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중고차 시장 속 투명을 찾는 집요함
the AD 기사입력 2023.08.28 12:00 조회 1931


중고차 구매는 항상 긴장되고, ‘완전 무사고’라는 말은 언제나 의심스럽다. 중고차 시장의 정보 불투명성을 파훼하고자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라는 서비스를 런칭한 헤이딜러가 시네마틱한 광고를 통해 투명을 찾는 집요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헤이딜러만의 영화적인 주제(Theme)를 계승함과 동시에 박찬 
욱 감독 영화 특유의 영상미를 더하면서,  7/8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헤이딜러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편의 심사평으로 ‘박찬욱 감독의 연출 자문을 통해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 크리에이티브’라고 호평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상은 2023년 5~6월에 집행된 약 4,000여 편의 광고물 중 30편을 선정하여 온라인 투표와 5인 
의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작은 예심을 거치지 않고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상 후보에 바로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어떤 배경 아래 이번 캠페인이 기획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올 하반기에 완성차 제조사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예상하여 헤이딜러는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높게 세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경쟁사들이 중고차 시장에 진입을 예고한 상황에서 헤이딜러가 돌출도 있게 보여짐과 동시에 시장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중고차량을 구매 할 때도 소비자가 유용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서비스 런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캠페인에 대한 컨셉 및 방향은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헤이딜러가 새롭게 런칭한 서비스인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는 차량의 번호만으로 렌터카, 보험, 정비 등 모든 이력을 샅샅이 알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차량의 히스토리를 샅샅이 보여주는 서비스를 통해 불투명한 시장 속에서 투명함을 만들기 위한 헤이딜러의 ‘투명에 대한 집요함’을 이번 캠페인의 가장 중요한 방향성이 
자 컨셉으로 설정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전략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과거 두 캠페인의 영화적인 주제를 잘 계승하면서 퀄리티와 이슈성을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헤이딜러 캠페인은 서부극과 버디 무비, 홍콩영화 등 각 영화의 장르를 다뤄 왔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하나의 장르로 생각했고, 욕망, 집착, 불안을 무겁지 않고 재치있게 연출해온 박찬욱 감독님에게 오마주에 대한 허락 수준이 아닌, 캠페인에 대한 연출자문을 요청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에게 연출 자문을 요청했을 때 반응은 어땠나요?
감독님께서 헤이딜러라는 브랜드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대기업 과 맞서 싸우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던 브랜드 히스토리와 지금까지 브랜드 캠페인을 열심히 진행해왔다는 점을 좋게 봐주셔서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박찬욱 감독과의 연출 자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서면과 미팅을 통해 세밀하게 연출 자문을 해주셨습니다. 집착적인 여성 캐릭터를 어떻게 사랑스럽게 빌드 업 했으면 좋을지, 캐릭터가 입을 옷의 질감, 머리카락의 휘날림 등 한 컷 한 컷 꼼꼼하게 의견을 주셨습니다. 세밀하고 꼼꼼한 연출 자문을 바탕으로 이현행 감독이 현장에서 직접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찬욱 감독님과의 첫 만남에서 이현행 감독이 떨리는 목소리로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웃음)

기존 광고 촬영과 달랐던 점이 있나요?
이번 캠페인에서 제작 팀원들이나 기획 팀, 이현행 감독 모두 박찬욱 감독님에 대한 팬심이 원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캠페인의 이야기를 발전시키거나 추가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두 열의를 가지고 진행했던 점이 달랐습니다. 한소희 배우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헤이딜러 캠페인이 영화 같은 서사를 가지고 있지만, 짧은 시간이라는 시간적 제약 안에서 빠르게 변화해야 하는 캐릭터와 대사의 연결성을 고민해야 했거든요. 그런 힘든 조건 속에서도 한소희 배우가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장면에 대한 해석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줬던 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모두가 열정적인 마음으로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캠페인에서 한소희 배우 못지않게 중요한 캐릭터가 자동차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캐릭터를 설정하셨나요?
차량의 입장이라면 자동차를 끝까지 추적하는 집착적인 한소희님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캐릭터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집착을 발산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집착을 수렴하는 캐릭터도 있어야 극이 완성된다는 생각으로 자동차를 찾았고, 자동차만 남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자동차를 고르는 과정이 되게 지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자동차를 고르는데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한 건 자동차 위에 누워 매달릴 수 있는 차였습니다.(웃음)

