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뮤직비디오, LG레이디 2030 카드
작년, 카드업계 최초로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선보여 카드업계 광고戰을 불러 일으켰던 LG캐피탈(대표:李憲出)은 이번에 전혀 새로운 컨셉과 분위기의 광고를 방영, 또다른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이보다 더 역동적일 수 없다''라는 기치 아래 당당하고도 힘이 넘치는 젊은 커리어우먼(전속모델 이영애)의 하루를 그린 젊음의 멀티서비스카드인 ''LG레이디/2030카드 - 그녀의 하루''편이 그것이다.
"교차로의 빠른 차량 행렬, 출근으로 분주한 지하철, 그리고 엇갈리는 사람들 사이를 누비는 이영애의 자신있고 열정적인 표정….
그리고 업무는 그 누구보다 프로답게, 점심시간엔 친구들과 만나 짬을 내어 쇼핑도 하고, 퇴근후에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멋진 데이트…….."
특히 광고전체에 흐르는 커리어우먼의 하루 일상이 빠른 템포로 편집된 Powerful한 Song이 광고의 처음과 끝을 하나로 강하게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
저마다의 얘기와 저마다의 꿈을 갖고 살지~.
때론 슬픔이 때론 기쁨이~
인생은 어차피 기쁨과 슬픔 그리고 행복이란걸~
누군가 내게 말했어~.
그건 바로 내가 세상을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는 나의 LG카드야!.
내게 힘을 주는 나의 LG카드야!"
이러한 내용들이 짧은 컷으로 - 때로는 미속, 때로는 고속으로 - 음악 템포에 맞춰 편집되어 강렬하고 임팩트한 비쥬얼을 만들어 낸다.
한편 노래에서 흘러 나오는 강한 비트와 파워풀한 창법,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클론"의 "돌아와!"를 부른 객원싱어 ''김태영''이다.
이번 광고에는 무려100여명의 스탭과 엑스트라가 동원되었고, 올 로케로 촬영에만 4일 밤낮을 할애해 ''이영애 주연''의 ''김태영 뮤직비디오''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제작사인 LG애드 측은 빠르게 움직이는 일상 속에 살아 숨쉬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자유를 표현하기 위해,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품 관련Copy를 과감히 삭제하고 Powerful한 멜로디와 랩의 하모니를 통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가지 더 주목해서 볼 것은 기존의 순수하고 청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모델 이영애의 변신이다.
광고 속에서 표현된 활기찬 젊은 직장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방식은 단순히 신세대란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어떤 매혹적인 힘이 느껴질 정도이다.
특히 복싱Scene과 스포츠카Scene에서의 이영애의 놀라운 변신은,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스탭과 모델 본인의 처절한(?) 노력이 있었음을 짐작케하는 부분이다.
이번 CF의 컨셉은 "그건 바로 내게 힘을 주는 나의 LG카드야!"란 마지막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당당하고 힘이 넘치는 젊은 커리어우먼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LG카드''때문이라는 것이다.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최대한 절제함으로써 오히려 강한 여운을 남기려고 노력한 흔적이 광고 전반에 엿보이는데, 그 이유도 바로 ''LG레이디/2030카드''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신세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이다.
여성 전용의 ''LG레이디 카드''와 20~30대 남성 대상의 ''LG 2030카드''는 영화, 놀이공원, 웨딩, 학원, 주유, 교통 등 등 신세대 젊은이들의 모든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젊음의 멀티서비스 카드이다.
이처럼 이번 광고의 기본 컨셉으로 채택된 ''역동적인 젊음, 열정, 자유''의 근저에는 신세대 젊은이를 자신있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려는 LG캐피탈의 무한한 고객 서비스 정신이 담겨있다.
자료제공: LG애드 홍보팀 류효일 대리