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천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통신망 구축이 잘되어 있어 와이파이 없이도 어느정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와이파이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은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땅이 넓은 북미나 유럽의 경우는 와이파이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늘상 넘쳐난다. 여기, 와이파이에 목마른 사람들과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에 목마른 광고주들의 콜라보레이션, 와이파이를 이용한 기발한 해외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보자.



페루의 아구아 돌세 해변에 세워진 커다란 두개의 벽. 잠시 후 이 두벽이 만들어낸 그늘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와이파이! 벽이 만들어낸 그림자 안에서는 와이파이를 무제한 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해변에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그림자는 매력먹이었던 것. 일명 'SHADOW Wi-Fi'라고 불리운 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피부암 환자를 줄일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미국의 암 방지협회에서 의해서 실행되었다. 일조량이 적은 외국에서는 피부암을 불러 일으키는 자외선에 대해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인식도 낮고 그만큼 피부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고안된 것. 미국 암 방지협회는 사람들이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외선을 피하도록 유도했고, 이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위해 입력했던 이메일로 두 벽의 설치 목적과 예방법을 전송하여 사람들에게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캠페인이다.



브라질의 거리를 누비는 한 택시. 그런데 택시를 타는 생각들마다 앞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고는 다들 빠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안내문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안전벨트를 매세요" 우리나라에서도 뒷좌석에 앉을 때는 안전벨트 착용율이 맞지만 특히 브라질에서는 착용율이 매우 낮아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이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택시승객 100%가 안전벨트를 맸다고 한다.
안전벨트를 매면 무료 와이파이가 터지는 기적!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헤매는 브라질 와이파이 유목민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생명의 끈, 안전벨트를 매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 이 공익 캠페인은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FIAT와 광고대행사 레오버넷의 작품.



멕시코의 한 공원. 개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한 남자가 이상한 기계 앞에 멈춰서더니 개의 배설물을 집어넣는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 기계는 배설물 전용용기로, 개의 배설물을 넣으면 그 무게를 재어 해당무게 만큼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준다. 멕시코에서는 예전부터 공원과 거리에 넘쳐나는 개의 배설물 때문에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기계를 설치함으로써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얻기 위해 배설물을 수거해 이 기계에 넣기 시작했고 그후 거리의 배설물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사람들은 뼈다귀 모양의 송출기를 통해 공원 어디서든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와이파이 회사인 Terra는 환경 보존과 와이파이 홍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 되었다.




페루의 아구아 돌세 해변에 세워진 커다란 두개의 벽. 잠시 후 이 두벽이 만들어낸 그늘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와이파이! 벽이 만들어낸 그림자 안에서는 와이파이를 무제한 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해변에서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그림자는 매력먹이었던 것. 일명 'SHADOW Wi-Fi'라고 불리운 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피부암 환자를 줄일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미국의 암 방지협회에서 의해서 실행되었다. 일조량이 적은 외국에서는 피부암을 불러 일으키는 자외선에 대해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인식도 낮고 그만큼 피부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고안된 것. 미국 암 방지협회는 사람들이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외선을 피하도록 유도했고, 이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위해 입력했던 이메일로 두 벽의 설치 목적과 예방법을 전송하여 사람들에게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캠페인이다.



브라질의 거리를 누비는 한 택시. 그런데 택시를 타는 생각들마다 앞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고는 다들 빠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안내문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안전벨트를 매세요" 우리나라에서도 뒷좌석에 앉을 때는 안전벨트 착용율이 맞지만 특히 브라질에서는 착용율이 매우 낮아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이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택시승객 100%가 안전벨트를 맸다고 한다.
안전벨트를 매면 무료 와이파이가 터지는 기적!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헤매는 브라질 와이파이 유목민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생명의 끈, 안전벨트를 매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 이 공익 캠페인은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FIAT와 광고대행사 레오버넷의 작품.



멕시코의 한 공원. 개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한 남자가 이상한 기계 앞에 멈춰서더니 개의 배설물을 집어넣는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 기계는 배설물 전용용기로, 개의 배설물을 넣으면 그 무게를 재어 해당무게 만큼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준다. 멕시코에서는 예전부터 공원과 거리에 넘쳐나는 개의 배설물 때문에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기계를 설치함으로써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얻기 위해 배설물을 수거해 이 기계에 넣기 시작했고 그후 거리의 배설물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사람들은 뼈다귀 모양의 송출기를 통해 공원 어디서든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와이파이 회사인 Terra는 환경 보존과 와이파이 홍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