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5-BUSINESS] A Bright Future of Home Furnishing 홈퍼니싱의 밝은 미래, 아직 전성기는 멀었다!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6.04.25 12:00 조회 5727
홈퍼니싱 시장은 다양한 업계를 빨아들이는 강력한 힘을 과시 중이다. 전통적인 홈퍼니싱 영역에 해당하는 가구업계부터 패션업계, 라이프스타일업계, 유통업계 등이 같은 시장을 두고 싸우고 있다. 그만큼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져서이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TEXT.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홈퍼니싱 시장과 라이프셰여 시대
가구계 공룡이라는 IKEA부터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 그리고 글로벌 SPA 브랜드 H&M과 ZARA가 모두 한국 시장에서 격돌 중이다. 여기에 국내 업체로는 가구계의 한샘과 현대리바트, 까사미아 등을 비롯, 유통업계에선 이마트의 더 라이프(The LIFE)와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자주(JAJU), 이랜드의 모던하우스와 버터, 그리고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인 샤트렌과 문구 브랜드인 모닝글로리까지 가세했다. 심지어 뉴욕과 런던을 비롯해 전 세계로 확장 중인 ACE 호텔은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침구나 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용품을 온라인으로도 판매한다. 홈퍼니싱 시장에 호텔 브랜드가 진입하는 게 이상할 일도 없다. 이미 라이프셰여(LifeShare) 기업을 지향하는 곳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더 이상 동종의 경쟁업체와 시장점유율을 다투는 시대는 끝나가고, 동종이든 이종이든 구분 없이 소비자의 일상 동선이자 라이프스타일의 욕구를 얼마나 점유하느냐를 두고 다투고 있다. 업종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진 시대다. 의식주라는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소비욕구를 두고 수많은 업종이 전방위적 경쟁구도에 돌입한 것이다. 멋진 패션 스타일과 매력적인 먹거리, 그리고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집. 이 세 가지가 하나의 소비선상에 놓인다. 백화점이 물건 많은 걸 경쟁력으로 가졌던 시대가 끝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잘 제안할 수 있거나 일상의 경험치를 높이는 것을 두고 다툰다. 백화점업계가 디저트전쟁을 벌이고, 명품브랜드가명품매장에 카페를 오픈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제조업이 유통업을 거치지 않고 물건을 직접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팔고, 유통업계는 제조기반을 확충해서 PB상품을 직접 만들어서 제조와 유통이 결합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든다. 이런 시대에 홈퍼니싱을 가구회사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 문구브랜드는 책상에서 시작해서 서재로 확장하다 거실까지 이어지고, 패션브랜드는 옷장에서 시작해 드레스룸에서 확장하다 거실까지 넘어가고, 식품브랜드마저 식탁에서 시작해 주방을 거쳐 거실까지 확장해갈 수 있다. 홈퍼니싱 시장을 둘러싼 전쟁은 업종 파괴로 이어지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돌은 더욱 잦아진다.


패션과 가구의 경계가 사라지다
패스트패션, 즉 SPA 브랜드들의 등장과 성장은 사람들의 패션 스타일을 크게 개선했다. 누구나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최신 패션 스타일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SNS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게 일상이 된 시대에서 패션은 일상의 필수요소가 됐다. 점점 우리는 스타일에서의 안목을 성장시켰고, 그것이 집안을 꾸미는 욕망이 드러나도록 이끌었다. 결국 패션에서 시작된 욕망이 홈퍼니싱과 맞닿은 셈이다. 홈퍼니싱 시장에 SPA 브랜드들이 대거 진입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현재의 홈퍼니싱 시장은 패션업계에서의 SPA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다 보니, 기존의 SPA로 흥한 수많은 패션브랜드로선 이 시장을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다. H&M과 ZARA는 글로벌 SPA의 강자다. 이들이 홈퍼니싱 시장에 괜히 들어온 게 아닌 것이다. 그리고 향후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홈퍼니싱 시장에 더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스타일을 꾸미던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공간의 스타일도 꾸미기 시작했다. 이제 일상의 모든 욕망에서 스타일은 중요해졌고, 누구나 스타일을 소비하기 위해선 결국 가성비도 중요해졌다. 물론 SPA 시장 성장이 명품 패션브랜드의 서앙으로도 이어졌듯, 홈퍼니싱 시장에서도 중저가 시장의 확대는 고급시장의 확대로도 이어진다. 멋진 스타일에 눈을 뜬 사람들에게, 유명 디자이너의 오리지널 가구와 조명을 탐하는 욕망이 생기는 건 당연할 테니 말이다.


홈퍼니싱 시장의 전성기는 아직 멀었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을 견인한 일등공신으로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이케아 광명점은 첫 1년간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하고, 매출도 2000억 원을 넘었다. 이런 여세를 모아 2020년까지 4개의 매장을 더 내는 계획이 실행 중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1995년 6조2천억 원, 2000년 9조1천억 원이던 것이, 국민소득 2만 달러대에 진입하는 시점을 준해서 성장세를 높였는데 2005년 13조3천억 원, 2010년 19조4천억 원이었다. 이런 흐름이 2015년 28조4천억 원까지 이어졌고, 2020년에는 41조5천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1인당 GDP는 2만7513달러(2015년 10월 IMF 기준)이다. 2006년 1인당 GDP 2만 달러대에 진입한 이래 10년째 2만 달러대에 있다. 물론 1인당 구매력 평가에선 3만 달러(3만4873달러, 2012년 IMF 기준)를 이미 훌쩍 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은 일본보다 1인당 GDP는 낮지만, 1인당 구매력 평가에선 비슷한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1인당 GDP가 3만 달러 정도 되면 건축자재와 생활소품 수요가 급증하는데, 그중 가구와 인테리어, 홈리빙 분야가 특히 성장한다. 일본도 1인당 GDP가 3만 달러대에 1만 달러도 안 되지만, 중국의 중산층이나 상류층의 소비여력은 막강하다. 한국에진입한 1992년부터 정원 가꾸기 용품이나 유럽식 인테리어 상품이 유행했는데, 3만 달러대를 유지하는 최근까지 지난 이십여 년간 홈퍼니싱 관련 소비는 관련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두 자릿수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한다. 중국은 아직 1인당 GDP 서의 뜨겁게 성장하는 홈퍼니싱 시장만큼이나, 훨씬 더 큰 규모가 될 중국시장이 가시화된 것이다. 결국 국내 홈퍼니싱 브랜드들도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한국에서의 벌어지는 홈퍼니싱 시장에서의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의 싸움은 중국에서 다시 재현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분명한 건 홈퍼니싱 시장의 미래는 밝다. 적어도 SPA 브랜드가 꽤 긴 전성기를 누려왔던 것만큼 충분한 기회의 시간이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홈퍼니싱 ·  가구 ·  패션 ·  라이프스타일 ·  유통 ·  SPA ·  ZARA ·  H&M ·  IKEA ·  G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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