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원을 노래하세요!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 2024 Sing Your Wish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4.02.20 04:39 조회 507
글 조정은 시니어매니저 | 이노션 BX1본부3팀




어느새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코로나 이후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가 희미해진 요즘. 다 같이 서로의 소원을 빌어주며, 훈훈한 연말을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Wish’ 노래 제작부터, 전기차 안에서 소원을 노래하는 ‘Wish Song Car’ 체험존, 그리고 고객의 소원들을 하늘에 펼쳐낸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시점에 맞춰 공개한 캠페인 영상까지. 고객들이 직접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주체가 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노래했던 ‘Sing Your Wish’ 캠페인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연말 카운트다운 헤리티지 강화

현대자동차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12년 차를 맞이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행사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열어가고자 기획됐습니다. 특히 2024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서 여느 때보다 존재감 있고 차별화된 세레모니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했습니다.
캠페인을 설계하기에 앞서, 현대자동차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 관점에서 가이드를세웠습니다. 10년 이상 ‘Wish’를 테마로 캠페인 을 전개해온 바, 이를 적극 계승하려 했고 무엇보다 현대자동차의 기반인 고객에서 출발했습니다. 단순 관람을 넘어서 고객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참여형 캠페인이 타 이벤트와 대비되는 차별화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21년부터 진행해 왔던 드론쇼는 고객 인터랙션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써 충분했습니다. 하늘에 그림을 그리듯, 드론으로 2D, 3D 이미지와 텍스트를 표현할 수 있었고 드론에 개개인의 소원을 담아 다 함께 노래하는 키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새해 소원 Song ‘위시’(Wish) 음원 제작

우리는 가장 먼저, 소원을 빌 수 있는 노래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연말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속사와 화제성을 가져갈 수 있는 방송사 콜라보레이션에 주목했고, ‘안테나 필름’ 아티스트 규현, 권진아, 샘 김과 버스킹 대표 프로그램인 ‘JTBC 비긴어 게인’과 함께 협업하여 ‘Wish’ Song을 만들었습니다. 한번 들으면 입으로 흥얼거릴 수 있도록, 누구나 잘 아는 캐롤인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편곡했고, ‘We Wish~’ 뒤의 음가 부분에 각자의 소원을 외칠 수 있게 가사를 구성했습니다.

We Wish 시험 잘 봤으면, We wish 첫차 생겼으면,
We wish 가족들 튼튼해, We wish 세계의 평화를~ ♬ 

‘Wish’ 음원 첫 공개일,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아티스트의 따뜻한 감성으로 연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습니다. 
11월, Sing Your Wish 캠페인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Wish’ 음원 활용한 고객 소원 수집 디지털부터 Wish Song Car 오프라인 체험존까지

곡 완성 후가 캠페인의 진짜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브랜드 송이라는 허들이 있기에, 고객들에게 ‘Wish’를 익숙하고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사전 바이럴이 필수 요소였습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툴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노래 홍보를 넘어서, 캠페인의 주 요소인 고객들의 소원을 수집하는 창구이기도 했죠.

가장 먼저, 디지털에서는 요즘 MZ 세대 일상 툴인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했습니다. 유튜브 내 유명 플레이리스트인 KozyPop, 때껄룩과 협업하여 Sing Your Wish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했습니다. 소원과 연관성 있고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했고, 현대자동차 ‘Wish’를 첫 곡으로 설정했습니다. 고객들이 노래를 들으면서 2024년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고, 고객들은 댓글 창에서 각자의 소원을 빌고 서로의 소원을 응원했습니다.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뮤직 크리에이터와도 협업하여 ‘Wish’ 커버 곡을 제작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접점에서 함께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대자동차 캠페인인만큼 모빌리티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Wish’ 노래를 체험하고 음원에 맞춰 본인의 소원을 직접 부를 수 있는 공간인 ‘Wish Song Car’를 개발했습니다.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의 실내를 노래 부스로 연출한 것인데요. 차량 안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위시네컷’ 포토까지 소장할 수 있도록 파일을 제공했습니다.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사진을 찍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고 자동차를 이동 수단 이상의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나의 아이돌의 행복을 비는 소원부터, 가족의 건강을 비는 소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귀여운 아이들의 소원, 수능 직전 합격을 위한 소원, 국내뿐만 아니라 We wish 원곡을 알고 있는 글로벌 고객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원들이 수집됐습니다.


당신의 소원 모두 이뤄져라!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

사전 홍보 기간 동안 수집된 소원이 구현되는 대망의 드론쇼. 11월, 뚝섬한강공원에서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분위기 예열을 위해,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버스킹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권진아, 샘 김, 규현이 직접 고객들의 소원을 읽어주고, ‘Wish’ 노래를 마무리로 고객의 소원이Drone show로 연출됐습니다. 무려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하여 Top3 소원인 가족의 건강, 사랑, 합격 컷이 연출됐고, 11월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소원을 떼창하는 감동적인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드론으로 자신의 소원이 하늘에 구현될 때, 고객들의 환호성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12월 31일, 고객의 Wish 담은 Countdown Film 공개

Sing Your Wish 캠페인의 마지막 세레모니. 고객들의 소원이 담긴 드론쇼를 촬영하여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드론쇼에 참여했던 고객들, 그리고 참여하지 않았던 고객들까지 캠페인 메시지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드론을 의인화하여 스토리텔링 했습니다. 드론의 시점으로 고객들의 소원을 지켜보고 뚝섬한강공원 하늘에서 소원을 구현해주며 캠페인 의미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12월 31일 자정, SBS, JTBC,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필름을 생중계했습니다. 매체 송출에 있어서도, 고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실제 카운트다운 시점과 영상 내 카운트다운 5,4,3,2,1 숫자의 노출 싱크를 최대한 맞춰, 영상을 시청하는 고객이 함께 카운트다운하고 새해를 축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집에서도 현장의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한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Happy New Year, Happy New You

고객이 몰입감 있게 카운트다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본 세레모니 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온오프라인까지 연결성 있는 구조로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Wish’ Song과 ‘Wish Song Car’를 매개로 펼쳐진 드론쇼. 그리고 12월 31일을 장식하는 캠페인 영상까지, 타깃의 다양한 접점에서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일관성 있는 메시지가 현대자동차 고객과의 관계성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카운트다운 캠페인이 여러분에게 유의미한 연말 행사가 되길 바라며, 올해 현대자동차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
현대자동차 ·  연말헤리티지 ·  드론쇼 ·  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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