04.10 12:00 조회 4387


3월엔 ‘월리를 찾아라’가 좀 더 쉬워졌습니다. 누가 봐도 월리는 한눈에 딱 보이니까요.
 
영국인 삽화가 마틴 핸드포드가 만든 어린이 서적, ‘월리를 찾아라’. 1987년도에 처음 출시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빽빽하게 모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월리를 찾는 게임으로 어떤 그림은 난이도가 꽤 높아 찾기 어렵죠. 
 


▲‘월리를 찾아라’ 사회적 거리두기 에디션
 

그런데 2020년 이른 봄, 월리는 군중을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르헨티나의 아티스트, 페드로 마티니와 미국의 카툰 아티스트, 클레이 베넷의 작품을 통해서 월리는 혼자가 됐습니다. 텅 빈 바닷가를 홀로 걷는 월리, 공원에서도 혼자인 월리. 이제 셀프 자가 격리와 재택근무는 전 세계의 화두가 됐으며, 사람들은 함께하는 내일을 위해 잠시 혼자가 됐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앨범 커버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두가 지켜야 할 시민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전 방위적으로 아티스트들 혹은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작품에 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서로를 멀리 두어야 하는, 전무후무한 일상들. 그래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익숙한 앨범 커버도 달라졌습니다. 
 
LA의 작은 대행사이지만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Activista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기 위해 교육이나 설명을 배제했습니다. 오직 앨범 커버를 코로나19 버전으로 변경했을 뿐. 재택근무와 자가 격리의 시대이지만 그들의 크리에이티브함은 여전히 세계로 번져나갑니다. 유명한 앨범 커버를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한, ‘6피트 커버’. 서로의 거리를 약 2m로 유지하자고 말하는 버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한 비틀즈의 앨범 커버(출처: 6 FEET COVERS)
 

앨범 커버 중 단연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비틀즈의 애비로드. 횡단보도를 나란히 걸어가던 네 명은 각자 떨어져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며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 수많은 패러디로 재현되었던, 퀸의 멤버 넷이 모여 아래를 주시하고 있는 2집 앨범 커버 역시 6피트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멀리 떨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한 U2의 앨범 커버(출처: 6 FEET COVERS)
 

U2의 가장 성공한 앨범으로 평가받는 ‘조슈아 트리’ 커버도 마찬가지입니다. 황량한 자연 속에 모여 있던 네 멤버는 각자 떨어져 거리를 유지하고 있죠. 이 외에도 비치보이스, 펫샵보이스, 잭슨파이브, 데스티니 차일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앨범 커버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든 파코 콘데와 베토 페르난데스에 따르면, 위기 상황에서도 슈퍼마켓에서 긴 줄을 서고, 아무도 서로 간의 거리를 지키지 않는 것에 이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앨범 커버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효과를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https://6feetcovers.wixsite.com/6feetcovers에 가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로고
 
코로나19 전염병 시기. 이 시기엔 기업 로고도 잠시 바꾸는 게 어떨까요? 지금은 너무 위험해(?) 보이는 로고가 많으니까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한 브랜드 로고 (출처: Et si 유튜브 채널)
 

슬로베니아의 크리에이터 유헤 토블리안(Jure Tovrljan)은 위험해 보이는 로고들을 잠시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개의 써클이 겹쳐져 있는 마스터카드 로고는 각각 떨어져 있게, 다섯 개의 써클이 붙어 있는 오륜기 또한 각각 떨어져 있게, 또한 스타벅스 로고의 인어공주는 마스크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Just Do It’은 ‘Just Don't Do it’으로 모두를 이어준다는 ‘링크드인’은 ‘락드인’으로, 코로나 맥주 로고엔 ‘새로운 이름을’이란 글귀가 붙었습니다. NBA 로고의 농구선수는 편한 자세로 누워 노트북을 보고 있으며, 테니스 챔피언십 로고인 ‘US Open’은 ‘US Closed’로 바뀌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디바이디드로 바뀌었으며, 굿이어 타이어 로고는 배드이어로, 석유회사인 Mobil 앞엔 i가 붙어 ‘움직일 수 없는’이란 뜻을 표현하게 했습니다. target 앞엔 ‘easy'가 붙어 코로나19의 엄청난 감염성을 경고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위트 있는 로고는 지루하고 어려운 시기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로고는 기업의 얼굴이지만 이렇게 유연하게 적용한다면 소비자들은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더 많이 공감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 전쟁만큼 충격적인 일상을 맞고 있으니까요.
 


