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젠 ''지식검색''에서 ''지식쇼핑''까지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세요, 네이버 ''지식쇼핑''
봉태규, 중학생부터 직장인까지 1인 7역 아바타 변신
올 한해 영화계를 뒤흔든 메트릭스 2편, 3편. 그 결정적 장면에 스미스 요원의 똑같은 복제인간이 네오와 싸우는 장면이 꼽힌다. 최근에 방영된 CF에서 그것보다 한발 더 나간 모습이 보여서 화제다. 네이버의 최근 CF에서 모델인 봉태규가 사이버상의 아바타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하였다.
계산기를 들고 쇼핑몰에 나타난 봉태규, 디카를 사려고 하고 있지만, 도대체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그 뒤에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들이 이리저리 각 쇼핑몰들을 기웃거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없나요?" 고민하는 봉태규 앞에 네이버 모자를 쓴 선배가 등장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카메라만 쳐 봐, 그러면 ''지식쇼핑’에서 가격비교가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이제부터 쇼핑은 네이버 ''지식쇼핑''
''지식검색''의 선두주자인 네이버가 인터넷 쇼핑에도 ''지식검색''을 도입했다. 네이버 ''지식쇼핑''은 쇼핑 지식 검색에서 가격 비교, 안전 구매까지 쇼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쇼핑 지식 검색 서비스 ''쇼핑지식iN''을 통해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격비교 서비스는 포탈업계 처음으로 이번 CF는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가격비교를 해보고 쇼핑을 하라는 컨셉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자 한 것이다.
봉태규, 1인 7역, 아바타 변신
사이버 상에서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바타! 그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봉태규는 이번 CF에선 각기 다른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중학생, 20대 남녀 대학생, 30대 회사원, 30대 주부 등 각기 인터넷 쇼핑을 이용할만한 소비자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다양한 사람들이 ‘네이버 지식쇼핑’을 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봉태규는 각각 다르게 분장한 모습으로 똑같은 장면을 6번이나 찍었다. 중학생부터 30대 주부의 모습까지 서로 다른 표정으로 능청스럽게 연기를 소화했다. 여태껏 자신이 찍은 CF 중에서 가장 어려운 콘티라며 엄살을 부렸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강한 프로 근성을 보였다. 분장한 모습에서 자기 맘에 안 드는 표정이 나오면 자청해서 다시 하겠다는 요청을 하며, 꼬박 24시간의 강행군을 했다. 20대 여대생으로 분장을 했을 때, 주변 여자스텝들의 ‘예쁘다’는 칭찬에 첫 미팅에 나가는 여대생처럼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여중생으로 분장을 하였을 땐 촬영장 구경을 온 여학생들이 자기 친구를 해도 될 것 같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작업을 총 지휘한 허성남 네이버 마케팅팀장은 “모든 광고가 보면 볼수록 소비자들의 뇌리에 남길 바라지만, 이번 CF는 그런 면에서 만족스러운 수준이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하며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이 색다른 CF를 통해, 가격비교가 인터넷 쇼핑을 시작하는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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