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 :윤길영 그림에세이
기사입력 2005.03.01 12:00 조회 5274












서명 : 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 : 윤길영 그림에세이

저자 : 윤길영
 
출판사 : 해누리
 
출판일 : 2004년 01월
 
ISBN : 8989039436

페이지수 : 230

윤길영 그림 산문집. 동성제약 광고ㆍ홍보담당 상무이사로 재직중인 저자가 평소 틈틈이 그려온 그림과 산문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윤길영

윤길영 저자 윤길영은 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동산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전 한국수채화협회 회장 故 박영성 선생께 수채화, 故 김상유 선생께 판화,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박석원 교수로부터 조각을 공부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했다. 대학 시절 이미 중앙일보 발행 <중앙 연감> 편집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육영재단 <어깨동무> <새소년>, ‘쥬리아화장품’ 홍보실을 거쳐, 광고 회사 ‘둘기획’, ‘디자인파워’를 운영하다 동성제약(주)에 입사, 현재 광고.홍보 담당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화집 <풍경 소리>(씨엔씨미디어), <세상 사는 이야기>(도서출판 맑음터) 등이 있다. 그 동안 개인전 4회(화인화랑, 단성갤러리, 갤러리상, 노화랑), 국내외 그룹전에 50여 회 참여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협회(운영이사),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부회장), 한국미술세계화협회(위원), 미술세계대상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
새하얀 눈을 덮어 쓴 응봉산의 설화
흰 꽃반지가 눈부시다
남산만큼 큰 덩치의 아파트가
철부지 어린아이가 되다
티벳사원에는 빗자루를 앞으로 쓸며 걸음을 옮긴다
먼저 세상을 등진 친구녀석
정치를 더럽게 해서 우리만 골탕먹어요
여유있는 사람들이 조금 덜 쓰고 남을 돕는다면
여복은 타고 나는 것일까?
의미없는 모임에 참석한 다음 날이면 나는 늘 허탈감에 빠진다
이 세상 더럽고 추한 것 모두 다 덮어버려라
내가 그리는 충무로
10월, 용평은 매혹적이다
이제서야 가슴 깊이 자리매김되는 것은
후손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세대 교체
분수에 맞지 않는 운동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 잣나무처럼
그래, 바로 이것이 업보로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말라
우리나라 국민은 참으로 강하다
어리석은 자는 방황하고 현명한 자는 여행을 한다
사람이 가장 어리석다
박찬호 선수가 등판하는 LA다저스 구장
결코 늦은 것이 아니다
파도, 불어오는 바람결에 찌든 때를 벗긴다
역이민
돈 있다고 펑펑 쓰지 말고......
아내 없는 쓸쓸한 세상은......
남에게 헌신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남의 눈치 안 보고......
3월의 바람과 4월의 비는 5월의 꽃을 데리고 온다
어머니라는 단어 석 자만 들어도 눈물이 고인다
할 일은 많은데 해는 서산에 기울고
노래를 못 불러 한 맺힌 국민들
잔디를 밟으며 으스댄들......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가지씩
자연을 더 이상 접할 수 없다는......
마이스키를 들으며
'쉬즈 곤' 멜로디에 눈시울이......
서울 시민들이 가엾다
어머니를 그리며 삽니다
짧은 인생, 100년도 못 살면서......
고궁 빈터의 신부
평소 말하는 것 반으로 줄이고 듣는 것을 배로 늘려야
인생살이 덧없이 흘러
샌드폰이라는 것
긴 휴식
화장실 이야기
우리 모두 편히 살자
집 떠나면 고생이다
용원 저수지의 새벽
선...(하략)

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  ·  윤길영 ·  그림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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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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