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4-MARKETING] Do you live Alone? 1인 가구 전성시대,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6.04.25 12:00 조회 8413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이 한때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에 있는 1인 식당과 주점들이 관광명소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1인을 위한 공간이나 서비스가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TEXT. 박희정 차장 (AE, 5본부캠페인4팀), 소윤희 사원 (아트디렉터, 김기영ECD팀)


2016년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약 506만 명으로, 1985년 6.9%에서 2015년 27.1%로 3.9배 증가했다. 우리나라 네 가구 중 하나가 1인 가구인 셈이다. 젊은 세대으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와 저출산, 이혼, 취업난 등의 여러 사회적 문제로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인 가구 비율이 35%를 돌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가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장되면서 업계에서도 이들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은 대중문화 속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혼자 살면서 요리하고 연애하고 집을 꾸미는 등 개인생활을 보여주는 예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들 또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2013년 3월 방송을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각의 출연자가 자신들이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에어로빅을 배우고 이사를 하고 친구들과 저녁을 만들어 먹는다. 이에 대해 <나 혼자 산다>의 최행호 PD는 "1인 가족이 늘면서 시청자들도 변했다. 예전에는 가족 단위로 볼 수 있느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지만, 세대 구성이 바뀌어서 전 세대를 아우를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 방송사들도 타깃층이 확실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쇼> 등 이제는 익숙한 여러 쿡방도 마찬가지로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의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예능적인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요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선전했다면 최근에는 좀 더 1인 가구의 라이프 패턴에 연결된 예능 프로그램들이 뜨고 있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출연자의 방을 스튜디오로 그대로 옮겨와서 리모델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의 취향과 생활을 담아서 하는 셀프 인테리어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tvN <내 방의 품격> 역시 인테리어 초보자들을 위한 꿀팁을 선사한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펫방도 대세를 이루고 있다.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스타들이 펫시터가 되어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진실하게 보여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인 가구의 관심을 어떻게 끌 것인가는 예능뿐만 아니라 마케팅 업계에서도 최대 관심사다. 그들이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입는지, 어디에 사는지...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의식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다.



내 옷을 부탁해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아침에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생활로 인해 와이셔츠를 매일 세탁할 여유가 없다. '크린토피아'는 매장에서 세탁물을 접수하고 세탁 전문가가 있는 지사에서 세탁을 하는 세탁 편의점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와이셔츠 한 벌에 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세탁 시간을 내세우는 파격 마케팅으로 업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세탁서비스뿐만 아니라 고시원, 원룸에 사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의류 대여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좁은 방 때문에 사계절 옷을 모두 수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12웨어>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일상복을 대여해준다. 인터넷으로 옷을 고르면 택배로 배송해주며, 세탁 전문 업체와 제휴해 항상 깔끔하고 청결한 옷을 보장한다.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골라 입는 재미까지 제공하고 있다.



혼자서도 잘 먹어요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편의점에서 도시락 매출은 연펴균 40~50%씩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편의점들은 이전의 싸고 빈약한 도시락에서 가격을 조금 더하더라도 제대로 된 한 끼로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다양한 모델을 기용해 경쟁하고 있다.
GS25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도시락'이라는 콘셉트로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상 김혜자를 기용해 제품에서도 꾹꾹 눌러 담은 풍부한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잘 먹고 밝은 이미지의 혜리를 기용해 '혜리도시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U는 백종원을 모델로 기용해 상품기획과 개발, 제조, 감수에도 참여시켜서 '셰프가 만든 도시락'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도시락 제품뿐만 아니라 요식업체에서도 1인 가구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죠스떡볶이는 1인 가구를 위해 '매운 떡볶이, 진짜 찹쌀순대, 수제튀김'의 1인 세트를 내놓았다.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는 2012년 8월 여의도 IFC몰 내 영업점에 혼자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샤브샤브 테이블을 만들었고 현재는 판교점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모르면 손발이 고생한다
1인 가구의 가장 큰 설움은 집이 없다는 것이다. 1~2년에 한 번씩은 학교나 직장과 가깝고 저렴한 집을 찾아서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기 위해 출시된 원룸, 투룸, 오피스텔 위주의 전세/월세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방 구하기 앱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천만 다운로드를 넘겨 국민 앱으로 성장한 '직방'이 대표적이다. 직방은 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허위 매물 때문에 헛걸음하지 않도록 100% 실사진을 원칙으로 하며, 올해부터 정직한 중개사들의 매물만 먼저 볼 수 있도록 안심중개사 제도를 실시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가장 큰 걱정인 월세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와 가전제품을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실생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방을 통해서 안심하고 편하게 방을 구할 수 있다면, '생활의 지혜' 앱은 집안일의 걱정을 덜어준다. 1인 가구의 집안일은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1인 가구에게 '생활의 지혜'는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살림살이 팁을 알려준다. 상한 우유 구별법부터 쓰레기통 냄새 제거법, 문 손잡이 녹 없애는 법 등 다양한 실생활 지혜를 제공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1인 가구의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다.


1인 가구는 경기 침체 시대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을 타깃으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나 개인화된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은 아니다. 1인 가구의 인테리어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꿀팁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지만 전셋집을 구할 돈이 없어 힘들게 월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복에 겨운 소리라는 비난의 여론도 있다.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결핍을 느끼는지 진정성 있는 고민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1인가구 ·  1인식당 ·  1인공간 ·  나혼자산다 ·  싱글라이프 ·  내방의품격 ·  마리와나 ·  의식주 ·  원룸 ·  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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