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업체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모바일 각축전을 벌이는데요.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ㆍ정보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입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열린 이번 ‘MWC 2018’에는 전 세계 약 2,400개 기업이 참가, 관람객 규모만 205개국 10만 7,000여 명이 참관하여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HS애드는 이번 ‘MWC 2018’에서 LG모바일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는데요. 이번 MWC의 공식 테마인 ‘Creating a Better Future’에 맞춰 설치된 부스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지금부터 생생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삶의 공간’
우선 이번 LG모바일 부스의 전시 방향성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ThinQ Suites, 디자인 갤러리, 포토스튜디오 및 광장 등을 구성하여 실생활 공간(도시)을 상징적이고 입체적으로 구조화하였으며, 소재 역시 일상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텍스처를 활용하여 사람 및 생활과 밀접한 삶의 공간을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부스를 구경하러 가 보실까요? 먼저 부스 앞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파사드를 적용한 대형 LED 화면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AI를 형상화한 이 미디어 파사드는 관람객이 지나갈 때 자동으로 인식하고, 키오스크와 연동하여 나라별 언어로 실시간 인사말을 전달합니다.
부스 우측에는 실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AI 스위트룸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모바일(LG V30 SThinQ, TONE)중심의 가전 연동, 제어를 시연해 LG전자의 ‘토탈 AI 가전 제어 솔루션’을 강조했습니다.
부스 우측에는 실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AI 스위트룸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모바일(LG V30 SThinQ, TONE)중심의 가전 연동, 제어를 시연해 LG전자의 ‘토탈 AI 가전 제어 솔루션’을 강조했습니다.
AI 스위트룸 부스의 오른쪽 벽면에는 OLED TV와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OLED 풀 비전 어트랙터를 설치하여 도시의 랜드마크임을 강조하고, 제품에 탑재된 OLED 화질의 우수성을 표현했습니다.
체험을 강조한 LG V30SThinQ 스퀘어
AI CAM은 사진을 찍을 때 인물, 동물, 풍경, 음식 등의 피사체 성격을 자동 인식하여 이에 따라 최적의 촬영 세팅을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AI CAM zone에서는 도시의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스테이크, 꽃, 애완동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배치하여 4면에서 AI CAM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스의 가운데에는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컨셉으로 LG V30SThinQ 스퀘어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는 LG V30SThinQ의 주요 포인트인 AI CAM과 QLens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AI CAM은 사진을 찍을 때 인물, 동물, 풍경, 음식 등의 피사체 성격을 자동 인식하여 이에 따라 최적의 촬영 세팅을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AI CAM zone에서는 도시의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스테이크, 꽃, 애완동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배치하여 4면에서 AI CAM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Lens 역시 제품의 카메라 기능으로 사진을 찍을 때 적용되는데요. 피사체 정보를 인식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Amazon이나 이미지 포털서비스인 핀터레스트로 연동되어 제품 및 구매 정보, 관련 이미지 검색 등이 실행되는 기능입니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Q Lens 소개 영상을 송출하고 실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V30SThinQ 스퀘어의 한 켠에는 구글 데이드림 뷰2를 활용한 VR 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LG V30SThinQ 스퀘어의 한 켠에는 구글 데이드림 뷰2를 활용한 VR 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조한 디자인 갤러리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이곳은 바로 디자인 갤러리입니다. 제품 후면 컬러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특수 필름과 조명 연출로 아트 갤러리를 구성했는데요. 새로운 색상 추가로 더 다양해진 라인업과 컬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LG V30 SThinQ의 강점을 표현했습니다.
부스의 가장 안쪽에는 극장 컨셉의 포토 스튜디오가 조성되었습니다. 바로 LG V30 SThinQ의 브라이트 모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브라이트 모드 기능은 야간 블랙박스와 같은 수준의 저조도 촬영이 가능한 기능인데요. 부스 내부의 어두운 비밀 파티 공간에서 촬영할 때도 컬러를 인식하는 장점을 보여주는 한편, 천사의 날개가 그려진 벽면에서 음성 명령을 통해 광각 촬영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Hi-Fi Quad DAC 기능(고음질 음원-MQA, DSD, FLAC-을 모두 송출 가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Hi-Fi 오디오 랩을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전문적인 녹음과 청음이 가능한 공간 컨셉인데요. 전면에는 고음질 음원과 일반 음원과의 비교가 가능한 체험 공간을 조성했고, 후방에는 녹음 부스를 조성해 Hi-Fi 음원의 녹음과 청음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전세계 휴대전화 제조사, 이동통신사에서 매년 신기술과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MWC. HS애드에서도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모바일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되는 신기술을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임팩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 ‘MWC 2018’을 위해 고생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핫한 MWC 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