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ll] 제일 CCO, 광고업계 사투리를 널리 알리다 캠페인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7.08.09 12:00 조회 4793

지난 만우절, 제일기획 영국법인은 ‘Cheil’을 제대로 발음할 줄 아는 영국인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착안, 제일기획의 크리에이티브를 알리는 동시에 만우절답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Advertising Dialect> 캠페인을 전개했다.

만우절 마케팅을 펼치는 브랜드들
만우절은 신나는 날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서로 장난을 치면서 재미있게 보내는 하루.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브랜드가 만우절을 마케팅에 접목해 소셜미디어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히트 상품인 빅맥의 미니어처 버전을 만든 맥도널드의 <Behold, The Micro Mac> 캠페인에서부터 구글 홈의 아웃도어 버전으로 정원 일과 관련된 요청만 처리하는 제품 ‘구글 놈(Gnome)’ 출시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게 만우절만 되면 브랜드들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만한 장난을 친다. 팬들은 이미 거짓말인지 다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Cheil’을 제대로 발음하게 하자!
이제는 제일기획도 이러한 즐거운 소동에 동참할 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는 만우절을 빌려 에이전시에 뿌리 박힌 문화를 자랑하기로 했다. 시작은 다소 소박했다. 광고계에서 제일기획과 우리의 크리에이티브가 점점 더 많이 알려지고는 있지만, 사명(社名)을 제대로 발음할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치일? 셰일? 케일? 잘못된 발음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광고업계에 이미 이상하고 신기한 용어들이 잔뜩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조금 더 잘 이해시키고, 동시에 우리도 웃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포착했다.
우리는 세 그룹을 이번 캠페인의 대상으로 삼았다. 첫 번째는 냉소적이고 무관심하기로 악명 높은 런던의 광고업계. 그 다음은 런던의 인턴 인력 에이전시. 마지막은 우리의 클라이언트. 그들에게도 우리와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우리의 목적은 이 세 그룹에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크리에이티브 전통을 알리며, 또한 유머가 있는 회사 문화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CCO 빌리의 활약
이제 우리는 이 캠페인을 위해 새로운 직책을 만들기로 했다. 바로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hief Communications Officer)’, 줄여서 CCO.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우스꽝스러운 용어를 설명하는 것이 그의 과제다. 이 자리에 걸맞은 후보가 한 명 있었다. 유튜브에서 코미디 센세이션을 일으킨 코리언 빌리(Korean Billy)다. 같은 한국인이고, 생소한 단어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그는 ‘Cheil’을 올바르게 발음하는 방법을 알려 줄 완벽한 적임자였다.
3월 말, 빌리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그는 지역별 사투리와 표현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용어로 바꾼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화제의 인물이 돼 있었다. 빌리의 유튜브 채널은 거의 45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런던 청소년들의 사투리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CCO인 코리안 빌리에게 런던 광고계를 대상으로 ‘Cheil’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임무를 주었다. 그리고 나서 ‘Scamp’, ‘WIP’, ‘Legs’와 같은 업계 용어의 의미도 가르치도록 했다.
이에 빌리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해가 쉬운 짧은 콘텐츠로 구성된 그의 동영상은 웃음을 짓게 한다. 그는 취업 소식을 먼저 전하고, 웃기게도 ‘Cheil’과 ‘Jail(감옥)’의 발음이 같다며 올바로 발음하는 법을 알려 준다. 그러고 나서 일상적인 단어들이 광고계에서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는지 재치 있게 설명한다.

광고인을 위한 만우절 농담의 탄생
코리안 빌리와 함께 제작한 이 동영상은 기존 인기 동영상에서 히트 친 대사를 다수 활용하며 그의 유튜브 채널이 갖고 있는 특징을 고스란히 살렸다. 덕분에 동영상은 브랜드나 에이전시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팔로워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었다.
광고 용어, 그리고 기업 채용 사실을 웃음의 소재로 삼으며 우리는 광고계를 돌아보고, 사교성이 뛰어난 현대 광고인들을 위한 만우절 농담을 만들었다. 이 동영상은 여러 SNS 사이트에서 공유됐고, <Little Black Book>과 <Ads of Brands> 같은 업계 뉴스 매체에서도 다뤄졌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고의 성과는 바로 빌리의 팬들이 답글에 남긴 취업 축하 메시지와 ‘팬심’이 아닐까? 그의 취업 사실이 비록 만우절 농담이었더라도.



