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Marketing]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의 여행로드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유레일(Eurail)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0.04.20 02:42 조회 5261
 
 
 
유럽 통합이라는 거대한흐름의 상징적인 시작,유레일 
 
유레일의 역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그 탄생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1 년 먼저 설립된 유럽경제공동체(EEC -European Economic Community)# 주목해야 한다. 프랑스는 세계 2차 대전 이후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 간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1958년 프랑스,서독,이탈리아,그리고 베네룩스 3국이 참가한 유럽경제공동체를 결성했다. 1> 국가 간 사람과 자본의 자유로운 0 g을 통해 경제적 협력을 넘어 통합을 01루고자 했던 유럽경제공동체의 첫 성과가 바로 유레일이 다 비유럽권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여러 유럽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철도패스를 만들자는 아이디어에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를 비롯한 13개국이 참여했고,유레일은 이후 유럽연합(EU - European Union)까지 이어지는유럽 통합의 거대한 흐름의 물꼬를 튼 역사적인 상징이 되었다.




자유•모험 •젊음,유레일의 DNA
 
유레일의 등장 이전과 이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기존에도 마음만 먹으면 파리에서 암스테르담으로,로마에서 비엔나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었다. 다만, 구간권을 끊고 가는 경우 딱 정해진 목적지로만 갈 수 있었던 데에 HI해,유레일이 있는 여행자라면 중간에 다른 목적지를 껴 넣을 수 있게 된것이다. 그것도추가 비용 없이 말이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의 여행산업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바로 그 동안숨겨져 있던 여행지들이 새로 개발 되고 점점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단점이다.

유레일 패스는 누구나 살 수 있지만2> 메인 타깃이라고 하면,돈은 많지 않지만 시간과 체력,그리고 모험심 충만한 젊은이들이다. 유레일은 이들에게 기존에 잘 알려진 대도시로 가던 중간에 아무 역에서나 내려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이들이 유레일 패스로더 많은 국가,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게 되면서,중세 시대의 모습이 잘 유지된 작은 도시들이나 목가적 풍경이 아름다운 시골 마을들이 새로운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각광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유레일이 없었다면,그래서 모험심 가득한 자유로운 젊은 여행자들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못했다면,퓌센(Fiissen)이나 할슈타트 (Hallstatt), 체스키크룸로프(Cesky Krumlov) 같은 곳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시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유레일의 위기,그리고 변화
 
1959년 13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패스가 5천 장 정도 팔렸던 유레일은,가입국이 늘어나고 전세계 여행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매년 성장해왔다. 그랬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2010년대에 접어들며 유레일 패스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2011 년 45만 여장이 팔렸던 것이 2019년에는 35만 여장 수준 으로 줄어들었다. 중국,인도 등의 아웃바운드 여행객이 급격히 증가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유레일은 위기를 맞게 되었을까?
 
첫째,저가항공 노선의 증가로 더 효율적인 이동 방법이 생겼다. 
내가 처음 유럽여행을 했던 2003년만 해도,저가항공이라곤 라이언에어(Ryanair)와 이지젯(Easy Jet) 밖에 없었다. 노선도 다양하지 않고,저가항공을 타는 것도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유럽 주요 도시 대부분에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만 잘한다면 기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훨씬 빠르게 더 멀리 떨어진 도시간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어떤 여행자가 파리와 로마가 가장 가고 싶은 두 곳의 여행지라고 했을 때,예전에는 유레일을 끊어서 파리-바르셀로나-인터라켄-빈-로마와 같은 식으로 루트를 짜서 다녔지만,지금은 그냥 파리에서 로마로 가는 저가 항공을 타면 그만인 것이다.
 
둘째, 스마트폰의 등장은 여행자의 모험심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여행자가 모험심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유레일이었다. 기차는 거의 정해진 시간에 도착했고 역의 위치와 열차시간만 알고 있으면 길을 잃을까 걱정하는 일은 없었다. 또한 숙소를 정하지 않았어도,야간열차가 도착하는 시간대에 맞춰 민박집 주인들이 역으로 나와 호객을 했기 때문에 상관 없었다. 그런데 요즘의 여행자들에겐 스마트폰이 거의 모든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수단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보고,거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정보를 얻고,번역도 하고,숙소를 예약하고,결제도 한다. 스마트폰은 유레일보다 여행자의 자유도를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수단이었다.
 
셋째,유레일은 디지털화에 뒤쳐졌다.
유레일 패스는 아직까지도 종이 티켓으로 나온다. 그래서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우편으로 받거나,여행사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한다. 지도도,여행책도,심지어 지갑도 필요 없어진 시대에 유레일은 종이 티켓을 고수하고 있다. 앱(Rail Planner)이 있지만,여행 계획을 짜고,열차를 예약하는 것까지만 가능하다. 물론 유레일은 유럽 내 서른 개가 넘는 회사들의 연합이고 각 국가별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통합하기 어렵다고는 해도 구식으로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그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 것은 분명히 문제다. 이와 같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유레일은 패스 제도를 개편했다. 기존에 다소 복잡했던 패스 구성4) 을 글로벌 패스(회원국 모두를 다 01용할 수 있는 패스)와 원컨트리 패스(한 국가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만 나누고 전반적으로 가격 
을 낮췄다. 또,영국은 브렉시트(Brexit) 했지만,유레일 패스 이용 국가에 영국이 새로 포함됐다. 더불어 유로스타(Eurostar,도 같이 포함 되면서,이제는 영국에서 터키까지 오직 유레일 패스만으로 돌아다니는게 가능해졌다.
 

자유로운 유럽여행을 바란다면,여전히 정답은 유레일
 
2003년 첫 배낭여행 이후,직장을 다니고부터는 장기 여행이 힘들어지면서,한 국가 정도만 갈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스페인에서는 버스로,크로아티아에서는 렌터카로,그리고 종종 저가항공을 이용하며 돌아다녔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에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이동수단을 택해야 했으니까. 하지만,난 아직 유레일을 들고 다니는 여행을 가장 선호한다. 여행자에게 주어진 자유도를 활용해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유레일이 아니었다면 아마 까를로비 바리(Karlovy Vary)에 있는 맛있는 와플(오플라트키)을 맛 보지도 못 했을 거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거웠던 글래스고(Glasgow)의 과학 센터도 가 보지 못했을 것이다.
   
   
계획된 여행보다 의외성 넘치는 여행을 바란다면,남들 다 가는 곳 말고도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싶다면,유럽의 동서남북을 욕심껏 다 돌아다니고 싶다면,배낭 하나 덜렁 메고 자유롭게 여기 저기 돌아다니길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유레일은 여전히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요즘 한 가지 바람이 생겼는데,다섯 살 아들이 좀 더 크면 같이 유럽 배낭여행을 가 보는 것이다. 긴 여행이면 좋겠지만,짧아도 괜찮다. 느슨한 계획만 짠 다음,아들이 좋아하는 기차 타고 자유롭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아들에게 자유와 모험의 유전자를 심어 주는것. 그래서 나중에는 나보다 더 멋진 여행을 많이 하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 수 년 내에 도전해 볼 거의 유일한 나의 버킷리스트다.
          
 
2020 ·  Brand Marketing ·  유레일 ·  Eur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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