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느 TV-CM>

광고이야기: 해태제과 판 쵸콜릿 <젠느 TV-CM>
기사입력 1999.09.15 12:00 조회 4783

너희가 젠느를 아느냐...!

’’꼭두각시 쫑! 나를 조종하는 것은 나만 허락하겠어’’ 라는 도발적인 신문광고 카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젠느 초콜릿이 독특한 감성으로 타겟 심리에 어필하는 TV-CM을 선보여 여고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가 먹는, 언니가 먹는 old한 이미지의 20세기 초콜릿에 이별을 고하듯 해태제과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신감각 초콜릿, 젠느-

초콜릿은 갈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낯선 느낌의 초록색 패키지부터가 신선하다 . 광고에서도 초록 나비, 초록 물고기를 등장시켜 비주얼에서 초록빛으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칼라 마케팅의 개념을 적용하였다.
 

’’고독의 이미지’’와 ’’사랑의 표현’’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나와 투유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내안의 나를 느끼는 초콜릿’’ 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젠느 TV-CM은 채널에 따라 ’’지하철’’ 편과 ’’다리’’편으로 나누어 멀티형 광고로 집행되고 있는데 10대 여고생의 현실과 심리를 잘 이해하는 보다 타겟 지향적인 크리에이티브로 평가 받고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새롭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가나와 투유가 독점하다시피 한 판 초콜릿 시장에서 젠느가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이미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 된 컨셉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했다. 이에 광고회사 코래드는 여고생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은 여자 AE와 PD, 카피라이터, 디자이너로 제작팀을 구성하였고 젊은 여자 4인 방은 강남 역과 학원가 근처에서 아이디어헌팅을 하고 스트리트매거진과 만화를 탐독하는 등 한달 동안 젠느에 빠져 지냈다고…
 

대학진학 스트레스에 눌려 학교와 독서실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고 꿈이 있는 여고생들..그들의 내면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나’’가 아닌 ’’또 다른 나’’가 있었다 그래서 찾아낸 컨셉이 ’’내 안의 나를 느끼는 초콜릿’’-
 

모델은 가나의 ’’이미연’’과 투유의 ’’장국영’’ 같은 빅 모델이 아닌 젠느의 새로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CF에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새로운 얼굴을 찾기로 했다. 여러 번의 카메라 테스트 결과, 타겟들이 공감할 수 있고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얼굴이지만 그래도 자기 느낌을 갖고 있는 실제 여고생이 모델로 선택되었다
 

젠느 제너레이션의 신화를 꿈꾸며...

두 모델은 처음 CF를 찍는데도 힘든 밤샘 촬영에도 지칠 줄 모르고 즐거움이 가득한 얼굴로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능숙하게 표정연기를 해내 촬영감독을 놀라게 하기도.
 

한편 지하철은 임대가 불가능하여 지하철 한 량을 세트로 제작하였는데 손잡이 개수까지 똑같을 정도로 정교하여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초록 나비와 초록 물고기는 3D로 컴퓨터 작업을 했는데 움직임이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느낌으로 젠느만의 환타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일상적이고 리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오디오는 지하철이 덜커덩거리는 소리와 우산으로 ’’탕탕타타타탕’’ 다리 난간을 긁는 소리 같은 라이브한 현장음을 최대한 활용하였다. <다리편> 촬영은 한밤중에 이루어졌는데 차량을 통제하느라 스탭들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브랜드 마케팅 시도!

젠느는 제품출시이후 젠느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 PPL 협찬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허쉬와 파트너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인 브랜드인 젠느를 만든 해태제과. 일단 광고에서는 환상적인 초록색 물고기와 초록나비를 등장시켰으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편과 다리편을 두편으로 제작, 각 타겟별로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전개한다. 화려한 화면과 급박하게 움직이는 흐느낌 속에 차별화된 이미지를 심고자 하는 젠느광고! 쵸콜릿 시장에서 젠느가 가나와 투유의 아성을 얼마만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덜커덩, 덜커덩, 덜커덩...’’아무도 없는 텅 빈 지하철, 혼자 멍하니 앉아있는 소녀의 얼굴위로 도시의 불빛이 흐른다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진 느낌...’’ 젠느 초콜릿을 먹는 순간, 내 안의 나는 초록빛 나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20세기 초콜릿은 안녕! 내 안의 나를 느끼는 초콜릿, 젠느

초콜릿 ·  해태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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