Advertising Dialect Words from Cheil CCO Korean Billy campaign
April Fools’ Day is a wonderful time of year. A time when we all get to let our hair down, to play practical jokes and hoaxes on one another, and just to have a little fun.
In recent years, many brands on social media have embraced April Fools by creating shareable content guaranteed to attract attention. From McDonald’s Micro Mac, where they faked a miniature version of their hero product the Big Mac, to Google’s Gnome, where they created a video to launch a fake product: an outdoor only version of their Google Home which would only deal Smart home requests for the garden. On April Fools, brands are pulling pranks that get audiences talking, even when fans are already in on the joke.
This year we thought it was time for Cheil to get in on the fun, and to use this as a chance to show off the culture which is so ingrained in the agency.
We started out with a rather humbling insight. Even though more and more people in the advertising community are hearing about Cheil and our work, very few are able to pronounce our name. Cheel? Shale? Kale? The list of mispronunciations goes on, and on, and on.
This insight, coupled with the knowledge that a weird and wonderful jargon already exists in abundance in the advertising industry, gave us the perfect opportunity to help people understand what we do a little bit better… and have a laugh at ourselves along the way.
We set our sights of a couple of different audiences. The first was the notoriously cynical and inward looking Advertising community in London. The next audience was the London intern talent pool, which is often hard to reach in a way which comes across as credible and authentic. The final audience was our clients, who we wanted to give a chance to laugh along with us. Across these three audiences our goal was to raise our company profile, then proudly talk about our heritage, and show off the humour in our culture. Using a series of in jokes, we wanted to laugh at how ridiculous the language of Advertising can be, and make sure that everyone knew how to pronounce our name.
We decided to create a new role in Cheil, a Chief Communications Officer (CCO, for short), and give them the challenge of explaining the ridiculous language that advertising insiders use every day.
There could only one candidate who we would ever consider for the job – Youtube comedy sensation Korean Billy. Our shared Korean heritage, and his ability to explain any number of absurd words made him the perfect spokesman, to teach everybody how to best pronounce our name, with the correct Korean accent.
Towards the end of March, Billy was coming to his peak of his popularity. Having made a name for himself as a viral sensation, creating a series of humorous videos in which he translates local dialects and phrases into terms which everyone can understand. His channel has racked up nearly 4.5million views, with his explanation of the London Roadman Dialect being his most popular.
With our tongue planted firmly in our cheek, we charged Korean Billy, our newly appointed CCO, with the task of teaching the Advertising community in London, how to pronounce our name correctly. Before going on to unravelling the strange meanings behind industry terms like ‘Scamp’ , ‘WIP’ and ‘Legs’.
Billy created a video for his channel which delivered snackable bite sized content designed to raise a wry smile. In this video he introduced his new job, before moving on to how to pronounce our name, hilariously stating “Cheil as in Jail”  before wittily explaining the odd way which some common words are used in the Advertising industry.
The video we created with Korean Billy was authentic to his channel, using many of the tropes which had been a hit in his previous viral videos. This made sure that our content reached his followers who are often skeptical and hard to reach for brands and agencies.
By poking fun at Adland’s language (and corporate hiring processes, while we were at it) we ‘went meta’ on our own industry and created an April Fools’ Day in-joke for the socially savvy professionals working within it today. The resulting video was shared across an array of social media sites and was picked up by industry news outlets such as Little Black Book and Ads of Brands.
The best result, however, was the love which Billy’s own fans shared through the comments congratulating him on his new job.
 

광고인 ·  사투리 ·  만우절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SOL로 탈출! 뉴진스, Pay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에 마침내 도착!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그룹사 전략에 따라 신한카드의 디지털 앱 명이 ‘신한SOL페이’로 개편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한SOL페이에 기대감을 높인 런칭캠페인에 이어 신한SOL페이의 실체를 전달하고자 한 신한SOL페이 신규 광고를 소개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광고윤리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윤리의 필요성’ 특별 토론회 개최
바야흐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 발전은 광고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또 규모 면에서도 성장을 가져왔다. 미디어는 복잡, 다양해졌고, 광고산업에 포함되지 못한 광고의 새로운 유형들도 등장했다. 광고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기술은 이러한 접점들을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대응하게 해 준다.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SOL로 탈출! 뉴진스, Pay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에 마침내 도착!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그룹사 전략에 따라 신한카드의 디지털 앱 명이 ‘신한SOL페이’로 개편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한SOL페이에 기대감을 높인 런칭캠페인에 이어 신한SOL페이의 실체를 전달하고자 한 신한SOL페이 신규 광고를 소개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광고윤리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윤리의 필요성’ 특별 토론회 개최
바야흐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 발전은 광고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또 규모 면에서도 성장을 가져왔다. 미디어는 복잡, 다양해졌고, 광고산업에 포함되지 못한 광고의 새로운 유형들도 등장했다. 광고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기술은 이러한 접점들을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대응하게 해 준다.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SOL로 탈출! 뉴진스, Pay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에 마침내 도착!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그룹사 전략에 따라 신한카드의 디지털 앱 명이 ‘신한SOL페이’로 개편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한SOL페이에 기대감을 높인 런칭캠페인에 이어 신한SOL페이의 실체를 전달하고자 한 신한SOL페이 신규 광고를 소개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광고윤리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윤리의 필요성’ 특별 토론회 개최
바야흐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 발전은 광고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또 규모 면에서도 성장을 가져왔다. 미디어는 복잡, 다양해졌고, 광고산업에 포함되지 못한 광고의 새로운 유형들도 등장했다. 광고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기술은 이러한 접점들을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대응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