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5-6월 업계 주요 소식

광고총연합회×코바코, 광고산업 범위(영역) 재정의 연구 착수

한국광고총연합회(이하 광고총연합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의 새로운 정의와 범위에 관한 연구를 위해, 광고산업진흥 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 5월 26일(목) 1차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광고산업진흥 협의체는 신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 이현정 제일기획 팀장, 조재형 피알원 대표,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 박종민 경희대 교수, 성민정 중앙대 교수, 권예지 코바코 박사, 강신규 코바코 박사, 양승광 코바코 박사, 김지숙 코바코 팀장, 정현영 한국광고총연합회 부장 등 분야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연구반을 통해 디지털 시대, 온라인광고의 성장, 광고산업의 변화, 신유형 광고의 등장 등으로 광고의 새로운 영역을 논의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업계, 학계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의 개념 재정의, 기존 광고산업 통계의 문제점 진단 및 광고산업의 영역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올해 연말 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광고총연합회, 퇴임 회원단체장에게 감사패 증정

퇴임 회원단체장 대표로 감사패 수여받은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 前회장

퇴임 회원단체장 감사패 전달식 기념 단체사진
(좌부터 한광섭, 이진우, 김낙회, 김정현, 마정미, 최영균, 임병욱, 정광영, 심성욱 前 회장)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 조선호텔에서 회원사인 17개 광고관련 단체의 퇴임 단체장에게 재임기간동안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퇴임 단체장 감사패는 매년 한국광고대회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져 이번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퇴임단체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명으로 한국전광방송협회 임병욱 회장을 비롯해 한국광고홍보학회 고한준, 심성욱, 김정현 회장, 한국광고PR실학회 류진한, 마정미, 이진우 회장, 한국PR협회 한광섭 회장, 한국잡지협회 정광영 회장, 한국ABC협회 이성준 회장, 한국광고학회 최영균 회장이다.

2022광고대회·광고대상 집행위원회 구성

2022한국광고대회·대한민국광고대상 집행위원회가 구성됐다. 올해 집행위원은 집행위원장인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을 필두로 HS애드 김대원 ECD, 대홍기획 김수진 상무, 이노션월드와이드 김정아 전무, Re-Be 김홍탁 CCO, 카카오 박현석 부사장,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제일기획 이예훈 상무, 플랜잇 임지영 대표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회는 지난 5월 11일 1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광고대상 출품 시행요강, 심사위원 구성 및 방식, 행사 프로그램 등 올해 12월 2일(금) 열릴 예정인 2022한국광고대회·대한민국광고대상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홍기획 임직원, 벽화 그리기로 재능 기부

대홍기획이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은 사내 그림 그리기 동호회인 ‘그림판’이 주축이 돼 대홍기획 및 자회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홍기획은 학생들이 매일 드나드는 등굣길 등 낙후된 주변 환경을 미화하고 지역 아동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사내 동호회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 1차 발표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올해 본선 심사위원단을 1차 공개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심사위원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인 ‘용기는 아름답다(Courage Is Beautiful)’ 캠페인으로 칸 등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하여 500개 이상을 수상한 줄루 알파 킬로(Zulu Alpha Kilo)의 제작전문임원(ECD) 브라이언 머레이(Brian Murray)이다. 이외에도 Diverse Insights, Outdoor, Place Brand, Radio & Audio / PSA / Specialty(Pivot)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는 미국의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선정한 ‘광고 분야의 가장 창의적인 여성’인 퍼블리시스 헬스/ 사치앤사치 웰니스(Publicis Health/Saatchi&Saatchi Wellness)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케이시 딜레이니(Kathy Delaney)가 선정됐다. 아울러 파게스 비비디오(Pagés BBDO)의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렉터인 리셋 구즈만(Lissette Guzman), 오길비(Ogilvy)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니콜라스 쿠란트(Nicolas Courant), 원더맨 톰슨 타일랜드(Wunderman Thompson Thailand)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파크 완나시리(Park Wannasiri) 등이 본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약 340여 명의 심사위원단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펜타클, 해태 부라보콘 신규 캠페인 ‘조용한 부라보송’ 공개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 대행사 펜타클이 제작한 해태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신규 캠페인 ‘조용한 부라보송’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조용한 부라보송 캠페인은 광고 모델이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노래를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를 제작한 펜타클은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국민 CM송이지만 청각 장애인은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문화적 격차를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펜타클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에 의외의 요소를 더했다. 영상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이적과 이영현, 에이핑크 정은지가 모델로 등장하지만,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노래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예상을 깬 스토리 전개에 의아함을 자아내지만, 이는 곧 뜻밖의 감동을 선사하며 광고 몰입을 고조시킨다.

