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지우 김석훈 박용우 , 독수리 3형제를 결성
탤런트 최지우 김석훈 박용우 세 사람이 독수리 3형제를 결성했다. 그런데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정보사회를 지키기 위해 모였단다. 사실은 한국통신 광고를 위해 뭉친거지만. 세사람은 그동안 각기 한국통신 한국통신 프리텔 PC통신 하이텔의 모델을 맡아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한데 뭉쳐서 한국통신의 새천년 광고에 출연한다. 지난 1일부터 방송을 타기 시작한 이 광고에서 이들 세명은 모두 통신전문가로 분해 멋진 슈퍼보드를 타고 광활한 우주공간을 달린다. 이들은 초고속으로 달리다가 마지막에는 강렬한 빛으로 변하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란다. 마치 SF 영화의 한장면 같다. 서핑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스튜디오에다가 10미터 높이에 폭 30미터의 서핑보드를 달았는데 최지우가 올라가기 전부터 전전긍긍해 촬영에 애를 먹었다고. ‘지미 집(Jimmy Jib)’이라고 불리는 특수카메라를 설치한 뒤 모델들이 서핑을 하는 포즈를 촬영한 후 컴퓨터에서 3차원 컴퓨터 그래픽과 합성 처리했다.
최지우 ·
김석훈 ·
박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