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욕망의 연금술 [강준만&전상민 , 인물과사상사]
기사입력 2007.09.03 04:58 조회 8652
 자본주의가 낳은 가장 위대한 예술 ’광고’, 30초에 압축된 사회 변혁의 트렌드! 


『광고, 욕망의 연금술』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화제를 일으켰던 광고 53편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싱싱하게 되살리고, 불멸의 광고들이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며 진화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광고가 상품을 위한 광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광고를 문화의 주체로, 한국사회를 읽는 중요 척도로 삼는다. 


특별히 1990년대의 광고에 주목한 이유는 이념의 시대가 저문 뒤 소비시대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시기이고, 우리 사회에 소비문화가 정착하고 문화 장르로 연착륙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본문은 ’따봉’ 한마디로 전국을 휩쓴 1990년 롯데 델몬트 주스를 시작으로 2000년대의 불안과 기대를 뒤흔든 1999년 TTL 티저광고까지의 광고가 소개된다. 


아울러 ’눈높이’라는 신개념어를 만들어낸 대교의 학습지, ’정(情)’을 나누는 세계적인 과자로 거듭난 초코파이, 대학생과 젊음의 대명사가 된 박카스, 침대를 가구가 아닌 과학으로 인식시킨 에이스 침대 등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유명광고들을 통해 성공한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당시 사회와 호흡을 맞출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여러 광고 콘테스트 수상경력자인 전상민 선샤인뉴스 편집장과 대중문화 비평가인 강준만 교수가 만나 ’광고’를 ’시대와 같이 호흡하고 변화해가는 살아있는 역사’로 정리하였다. 지난 날 화제의 광고를 접하며 추억을 더듬어보고, 당시 한국사회를 재조명할 수 있다. 특히 시대순으로 광고를 나열해 한국사회 광고주류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강준만 & 전상민 


대중문화 비평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논객인 강준만 교수(전북대 신문방송학과)는 학문 간의 경계, 전문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문 신비주의에 갇혀 있는 ‘지식을 대중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글을 쓴다. 지칠 줄 모르는 관심과 뜨거운 애정으로 한국사회와 한국인을 예의 주시하며 관찰하고 성찰한다. 이 책 《광고, 욕망이 연금술》역시 강 교수의 그런 신념의 산물이다. 그에게 ‘부당한 차별과 금기, 성역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는 신념이 없었다면, 그가 무슨무슨 “쯩”이나 학벌에 연연해하는 사람이었다면, 아직 대학 4학년생인 전상민과의 공동 집필은 가당치 않았을 것이다. 공저자 전상민은 광고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로 ‘제4회 영에이지 FUN&FREE 공모전 대상’ ‘2005 한국PR협회 PR전략 콘테스트 우수상’ ‘2006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전국 본선 동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선샤인뉴스 편집장으로 있다. 강준만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시리즈(전18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고독한 한국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쿨 에너지》외 다수가 있다.

저자
강준만 , 전상민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07.8.16
페이지
414 페이지
ISBN
8959060666


머리말|광고는 역사다 


1990년 따봉 따봉 따봉!
01. 롯데 델몬트 주스: 전국을 휩쓴 낯선 한마디 “따봉!”
02. 럭키 랑데뷰 샴푸: 맞벌이 부부의 아침
03. 한국네슬레 커피: 나의 선택, 나의 초이스
04. 동서식품 맥심커피: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05. 동서식품 맥심모카골드: 저도 사실은 부드러운 여자예요
06. 이랜드 캐주얼웨어: 대학 캠퍼스문화 마케팅
07. 공익광고: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아직 이르다’ 


1991년 ’눈높이’의 대중화
01. 게토레이: 7천만의 갈증을 풀고 싶습니다
02. 스포츠 음료: 물보다 흡수가 빨라야 한다!
03. 대우전자 가전제품: 연속극, 광고 안으로 들어오다
04. 럭키 수퍼타이: 개구리소년을 찾습니다!
05. 대교 학습지: 눈높이 철학의 실천 


1992년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01. 공익광고가 본 ‘잠실의 광란’: 어른들이 나서야 할 때가 아닐까요?
02. 경동보일러: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03. 솔표 우황청심원: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04. 대우자동차 티코: 작은 차, 큰 기쁨 


1993년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01. 럭키금성 고객만족 경영: 럭키금성의 서류엔 결재란이 하나 더 있습니다
02. 대한약사회와 한의사협회: 광고로 싸운 한약 분쟁
03. 에이스 침대: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04. 대우전자 탱크주의: 제품은 튼튼하게 생활은 편리하게
05. 동서식품 프리마: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1994년 X세대·미시 마케팅
01. 이동통신 삐삐: 애인에게 거짓말하지 맙시다
02. 삼성 세계일류 캠페인: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
03. 한국통신 전화 캠페인: 귀가전화,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04. 태평양 화장품 트윈엑스: X세대 마케팅
05. 그레이스백화점 ‘미씨’ 캠페인: 그녀의 새이름, 미시
06.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을 팝니다 


1995년 한국지형에 강하다
01. 패션양말전문점 싹스탑: 양말도 옷이다!
02. 삼성생명 효 캠페인: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라 부릅니다
03. 가전3사의 냉장고 전쟁: 육각수 논쟁
04. 세진컴퓨터랜드 돌풍: 컴맹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05. 한불화장품 ‘두앤비 롱래쉬 마스카라’: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06. 삼성전자 애니콜: 한국 지형에 강하다 


1996년 아버지, 오늘 당신이 무척 그립습니다
01. 김자옥과 ‘공주병 신드롬’: 공주병 마케팅
02. SK텔레콤 ‘디지털 011’: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03. 아버지 신드롬: 아버지, 오늘 당신이 무척 그립습니다
04. 유공 엔크린: 찌꺼기 없는 휘발유
05. 배스킨라빈스 31: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1997년 랄랄라 라거 주세요
01. 동양맥주 OB 라거: 랄랄라 라거 주세요
02. 아이비클럽 학생복: 다리가 길어 보여요
03. 청바지 닉스: 닉스를 입지 않으면 미팅에 낄 수 없다
04. 이승희 신드롬: 여자의 가슴이 바뀐다
05. 신세기통신 파워디지털 017: 짜장면 시키신 분! 


1998년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01. 데이콤 국제전화: 낯익은 002, 낯선 국제전화
02. 숙명여대 이미지 광고: 울어라 암탉아!
03. 동아제약 박카스: 647.5km 국토대장정
04. SK텔레콤 휴대폰: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05. LG 019 PCS: 사랑의 019
06. IMF 사태가 만든 광고풍속: ‘기 살리기’와 ‘복고’ 


1999년 TTL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01. 태평양 쥬디스: 웃자! 30대 피부
02. 정부의 신지식인운동: 이 심형래더러 지식인이라고요?
03. 한솔PCS 018 투넘버서비스: 묻지마, 다쳐
04. SK텔레콤 TTL: TTL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맺는말|광고와 역사의 만남을 위해
주 / 참고문헌
광고 ·  욕망의 연금술 [강준만&전상민  ·  인물과사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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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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