한편, 부라보콘은 1970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50년 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최장수 아이스크림이다. 해태 아이스크림은 조용한 부라보송 신규 캠페인 공개에 맞춰 '사랑의 달팽이'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하여 청각 장애인의 소리 찾기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노션, 글로벌 TOP VFX 스튜디오 ‘The MILL’과 MOU 체결

이노션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글로벌 TOP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인 ‘더 밀(The Mill)’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 밀은 현재 뉴욕과 런던, 상하이 등 10개국에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슈퍼볼 광고 가운데 34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최근 페이스북이 사명을 변경한 ‘메타’ 론칭 콘텐츠 전체 진행을 담당하는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이노션과의 협업을 계기로 상반기 내에 국내에 ‘밀 코리아’도 오픈, 아시아의 허브로 삼을 계획이다. 이노션은 더 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TOP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VFX 영상 제작 스튜디오 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의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 이어 글로벌에서도 VFX, New Tech 기반의 역량을 보유한 더 밀간 파트너십을 통해, 이노션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밸류 체인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기획, 북미서 ‘블루다이아몬드’ 광고주 영입

제일기획의 자회사 맥키니(McKinney)가 세계 1위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그로워스(Blue Diamond Growers, 이하 블루다이아몬드)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

19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된 블루다이아몬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몬드 전문 기업이다. 3,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지역 아몬드 재배업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블루다이아몬드 스낵 아몬드, 넛-씬즈 크래커, 아몬드 음료 아몬드 브리즈 등 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낵, 음료,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블루다이아몬드는 올해 초부터 수개월간 20여 개의 글로벌 광고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으며 최근 맥키니를 크리에이티브 전담 대행사(Creative AOR)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주로 맥키니는 향후 북미 지역에서 블루다이아몬드의 포장소비재(CPG) 식품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으며, 양사가 협업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은 내년 1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이번 맥키니의 블루다이아몬드 광고주 영입 성과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북미 실적(매출총이익)이 63%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해외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해외 사업 비중은 77%까지 늘어났다. (작년 연간 해외 사업 비중 74%)

제일기획은 올해 해외 시장에서 해외법인과 자회사, 그리고 자회사 간의 협업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현지 광고주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S애드, 환경의날 미디어아트 선보여

HS애드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3차원(3D) 아나몰픽 기법(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캠페인을 선보였다.

서울 시청역 인근 건물 옥상 전광판에 등장한 이 영상은 물에 빠진 북극곰이 눈앞에서 허우적대며 포효하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일본 도쿄 신주쿠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고양이 영상 역시 이 기법으로 구현됐다.

이 영상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HS애드와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속될 경우 2100년 말에는 북극곰이 멸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북극곰이 처한 위기를 현실감 있게 재현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서울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 이날부터 두 달 간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등장한다.

제일기획,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브이알’ 투자

제일기획이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이하 이브이알)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향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투자는 17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브이알은 2016년 설립 이래 메타버스향 기술을 연구 개발해온 기업으로,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가상공간 제작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와 영화의 VFX(시각특수효과)를 담당한 테크 인력이 전체 직원 중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휴먼 분야에서는 한류스타 김수현의 디지털 휴먼 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아이돌, 가상 인플루언서 등 영화나 광고, 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휴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이브이알과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선행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메타버스향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향후 AI 기반 브랜디드 휴먼, 인터랙티브 콘텐츠, 버추얼 스튜디오 등의 신규 서비스를 광고주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PR협회 대학생PR위원회 출범

한국PR협회의 대학생PR위원회가 최인아 책방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대학생PR위원회는 PR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최종 30명의 대학생 PR위원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장현하 학생(덕성여대), 부위원장은 권용주 학생(숙명여대), 김민재 학생(이화여대)가 선임됐다.

대학생 PR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PR 아이디어 기획, SNS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운영, ESG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스미디어, 아태지역 톱10 광고 솔루션 기업 선정

나스미디어가 글로벌 마테크 전문 비즈니스지 ‘마테크 아웃룩(Martech Outlook)’에서 발표한 아태지역(APAC) 톱10 광고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마테크(Martech)는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마케팅에 ICT 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내는 솔루션을 말하는데, 마테크 아웃룩은 매년 효율적인 광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아태지역(APAC) 톱10 광고 솔루션 기업에는 나스미디어 외에 글로벌 광고회사 인터퍼블릭그룹(IPG) 산하 Matterkind, 호주 Revelation Digital,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SW개발사 Adnuntius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인사이트 카피라이팅·인사이트 브랜딩

“인사이트는 어디서 얻어질까? 모든 것을 검색하는 데이터 홍수의 시대에 데이터를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통찰의 힘이다.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4차혁명시대에는 데이터의 패턴 속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능력이 브랜딩의 성공을 좌우한다.” -본문중

대기업, 중견기업의 마케팅전문가와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와 광고회사의 커뮤니케이션 기획자, 제작자,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전공자, 교수, 소기업의 브랜드 오너들에게 필요한 브랜딩, 카피라이팅에 관한 안내서가 나왔다.

