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Z 11/12월호_식사이론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식사이론] 한 방 정리!’ 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4.12.23 05:02 조회 83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작

내가 먹는 음식이 내 세포가 된다
식사이론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식사이론] 한 방 정리!’ 편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회사 스튜디오좋
제작 남우리 CD, 윤아영 CW, 김수민 AD, 강우석 AD, 강성근 CW, 김보라 GD, 송민우 GD, 곽호석 GD, 박세은 GD
기획 한상진 AE, 유경선 AE, 최장훈 AE 제작사 이솝비쥬얼텔러
광고주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의 론칭 캠 페인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식사이론] 한 방 정리!’ 편이 베 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크리에이티브와 MZ 트렌드를 잘 접목시켜 제품의 차 별점과 네이밍을 효과적으로 보여줬고, 기존 간편식과 다른 접근 법을 통해 메시지 전달과 흥미를 모두 잡은 작품”이라고 심사위원 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식사이론’ 캠페인은 브랜드 네이밍, 로고, 슬로건까지 모든 과정 을 광고회사 스튜디오좋에서 담당했으며, 론칭 캠페인인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식사이론] 한 방 정리!’ 편을 통해 브랜드의 슬로건과 제품명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식사이론의 세계관 을 옴니버스식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며 브랜드의 인지 도를 높였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상은 2024년 9~10월에 집행된 약 4,000여 편의 광고물 중 30편을 선정하여 온라인 투표와 5인 의 편집위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작은 2025년 대 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예심을 거치지 않고 본상 후보에 오르는 혜 택이 주어진다.






 
Q. 매체별 크리에이티브 전략은 무엇인가요?
‘원소스멀티유즈 형태 및 베리에이션 형태’가 아닌 TV, 디지털, 디 지털 숏폼, 옥외 등 시청 타겟 연령이나 상황을 고려해 매체별 크 리에이티브를 제작했습니다. 디지털의 경우,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이 펼치는 세계관을 3편의 에니메이션 시리즈 로 제작해 팬덤을 형성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넷플릭스 콘텐츠 ‘블랙미러’나 ‘러브·데스·로봇’ 같은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3편 모두 한 감독이 연출했지만, 각 편마다 다른 감독이 연출한 것처럼 의도했습니다.

 
Q. 캠페인 매체 운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합니다
디지털에 온에어한 3편의 에니메이션을 OTT 플랫폼 ‘TVING’에 입점시켜 ‘식사이론’ 타이틀이 담긴 썸네일을 배너처럼 활용했습 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콘텐츠를 보는 시간보다 콘텐츠를 찾는 과정에 더 많이 시간을 소요해서 OTT 메인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 시간을 노려 소비자가 해당 영상은 보지 않았을지라도 우리 브랜드의 이름은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OTT 플랫폼에 해당 광고를 입점시켰습니다.
또한 디지털 영상 1편 초반에 ‘(열애설 해명방송) 나 여자친구 없 다고!!’ 씬에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UI적이나 주제적으로 비슷한 장면이 있어 치지직 시청 타겟에게 큰 흥미를 끌어 디지털 콘텐츠로 유입되는 전략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Q. 이번 캠페인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출시 초기라 판매량은 확인 할 수 없으나 식사이론의 떡볶이와 만 두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특히 메밀부추만두 는 고기가 안 들어간 식물성 만두인데, 광고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 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또 맛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 다. TV뿐만 아니라 시리즈로 온에어된 3개 콘텐츠의 통합 조회수 가 2천만 회에 가까워지고, 댓글도 2,500개가 넘어갈 정도로 사 랑받고 있습니다. 

 
Q.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멋진 크리에이티브와 타이틀 디자인을 만들어 주신 CD님과 디자 인 팀장님을 포함한 모든 스튜디오좋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저희를 항상 믿어주시는 용감한 광고주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기 위해 매일 의문점을 시사해가며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식사이론’에 대한 폭발적인 사 랑이 후속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큰 힘이 됩니다. 광고뿐만 아니라 제품, 식사이론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adz ·  11/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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