▣ 떨어져 있지만 떨어져 있지 않은 재택근무 직원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다른 국가에선 화장지 사재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선 화장지의 재료가 마스크 재료로 쓰인다는 가짜 뉴스 때문에, 어느 나라에선 불안감 때문에 사람들은 줄지어 화장지부터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광고대행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 파트너즈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며 컨퍼런스 콜을 하는 직원들. 이 직원들의 모습을 모아 ‘선한 릴레이’를 만들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좌측 맨 위쪽 직원부터 화장지를 옆으로 넘겨줍니다. 넘겨받은 옆의 직원은 다시 옆쪽으로 그리고 다시 옆쪽으로, 계속 이어서 화장지를 넘겨줍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옆으로 전달하면, 마지막에 그 화장지가 꼭 필요했던 사람에게 전달되죠. 단조로운 이야기지만, 화장지를 사재기하는 미국에선 강력한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서 화장지를 양보하고 나누고 배려하자는 이야기. 그들은 화면을 15개로 나누고 각자의 위치를 배정한 후, 어떤 방향으로 화장지를 넘겨줄지를 계산하고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 라이브로 디렉팅하며 동선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대행사의 주소에서 딴 #Its720Somewhere 해시태그를 달고 SNS에도 공유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거리 720번지에서 유래했죠. 그들은 코로나가 종료되어 직장으로 돌아가도 멈추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만들 거라고 합니다. 물론 #Its720Somewhere라는 동일한 해시태그를 달고.
 


▣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상은
 
코로나19의 파괴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고, 생계 수입원을 잃었고, 생활 터전을 잃었고, 학교를 잃었고, 친구를 잠시 잃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더 잃게 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좋아하는 가수 공연에 모여들어 열광하던 일상도, 날씨 좋은 어느 날 모두가 함께하던 마라톤도, 스포츠 게임에 함께 응원하던 주말도 언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떠난 자리, 일부 자연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도 합니다.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배들도 바다도 쉰 적이 없던 베네치아. 관광객이 사라지고 배가 멈추자 바닷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물이 깨끗해졌고 돌고래까지 찾아왔습니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뉴델리는 공장이 멈추자 별이 관측될 정도로 맑아졌고, 중국의 공장이 멈추자 공기가 깨끗해지고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1664년 영국은 페스트가 돌아 2년간 이어졌으며, 1665년에만 약 6만 8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뉴턴은 페스트로 케임브리지 대학이 휴교에 들어가자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2년간 생애 그 어떤 시기보다 많은 업적을 남겼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미적분학을 체계화하였으며, 광학(光學)을 발전시켰습니다. 
 
때때로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실로도 코로나19를 앓는 우리들을 위로할 순 없습니다. 코로나 전과 후의 세상은 분명 달라질 겁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미래가 기다릴 수도 있고, 지금처럼 우리의 숨겨진 저력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 버드와이저 ‘One Team’ (출처: Budweiser 공식 유튜브 채널)
 

버드와이저는 멈춰버린 스포츠 게임 대신 그 예산을 적십자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One team’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는 우리를 격리시키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원팀 게임입니다. 누구 하나 룰에서 이탈하면 모두가 지는 게임. 모두가 건강해야 벗어날 수 있는 게임. 어떤 미래가 오든 지금 우리는 원팀이 돼야 이 시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당신도 또 다른 당신도 우리도 모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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