‘인사이트브랜딩’, ‘인사이트카피라이팅’ 두 권의 책은 휴대하기 편한 책 사이즈와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타깃팅, 컨셉 등 지나치게 많은 이론적 논의보다 정확한 핵심개념을 이해하고 현재 진행중인 브랜드의 브랜딩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누구나 전문가로 효과적인 인사이트 브랜딩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TBWA 시니어랩, ‘시니어 모바일 앱 사용 트렌드’ 발표

TBWA코리아의 시니어 타깃 전문 랩 ‘TBWA 시니어랩(TBWA Senior Lab)’은 최근 국내 최대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Mobile Index)’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니어 소비자의 업종별 모바일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A세대 모바일 앱 사용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12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기준으로 금융, 쇼핑, 패션의류,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소셜 네트워크, 여행/교통 등 7개 업종별 A세대(50-59세)와 2040세대(20-49세) 사용자 수가 높은 상위 20위 앱을 각각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A세대와 2040세대 모두 다른 업종 대비 금융업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앱 사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2040세대 못지않게 A세대에게도 이제 모바일 페이, 인터넷 은행 등 금융앱을 통한 모바일 결제가 일상화됐으며, 이는 A세대의 모바일을 통한 구매 다각화 및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A세대는 기존 대기업 쇼핑 플랫폼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된 명품 및 프리미엄 쇼핑앱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였으며, 중고거래 앱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식음료 업종에서도 배달주문앱이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배달계의 큰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A세대는 2040세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및 엔터테인먼트 앱을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2040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앱이 순위권에 포함되는 등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앱을 시도하는 A세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다양한 OTT 서비스 앱의 사용률이 높은 2040세대와 달리, A세대는 유튜브에 대한 의존도와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리치 기획·제작, 넷플릭스 푸드 다큐멘터리 ‘국물의 나라’ 공개

애드리치는 ELTV와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 5월 30일 전 세계에 공개를 앞둔 푸드 다큐멘터리, K Food Show ‘국물의 나라’ 3부작을 기획, 제작했다.

‘국물의 나라’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소박하고 맛있는 한 그릇의 국물 요리를 전국을 돌아다니며 심도 깊은 다큐와 재미있는 예능으로 푼 K Food Show다.

출연자는 최고의 만화가이자 구력 50년의 냉철한 미식가 허영만, 놀라운 요리 솜씨와 방대한 지식을 갖춘 푸드테이너 류수영, MZ세대 국물요리 입문자이자 최고의 맛 리액션 장인 함연지로 제주에서부터 서울까지 소문난 국물 장인을 만나고 숨어있는 국물 맛집을 찾아다니며 K-국물요리 여행을 떠난다.

광고아카데미, 멘토링 광고캠프 7월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한국광고아카데미에서 7월 멘토링 광고 캠프를 개최한다. 멘토링 광고캠프는 광고계 취업을 원하는 대학교 졸업(예정)자, 취준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자 가운데 20여 명을 선발해 13일, 20일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선발된 20여명은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광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첨삭,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 광고회사 취업 정보 등에 대해서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 방법 및 행사 계획은 한국광고아카데미 홈페이지 (adacademy.co.kr) 공지 게시판을 통해 6월 중순 알릴 계획이다.

순천만 청정 미나리로 완성하는 열 진정 케어의 시작
빅밴드,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세럼 론칭 캠페인 온에어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빅밴드(대표 박재영, 김영훈)가 순천만 무농약 미나리를 주원료로 한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세럼 론칭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부열 잡는 31도 평온 세럼’이라는 키 클레임을 통해, 피부열은 내리고 수분은 채워주는 미나리 원료적 특성을 강조했다.

특히, 배우 박은빈 특유의 청초하고 맑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순천만을 상징하는 오브제와 청정한 미나리, 수분감을 상징하는 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의 콘셉트를 통일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피부에 가장 좋은 온도 31도’라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업실무자들의 지식과 경험이 담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101’ 출간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아이지에이웍스 후원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과 소비자, 경쟁사 인사이트를 얻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효과적으로 마케팅 및 광고를 하기 위한 입문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101’을 출간했다.

책은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열한 현장에서 쌓아온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토대로 실전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매뉴얼로 마케터와 광고인들에게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광고를 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 플랫폼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담겨있다. 따라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현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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