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 'iprosumer'
광고계동향, 2009년 07월, 220호 기사입력 2009.07.13 10:36 조회 7622

임성식ㅣSK마케팅앤컴퍼니 Comm.사업센터 CBI전략그룹 그룹


 

SK마케팅앤컴퍼니는 지난 5월 설립 이후, OK캐쉬백 사업을 통해 구축한 소비자 기반의 사업 노하우를 통해 보다 고도화된 DB분석작업과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클라이언트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iprosumer’신규 사업은 클라이언트가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사이트를 개설한 것인데, 불황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타깃에게 도달할 수 있는 점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이하 SKM&C)는 설립 1년이 되기도 전에 광고회사 순위10위 안에 진입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이 지분을 투자해 만든 SKM&C는 기본적으로 OK캐쉬백 사업을 기반으로 한 제휴마케팅 사업과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광고 사업, 고객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시장조사 및 마케팅 컨설팅 사업 등이 주력분야다.

하지만 최근 SK의 전략세미나에서 최태원 회장이 강한 기업 문화는‘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구조의 유연성, 마인드의 유연성을 지녔다’고 언급했듯이, SKM&C 역시 변화하는 미디어 및 소비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마케팅 역량을 확대하고 집중할 수 있는 개발, 지원, 운영 시스템 등의 기본 인프라가 내부적으로 갖춰져 다른 광고대행사와는 달리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데 좀 더 수월한 구조가 한몫했다.

지난 5월, SKM&C는 소비자와 광고주간의 니즈(needs)를 위한 접점 채널인‘iprosumer’런칭해 타깃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성식 SK마케팅앤컴퍼니 Comm.사업센터 CBI전략그룹 그룹장을 만나 ‘iprosumer’를 런칭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iprosumer’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iprosumer’(www.iprosumer.co.kr)는 변화하는 미디어 및 소비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된 SKM&C의 신규사업이다.

‘iprosumer’는‘Tryvertising(Try+ Advertising)’을 실현하기 위한 소비자 접점 사이트인데, 쉽게 설명하면 클라이언트 상품에 가장 적합한 소비자 타깃을 분석하여 그 타깃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한 후, 그에 대한 소비자 체험 결과를 분석, 추후 클라이언트가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 Tryvertising는 Try와 Advertising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상품을 미리 체험하게 하여 광고효과를 기대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기존 4대 매체에서 줄 수 없는 소비자 체험의 기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세밀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iprosumer’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과거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해주는 정보만으로 구매를 하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인터넷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소비자 경험담을 서로 공유하면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비교하는 등 보다 능동적인 소비자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프로’소비자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동안 온라인 마케팅 활동들이 대부분 체계 없이 운영되던 측면이 있었다.

그래서 기업들이 보다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한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맞춤형 소비자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iprosumer’사이트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직접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클라이언트에게는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세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바이럴 PR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요즘 같은 불황기에 신규 사업 런칭이 부담스럽지는 않은가?


불황기에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니즈를 읽어, 그런 인사이트를 통해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시다시피 체험마케팅이라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입소문을 기대할 수 있어 오히려 불황기에 적합하다.

또한 불황기의 기업들은 대부분 적은 예산으로 자신들의 제품을 많은 타깃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어 하는데‘iprosumer’사이트는 많은 비용이 드는 기존의 매스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업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효과적인 마케팅 툴이 될 것이다.

‘iprosumer’가 기존 샘플링 사업과 비교했을 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SKM&C가 가지고 있는 내부 마케팅 역량을 총 집합시킨 한 단계 더 진화된 마케팅 툴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3,000만 회원을 보유한 당사의 OK캐쉬백 DB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소비 행태를 분석, 클라이언트별 제품 및 목표 타깃에 맞는 맞춤 타깃팅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KM&C의 패널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가 궁금해 하는 소비자의 생각을 바로바로 듣고 분석해 낼 수 있다.

또한 ‘iprosumer’사이트를 통해 수집된 소비자들의 의견은 SKM&C의 리서치사업팀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클라이언트 목적에 맞는 마케팅 방법이 제시된다.

이는 기존 SKM&C의 커뮤니케이션 사업영역인 온/오프라인 광고,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과 연계를 꾀할 수 있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며, 기존 광고회사에서 줄 수 없던 통합된 원스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떤 업종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나?

프로슈머 집단을 보면 2~30대의 여성들이 많다. 따라서 화장품, 식음료, 유아용품 등 여성들에 관련된 제품들이 1차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다음으로 PMP, 내비게이션, 노트북등의 디지털기기들이 많다. 전자제품의 경우는 워낙 신제품이 많이 나오므로 TV광고보다는 타깃에게 정확히 전달되면서 적은 예산으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

런칭 후,‘ iprosumer’사업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OK캐쉬백 사이트와의 연동을 통해 오픈 첫날 방문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역시 온라인 영역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기에 계속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는 후지카메라(디지털가전), SK커뮤니케이션즈(스피쿠스 전화영어), 동서식품(식품), CJ(맘스컵국), 빙그레(아케페라 커피), 코리아나(여성화장품), 함소아제약(크림) 등 30여개 회사가 참여 하여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SKM&C 형태의 광고회사가 등장할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국내 종합광고대행사는 대부분 지금까지 크리에이티브 위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 왔다고 볼 수 있는데, 향후에는 여기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즉 각각의 비전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전통적인 영역에 대해 개별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이것을 통합적으로 잘 엮어 클라이언트에게 맞춤서비스가 가능한 구조로 갈 가능성이 제일 크다.

SKM&C 역시 형태나 방식들은 다른 광고회사와 차별화되어 있지만, 결국은 통합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게다가 SKM&C는 그 어떤 광고 회사도 갖고 있지 않은 OK캐쉬백의 로얄티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있고, 그 고객들을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CRM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따라서 우리만이 가진 고객과 채널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벌일 수가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광고시장 자체의 파이를 키울 수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SKM&C가 선두에 있을 것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  iprosumer ·  체험사이트 ·  SKM&C ·  제휴마케팅 ·  광고대행사 ·  타깃맞춤형 마케팅 ·  접점 채널 ·  불황기마케팅 ·  소비자마케팅 ·  광고인 ·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D Information] 광고인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
  방대한 양의 최신 해외광고를 만날 수 있는 곳 ADS OF THE WORLD » http://adsoftheworld.com/   ‘Ads of the world’는 미디어 정보 사이트 Media Bistro가 운영하는 광고 아카이브 블로그다. 매일 전 세계의 최신 광고가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게시된 광고의 양이 매우 방대하다. Forum 게시판에 광고를 올리면 전 세계의 사이트 이용자들과 함께 해당 광고
불확실성의 시대, 달라지는 소비 패턴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2023년과 2024년 상반기는 예상외의 전쟁, 경제와 기후위기 등으로부터 촉발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불확실성은 예상 가능한 범위 밖의 상황을 말하며 위기를 동반한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