이번 캠페인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장면은 무엇인가요?
한소희 배우가 자동차 밑으로 들어가 사진 찍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은 제작팀에서 최초로 콘티를 만들 때 이 컷을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붙인 컷이기 때문입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박쥐>를 보고 있었는데 극 중 ‘태주’라는 인물이 뱀파이어여서 빛을 피하기 위해 차 밑으로 숨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투명한 정보를 위해 차 밑에까지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다면 집착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 컷을 콘티에 붙였는데, 실제로도 잘 표현되어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한소희님이 “이거 다 헤이딜러가 그런거야”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헤이딜러 광고에서 이 모든 상황이 헤이딜러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일러바치듯이 얘기하는 대사가 그 혼란스러운 장면 속에서 헤이딜러만이 할 수 대사이자, 헤이딜러가 가진 ‘혁신’을 스스로 자랑할 수 있는 위트 있는 화법이여서 인상적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특별히 신경 쓴 매체전략이 있나요?
타깃에 맞는 채널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집행하는 기본적인 전략은 같지만, 헤이딜러 광고가 영화적인 콘텐츠의 특징을 가지다 보니 극장과 넷플릭스 등 집중도를 갖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곳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더불어 캠페인과 연계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서 옥외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덮힌 종이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한소희님의 눈빛, 모조리 샅샅이 파헤치겠다는 분위기의 옥외광고를 오프라인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대세감을 형성하려 노력했습니다.

웰메이드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헤이딜러인데요,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광고주, 기획, 제작 팀 모두 ‘광고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회의적인 인식을 서로 공유하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게끔 해야 하고, 남도록 해야 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이런 공통된 목표 안에서 광고주는 제안한 안들 중에서 가장 도전적인 안을 채택해주셨고, 기획팀 또한 제작팀이 크리에이티브에 깊이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웰메이트 광고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웰메이드 광고는 광고주, 기획, 제작 각자가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는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헤이딜러가 어떤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불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바로잡는 ‘투명함’이라는 혁신이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캠페인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예쁘게 봐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얼마 전에 기획팀과 제작팀이 같이 회식을 했는데, 이번 캠페인이 잘 되어서 ‘너무 기뻐요’보단 ‘다음은 어떡하죠?’라고 걱정하더라고요. 잘 된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항상 부담스럽고, 온에어 되기 전까지는 ‘너무 과감하지 않은가’라는 한편의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이런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소식이 팀 워크를 좋게 만드는 양분이 되어, 더 혁신적인 캠페인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캠페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유록스 트럭의 의미
 
 
대한민국 1등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가 국내 트럭 운전기사의 일상을 응원하는 ‘내 차를 위해, 나를 위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요소수의 기능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요소수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국내 트럭 운전기사의 소중한 재산이자 삶 자체인 트럭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소구하며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캠페인은 트럭 운전기사에게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는 트럭을 감성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 트럭 운전 기사의 삶 속 가족의 의미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한 강허달림의 서정적인 BGM이 더해지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편집위원의 심사평으로 “엔드 유저이자 타깃인 트럭 운전사를 광고 소재로 활용하여 공감되는 감성적 포인트를 크리에이티브에 잘 반영했다”라고 말했으며, “트럭 운전기사의 삶을 잘 이해한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캠페인”이라고 호평했다.




알바몬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여름 아르바이트 성수기를 맞아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알바생을 
응원하기 위한 알바몬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캠페인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지역의 할머니들까지 알바몬의 범위와 타깃을 넓히면서 청년층의 전유물인 ‘알바’라는 단어를 노년층이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 
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농촌지역의 노년층이 광고모델로 참여하여 친근함을 더했다. 또한 노년층에게 생경한 ‘알바’라는 단어를 ‘알빠여’ ‘알박아’로 잘못 이해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상황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더불어 캠페인의 타이포그라피, 소품, 대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면서 캠페인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편집위원의 심사평으로 “언어유희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메시지를 각인시켰다”고 평했으며 “시골 어르신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도를 높이고, APP 시장의 최우선 과제가 TOM 확보인 점을 감안할 때 광고 목적을 200% 달성한 광고”라고 호평했다
유록스 ·  헤이딜러 ·  알바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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