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고TV] KS아이디어 이근상 대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2.08.26 01:35 조회 2483
 광고인이 전하는 진짜 광고 이야기… 브랜드브리프×팡고TV ‘진짜 광끼’

"큰 브랜드를 이길 수 있는 작은 브랜드의 비밀은?"
 
[5화] KS아이디어 이근상 대표
 

글  김수경 기자 | 브랜드브리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로 
브랜드에 새생명을 불어 넣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꿔가는 광고인들. 광고에 진심인 광고인들이 전하는 진짜 광고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편집자주>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브랜드 무한 경쟁 시대에, ‘타라북스’, ‘헬리녹스’, ‘바이더웨이 베이커리’와 같이 작은 브랜드들의 가치가 역설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큰 브랜드 중심의 빠른 성장과 양적 성장이 아닌, 느려도 깊이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작은 브랜드의 가치에 주목한 33년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공개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팡고TV와 브랜드브리프가 함께 진행하는 코너 ‘진짜 광끼’에는 KS아이디어의 이근상 대표가 출연해 자신만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했다. 코래드와 웰콤을 거쳐 KS아이디어까지 33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한 우물을 파 온 이근상 대표는 그간 대우자동차, LG 트롬, 현대카드 등 굵직한 대형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과 브랜딩을 맡아왔다. 그런 그가 작은 브랜드의 잠재력에 주목한 것은 시장의 큰 변화를 감지한 순간부터다.
 
 이근상 대표는 “처음 광고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던 시기였고, 큰 기업과 큰 브랜드 중심의 성장이 중요했다”며 “그러나 20여년 전부터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제는 큰 브랜드 중심의 빠른 성장이 아니라, 내실있고 깊이있는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데 여러 관점에서 볼 때 작은 브랜드가 이에 훨씬 유리하고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인터넷이 단순한 하나의 미디어가 아닌, 우리 생활의 핵심이 됐고 소비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똑똑해졌다”며 “이러한 변화 과정 속에서 마케팅과 광고의 역할은 약화될 수 밖에 없었지만, 본질이 좋은 작은 브랜드는 이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오히려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단, 정말 깊이 있는 성장을 원하는 브랜드라면 브랜드 자체가 소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의미를 줄 수 있을 만큼의 본질적인 가치를 갖고 있어야 된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잠깐의 인기로 브랜드 가치가 잠시 소비되고 휘발되는 것은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상 대표가 추구하는 작은 브랜드의 질적 성장은 이론적으로는 훌륭하지만, 너무 이상적이라는 의심도 받곤 한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큰 기업은 주로 전문 경영인들이 운영하다보니,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3년이다. 그 시간 안에 성과를 내야만 한다”며 “그러나 작은 브랜드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들어섰으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질적 성장의 측면에서 작은 브랜드가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작은 브랜드들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전략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근상 대표는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작은 브랜드’ 사례로, ‘헬리녹스’를 소개했다. ‘헬리녹스’는 규모가 작은 브랜드지만, 전세계 캠핑 마니아들이 손꼽는 초경량 캠핑의자 브랜드로 유명하다. 그는 “헬리녹스에 대해 조사해보니, 해외 브랜드가 아닌 동아알루미늄이 운영하는 국내 브랜드였다”며 “헬리녹스는 오랫동안 초경량 고강도의 알루미늄을 사업을 해온 동아알루미늄의 본질인 기술 DNA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가장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체어 원’이라는 캠핑용 의자를 선보이면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브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원래 꾸준히 해오던 것의 본질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저력을 발휘한 ‘작은 브랜드’의 성공 사례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작은 브랜드’들에게도 과연 광고가 필요할까.

 이 대표는 “상황에 따라 광고가 필요할 수도 있고 광고 외의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할 수도 있다. 유념해야할 것은 큰 브랜드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을 답습하지 않는 것”이라며 “큰 브랜드가 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작은 브랜드를 성공시키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브랜드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내가 원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원칙을 지켜가면서 한다면, 이를 응원하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되 남이 하지 않는 나만의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람이 죽었을 때 묘비명에 그에 관한 글을 남기듯, 자신의 브랜드를 어떻게 한 줄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내실있는 작은 브랜드들이 큰 브랜드를 이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이근상 대표가 출연한 ‘진짜 광끼’ 인터뷰 전체 내용은
유튜브 ‘팡고TV’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계동향 ·  #팡고TV ·  #KS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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